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마지막 임시국회서 10개 법안 통과 자율방범대 설치·운영법 등 처리故 이중사 특검법은 전날 법사위 상정 제외에 불발
만 18세도 주민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주민투표법 개정안'과 동물 학대 행위를 구체화한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10개 비쟁점법안을 처리했다.
주민투표법 개정안은 주민투표권자...
22일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동물학대·재물손괴 혐의로 20대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26일 창원시 성산구 대방동의 한 음식점에서 기르는 고양이 두부를 죽인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두부의 꼬리를 잡아들고 담벼락에 내리치는 방법으로 살해했다.
경찰은 두부 사건에 대해 신고를 받은 뒤 근처 폐쇄회로(CC)TV를 통해 A씨를...
동물 학대 논란으로 방영이 중단됐던 대하 드라마 ‘태종 이방원’이 오는 26일 방송을 재개한다.
9일 KBS에 따르면 ‘태종 이방원’은 오는 19일 그간의 방송분을 정리한 ‘스페셜’을 방송한다. 20일에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폐막식 중계방송으로 인해 결방하며, 26일 13회분을 시작으로 방송을 정상화한다.
KBS는 태종 이방원의 방송 재개를 알리면서 “촬영 과정에서...
7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A 씨는 키우던 푸들로 인해 아내와 갈등을 빚어왔고, 이로 인해 동물학대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현재 경찰은 조사를 마무리하고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 씨는 강아지에 강제로 물을 먹여 숨을 못 쉬게 하거나, 야구 방망이 등 둔기로 때리는 등 잔인한 방식으로 죽인 뒤 아파트 화단에 매장했다....
김 차관은 "심각한 동물학대 범죄가 계속 일어나는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동물학대와 관련해서는 지난 4년 반 동안 꾸준히 국민청원이 올라왔고, 20만 명 동의를 넘겨 답변한 동물학대 관련 청원도 11건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어 "동물학대 행위에 대해 우리 정부는 지속적으로 처벌을 강화해왔다"며 동물을 학대해...
카라는 청원글을 통해 "2019년 7월 서울 경의선 숲길에서 고양이 '자두'를 바닥에 내리치는 등 잔혹하게 살해한 피의자는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며 "당시 경의선 자두 사건도 청와대 국민청원 20만 명이 달성됐고, 정부에서는 동물 학대 방지에 힘쓰겠다고 답변했지만, 유사한 범죄사건이 2022년인 지금도 다시...
이재명, 고양이 학대 살해에 "경찰 적극 수사 요청""동물학대는 명백한 범죄""자치경찰에 동물학대범죄 전담팀 구성" 약속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창원에서 발생한 고양이 살해 사건과 관련 경찰의 적극적인 수사를 30일 요청했다.
이 후보는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작은 고양이를 향했던 끔찍한 행위가 다음번에는...
경태희아부지는 CJ대한통운 택배기사로 일하며 반려견 경태를 택배 차량 짐칸에 둬 동물학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경태아부지가 학대 당한뒤 버려진 노견 경태를 발견해 보호하기 시작했던 것이며 경태의 분리불안과 택배기사 업무 특성상 돌볼 시간이 많지 않아 경태를 동반하게 됐다는 사연이 밝혀지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경태아부지’로 활동하던...
이후 40년간 웅담 채취를 위한 사적 이용, 열악한 사육환경과 학대 방치, 연례적 불법 증식과 곰 탈출 등으로 국제사회의 비난과 사회적 논란을 일으켜 왔다.
곰은 국제적 멸종위기종이지만 우리나라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 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가입하기 전부터 곰을 길러온 농가들이 있고, 사육곰이 사유재산인 관계로 문제 해결에 근본적인...
KBS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태종 이방원' 촬영 중에 말이 죽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동물 학대 논란이 일자 정부가 재발 방지를 위해 동물 촬영과 관련한 가이드라인 마련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영화, 드라마, 광고 등에 등장하는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안내지침)을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각종 촬영 현장에서 출연동물에 대한...
1일 방송된 ‘태종 이방원’은 낙마 장면 촬영 현장에서 와이어로 말을 강제로 쓰러트리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동물학대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말은 촬영 일주일 뒤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물자유연대, 카라 등 각종 동물권 단체들은 스태프들이 말의 다리를 와이어로 묶어 넘어뜨리는 촬영현장 영상을 공개하며 “(이번에 일어난)참혹한 상황은 단순 사고나 실수가...
동물 학대 정황이 발견되면 고발은 물론 센터 지정 취소 조치도 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자체 동물보호센터 관리 강화를 위해 운영실태 전수 점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각 지자체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유실·유기 동물의 구조·보호를 위해 동물보호센터를 설치·지정하도록 돼 있고, 현재 전국에 약 280여 개의 동물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배우 유연석이 최근 불거진 드라마 촬영 중 동물 학대 논란에 목소리를 높였다.
22일 유연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더이상 돈과 시간에 쫓겨 동물들이 희생당하는 촬영 현장은 없어야 한다”라며 두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해당 사진에는 최근 논란이 된 KBS 드라마 ‘태종 이방원’의 낙마 사고 현장이 담겼다. 이는 지난 11월 촬영된 7화에 등장하는...
동물 학대 논란에 휩싸인 KBS 1TV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이 2주 연속 결방한다.
‘태종 이방원’ 관계자는 21일 “최근 불거진 논란으로 인해 오는 22일과 23일 방송 예정이었던 13·14회 결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초 설 명절을 앞두고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편성 예정이던 29일과 30일 방송도 쉬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태종 이방원’은...
KBS 측이 드라마 ‘태종 이방원’ 속 동물 학대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20일 오후 KBS는 “‘태종 이방원’ 촬영 중 벌어진 사고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사과드린다”라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동물자유연대는 ‘태종 이방원’의 한 장면을 공개하며 동물 학대를 지적했다. 이 영상에서는 이성계 역의 배우 김영철이 낙마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
동물자유연대는 “도구를 이용해 동물에게 상해를 입히는 행위는 동물보호법 8조 2항 위반 사항으로 명백한 동물학대에 해당한다고 판단한다”며 “동물자유연대는 KBS에 공식적으로 촬영 장면에 이용된 말의 생존 여부 및 상태 확인을 요구하고, 촬영 시 동물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 마련 협의를 위한 면담을 요청했다”고 했다.
KBS 측은 이와 관련해 “관련 내용을...
뛰던 강아지들은 트럭이 차선을 바꾸는 등 점차 속도를 내자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고 넘어진 채 질질 끌려가기도 했다.
경찰은 고의로 강아지를 매달고 주행한 것이 확인되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현행 동물보호법 제46조에 따르면 동물에게 신체적 고통을 주거나 상해를 입힐 경우 최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케어는 영상이 9일 서울 은평구 연신내의 한 고등학교 앞에서 촬영됐다고 알리며 “명백한 동물학대 행위”라고 규정했습니다.
또한, 해당 견주를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고발할 것이라며 제보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제보가 오지 않더라도 10일 오전부터 수색해 구조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백신 미접종자 집에서 나오면 제지할 것”백신 미접종자에...
엄연한 동물학대죄로 처벌받을 수 있는 범법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12시간 가까이 불안에 떨어"새해전야 美 3000m 산에서 멈춘 케이블카
미국 뉴멕시코주의 유명 관광지에서 직원들이 고장 난 케이블카 속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12월 31일(현지시간) 저녁 10시께 발생한 사고로 케이블카를 탔던 직원 21명은 공중에 매달린 채 12시간 가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