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구치소 사례를 볼 때 길게는 한 달 정도 걸릴 수 있다는 게 교정 당국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건은 코로나19를 옮긴 중간 매개체를 찾는 일이다. 중간 매개체를 찾아야 이른 시일 안에 정확한 감염 경로를 파악할 수 있다.
남부교도소에서는 중간 매개체 역할을 한 사람이 특정되지 않은 상태다. 취사장 수용자 9명 외에는 추가로 확진된 인원이 나오지...
장관업무를 동부구치소 현장에서 시작했습니다.훗날 제가 업무를 마무리하는 곳도 현장일 것입니다.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오래된 진리를 반추해봅니다.문자와 문서의 獄에 갇히지 않겠습니다.저부터 현장에 나가 법에 호소하는 국민을 찾아뵙겠습니다.우리 법무·검찰 구성원들과도 수시로 직접 만나 대화하겠습니다.대문만 열어놓고 장관실문은 걸어 잠그는 일은 없을...
그러면서 "검사들을 설득하기 이전에 직접 소통을 통해 이해를 구하고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박 장관은 취임 첫 날인 어제 동부구치소를 먼저 다녀왔다고 공개했다"라며 "검찰개혁 과제 외에도 법무실을 중심으로 한 기본적인 법무행정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동부구치소 재소자와 출소자들이 정부, 법무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박진식 법무법인 비트윈 변호사는 29일 오후 동부구치소 재소자 5명, 출소자 2명, 이들 가족 26명 등 총 33명을 대리해 정부와 법무부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28일 첫 공식일정으로 서울동부구치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검찰) 인사문제가 중요한 급선무"라며 "원칙과 기준을 다듬은 뒤 윤 총장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박 장관은 윤 총장과 '어디서', '무엇을 기준으로' 검사 인사를 논의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추 전 장관은 지난해 1월 취임 직후 검찰 인사에서 윤 총장과 처음으로 갈등을...
박 장관은 28일 오전 10시 서울동부구치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업무 무엇이냐"는 질문에 "당연히 검찰개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법무행정의 혁신도 대단히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취임 후 첫 행보로 서울동부구치소를 찾은 이유에 대해 "방역이 좋아지다가 하루이틀...
23일 법무부에 따르면 10일부터 자가격리 중이던 동부구치소 직원 1명이 이날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 인원은 1262명으로 집계됐다. 교정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20일 서울구치소 직원 2명 이후 사흘 만이다.
이날 교정당국은 동부구치소 직원과 수용자를 대상으로 12차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는 24일...
처음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의 경우 20일 직원·수용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1차 전수검사에서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다. 전원 음성판정이 나온 것은 이번 검사가 처음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잠복기간에는 진단검사로도 확인이 안되는 만큼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교정당국은 매주 교정시설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속에 집단발병이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 내에서 두 차례 코로나19 유행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법무부와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실시한 서울동부구치소 내 코로나19 집단감염 역학조사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첫 확진자(구치소 직원)가...
또 구로구 요양병원·요양원과 강북구 아동시설, 서대문구 의료기관·종교시설, 송파구 동부구치소, 은평구 병원3 관련 사례 등에서 확진자가 1명씩 늘었다.
이밖에 기타 집단감염 3명, 기타 확진자 접촉 70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8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경우 34명이다.
18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2만2616명이다. 격리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서울 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이번 사건을 교훈으로 삼아서 앞으로 이런 교청시설에서 지금과 같은 대규모 확산이 생기지 않도록 정부가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동부구치소 집단감염의 경우에는 국가가 직접 운영하는 시설에서...
서울동부구치소 남성 수용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법무부는 18일 서울동부구치소 10차 전수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 수용자 1명을 제외한 나머지 직원과 수용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자는 1257명이다.
격리자는 △직원...
서울 동부구치소, 공장 등 기존 집단감염에 더해 지하철 역사, 모임, 병원, 종교시설을 매개로 한 집단발병 사례가 새롭게 확인됐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와 관련해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218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4명 중 1명은 지난달 30일 출소 후 자가격리 중에, 나머지 3명은...
주요 발생 원인은 △용산구 주한미군 관련 3명 △관악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3명 △서대문구 소재 의료기관-교회 관련 2명 △송파구 동부구치소 관련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40명 등이다.
서울시는 경북 상주에 있는 기독교 선교단체인 BTJ열방센터 방문자 가운데 검사를 거부하는 자를 상대로 고발 조치 등 강력한 행정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BTJ열방센터를...
전날 서울동부구치소 9차 전수검사 결과 수용자 510여 명 중 남성 수용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직원 430여 명은 전원 음성 판정됐다.
서울남부교도소 수용자 3명도 추가 확진됐다. 이들은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이송된 수용자다.
격리자는 △직원 34명 △수용자 704명이다. 격리 해제자는 직원과 수용자 각각 15명, 334명이다.
교정시설별 확진자 수용 현황은...
서울동부구치소 수용자에 대해서는 8차례에 걸쳐 별도로 전수검사를 시행했다. 서울동부구치소 확진자는 14일 오후 현재 수용자 1166명, 직원 27명이다.
이 기간 고층 빌딩형 구조인 인천구치소와 수원구치소를 포함 11개 교정시설을 대상으로 PCR 검사(유전자 증폭검사)를 시행했고, 나머지 42개 교정시설은 신속항원검사를 했다. 신속항원검사는 PCR 검사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