한편 검찰은 이번 조사에서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이정섭 부장검사)가 수사 중인 유재수(55•구속)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에 대해서는 조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별개로 검찰은 조 전 장관이 민정수석으로 근무할 당시 청와대가 경찰에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수사를 하명해 지방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이어 "고인이 된 동부지검 수사관은 작년 1월 고래고기 사건 업무로 울산에 내려갔다는 사실도 확인했다"며 "고인이 작성한 고래고기 관련 보고서도 공개해 김 전 시장 관련 첩보를 수집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수석은 전날 브리핑에서 제보자의 신원을 밝히지 않은 점을 두고 일부 언론이 '하명 수사 의혹이...
청와대가 4일 이뤄진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늘 서울동부지검 검사와 수사관들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였으며, 청와대는 절차에 따라 성실히 협조했다"고 밝혔다.
이어 "청와대는 국가보안시설에 해당하여 형사소송법상 압수수색이 불가능하고 이를 허용한 전례도...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이정섭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청와대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자료 확보에 나섰다.
검찰개혁이 추진 중인데다 후임 법무부 장관 인선이 임박한 시점이라는 점에서 예사롭지 않은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특히 전날 청와대가 검찰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발신한 다음 날 아침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정섭)는 이날 유 전 부시장 개인비리와 감찰무마 의혹 수사와 관련해 청와대 압수수색을 시도 중이다.
검찰의 청와대 강제수사는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두번째다. 지난해 12월 26일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당시 부장검사 주진우)는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반부패비서관실, 특별감찰반에 대해...
검찰은 전날 극단적 선택을 한 서울동부지검 소속 수사관 A씨의 사망원인을 밝히고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 등을 규명하는 데 필요하다고 판단해 그의 휴대전화를 확보하고자 법원의 영장을 받아 압수수색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압수수색에 반발하면서 “대단히 이례적인 압수수색”이라며 “A수사관의 정확한 사망 원인도 밝혀지지 않은...
구의역 일대는 동부지법과 지검이 지난 2017년 3월 송파구 문정동으로 이전하면서 급격이 상권이 쇠퇴해 왔다. 광진구 대표적인 음식문화거리인 '미가로' 역시 상권이 쇠퇴했다. 배후지역에 있는 구의역 일대 주거지는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가 밀집돼 있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4월 '근린재생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의 후보지로 구의역 일대를 선정했다....
박 단장은 2015년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 부장검사, 2016년 법무부 형사기획과장, 수원지검, 광주지검을 거쳐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및 국제협력단 단장을 맡았다. 예금보험공사 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에 파견되기도 했다.
대검은 서울중앙지검 이외의 검찰청은 현재 운영 중인 인권감독관을 전문공보관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이정섭 부장검사)는 25일 금융위 재직 당시 업체들로부터 금품과 향응 등을 받은 혐의(뇌물수수·수뢰후 부정처사)로 유 전 경제부시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유 전 부시장은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으로 재직하던 2017년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차량 등 각종 편의를 받고 자녀 유학비와 항공권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담은 첩보가...
구의역 일대는 2017년 동부지법ㆍ지검 이전에 따른 법무 업종 사업체 이탈로 지역 상권이 빠르게 쇠퇴했다. 5G, 첨단산업 테스트베드를 조성해 성수~구의~강변역 일대를 잇는 ‘스타트업 링크’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상권(미가로) 체질개선 및 주거환경개선 등 도심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면목패션(봉제) 특정개발진흥지구 일대에 패션봉제...
2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이정섭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유 부시장을 소환해 금융위 재직 당시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금품 등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유 부시장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뇌물수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19일 유 부시장의 서울 주거지, 부산시 경제부시장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이정섭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유 전 부시장의 주거지와 관련 업체 2곳 등 총 5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와 PC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다.
유 전 부시장은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으로 재직하던 2017년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차량 등 각종 편의를 받고 자녀 유학비와 항공권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담은 첩보가 접수돼 청와대 민정수석실...
검찰이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를 받는 김준기 전 DB그룹(옛 동부그룹) 회장을 구속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유현정 부장검사)는 18일 피감독자간음, 강제추행, 성폭력처벌법상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추행 등 혐의로 김 전 회장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김 전 회장은 2016년 2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자신의 별장에서 가사도우미를 1년 동안...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이정섭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금융위원회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유 전 시장의 금융위 근무 당시 업무 관련 자료와 PC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다.
유 전 부시장은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으로 재직하던 2017년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차량 등 각종 편의를 받고 자녀 유학비와 항공권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담은...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이정섭 부장검사)는 30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있는 대보건설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 관련 자료와 PC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 중이다.
검찰은 대보건설 관계자와 유 부시장의 유착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유 부시장에 대한 감찰을 중단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유...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가 협조하지 않으면 3족을 멸한다고 했던 말이 현실이 됐다"며 "무작위적이고 마구잡이식 압수수색은 사회주의를 넘어 독재주의로 가는 단면"이라고 주장했다.
최 씨가 법정에서 발언한 것은 지난해 6월 15일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 최후진술 이후 1년 4개월여 만이다.
최 씨는 "동부구치소 독거실에서 폐쇄회로(CC)...
서울동부지검 남소정 검사는 경찰서 유치장에 체포된 피의자에 대해 태블릿 PC를 이용한 구속 전 화상 면담 제도를 시행해 인권 보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대구지검 박기종 인권감독관은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건처분 통지 시 시각장애인이 인식 가능한 특수 바코드를 부기하는 등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제도개선을 건의해 우수 인권감독관으로 선정됐다.
대검...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인근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리면서 연일 상승세를 보였다.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의원의 정치 재개 움직임에 관련 테마주들도 크게 올랐다. 회사 임원이 안랩 출신이라는 이유로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는 써니전자는 전주 대비 16.58% 급등한 4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2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사이버수사부(부장검사 김봉현)는 전 멜론 운영사 로엔엔터테인먼트(현 카카오M)의 신모 전 대표이사와 이모 전 부사장, 김모 전 본부장 등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2009년 1월~12월 가상 음반사 ‘LS뮤직’을 만들어 멜론 회원들이 LS뮤직의 음악을 다운받은 것처럼 이용기록을 조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