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시설 추가 확진자 사흘 연속 0명···동부구치소 12차 전수검사

입력 2021-01-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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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구치소에서 호송차량에 탑승한 재소자들이 타 교정기관으로 이감되는 모습.
▲동부구치소에서 호송차량에 탑승한 재소자들이 타 교정기관으로 이감되는 모습.
전국 교정시설에서 사흘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 인원은 1261명으로, 20일 서울구치소 직원 2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뒤 변동이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처음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의 경우 20일 직원·수용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1차 전수검사에서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다. 전원 음성판정이 나온 것은 이번 검사가 처음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잠복기간에는 진단검사로도 확인이 안되는 만큼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교정당국은 매주 교정시설 직원을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하고 필요할 경우 추가 전수조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교정당국은 동부구치소 직원과 수용자 전원을 대상으로 12차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현재 전국 교정시설에서 격리돼 치료를 받는 인원은 직원 26명, 수용자 600명 등 6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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