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국회 교육위원회에 출석한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김 여사가 작성한 논문의 표절 여부를 묻는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 질문에 “지금 알 수 없다”고 즉답을 피한 뒤 “(국민대) 조사 위원회에서 검증을 충실하게 한 것으로 알고 있다. 대학의 검증 시스템 자체를 일단 존중한다는 기본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앞서 1일 국민대는 김 여사 논문 4편에...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예비후보자 포토세션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 기호 3번 이동학 전 최고위원, 기호 4번 이재명 의원, 기호 5번 강훈식 의원, 기호 6번 강병원 의원, 기호 7번 박주민 의원, 도종환 선거관리위원장. 박용진, 김민석, 설훈 예비후보자는 행사에 불참했다.
홍영표·도종환·전해철·김종민·최인호·황희 의원 등 기존 ‘부엉이모임’ 멤버였던 재선 이상 외에도 이용선·민형배·정태호·김영배·한준호·고민정 의원 등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초선 의원도 참여했다. 더좋은미래(더미래) 소속 의원들도 여러 명 합류했고 당내 주요 그룹인 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민평련) 소속 의원들도 일부 참여했다....
그는 "평가 자체를 빨리 해야 하는 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전당대회준비위원장과 선거관리위원장을 예상보다 일찍 선임한 것과 대조적이다.
비대위는 이날 오전 회의에서 전준위원장에 4선의 안규백 의원을, 선관위원장에 3선의 도종환 의원을 위촉했다. 애초 오후 고위전략회의에서 결정할 예정이었던 것을 뒤집은 이른 결정이었다.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에는 3선의 도종환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신현영 대변인은 비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당내에서 특정한 정치 색깔이나 특정 계파에 치우치지 않고 중립의 의무를 지킬 중진위원으로 (인선을) 검토했다"며 "전준위나 선관위가 공정하고 중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당 위원장들이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서동용 의원은 지난달 20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경쟁이 치열하고 까다롭기로 유명한 풀브라이트 장학금에 후보자와 배우자, 딸, 아들까지 연관됐다"고 주장했다.
이들 의원은 "김 후보자가 한국풀브라이트 동문회장이던 시기 후보자의 딸이 풀브라이트 장학 프로그램에 선정돼 유학비용을 지원받았다"며 "김 후보자...
이수진 의원(비례대표)과 도종환 의원, 유기홍 의원이 각 특위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조 대변인은 "검찰개혁 입법을 추가로 논의하기 위한 정책 의원총회를 4월 12일 열기로 했다"며 "검찰의 수사권 분리 문제를 다룰 비공개 의원 간담회는 7일, 언론개혁 관련 비공개 의원 간담회도 11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여야 대선...
이어 "가장 대표적인 예가 김건희 씨의 교사 근무 경력에 대한 의혹 제기"라며 "지난 10월 민주당 도종환 의원은 김건희 씨가 교생실습 근무 경력을 허위로 제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확인 결과 김건희 씨는 관련 증명서를 제출했음은 물론 실제로 근무했음이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 의원이 정규 교원의 기록만 관리하는...
안민석·도종환·권인숙·서동용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씨와 관련한 새로운 허위 경력 기재 의혹을 제기했다. △국민대 박사과정 당시 BK21 참여 △서울대 경영학 석사 기재 △한림성심대·한국폴리텍대 기재 오류 등이다. 이들은 "윤 후보와 국민의힘은 거짓 해명부터 국민께 사과하시라"며 "김 씨의 허위 경력...
안민석, 도종환, 권인숙, 서동용 의원은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안양대학교에 제출한 이력서에도 수상 경력 등을 거짓으로 쓰거나 학력을 부풀려 기재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 등이 공개한 당시 김 씨의 안양대 지원서 수상경력에는 ‘2004년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대상’이 적혀 있었다. 대한민국애니메이션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국회 교육위원회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씨가 2004년 서일대 강의를 위해 제출한 이력서를 보면 2급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1997~1998년 서울 대도초, 1998년 서울 광남중, 2001년 서울 영락고에서 근무했다고 명시하고 있다”며 “그런데 서울시교육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당 학교에서) 근무 이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건희 씨가 박사학위 신청 전제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발표한 논문 3건 중 2건이 학술지 한국디자인 포럼 16·17호에 각각 실렸다”며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 연구윤리규정을 보면 연구윤리 시효 규정이 없고 연구윤리위원회를 소집하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원실은 학회에 두 편의 논문에 관한 논문 부정행위 검증을...
민주당 도종환 문체위원장은 야당 측 조정위원 3명 중 한 명에 열린민주당 김의겸 의원을 선임했다. 표결 강행을 위한 수순밟기였다. 여당의 위성정당을 앞세워 야당의 유일한 견제장치를 무너뜨린 것이다. 제도의 취지를 무시한 꼼수다. 이게 처음이 아니다. 민주당은 지난해 12월에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조정위에 최강욱 열린우리당 의원을...
문체위원뿐 아니라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등이 적극 항의했지만 문체위원장인 도종환 민주당 의원은 이를 무시하고 기립표결을 진행했다.
언론중재법은 국회 법제사법위를 거쳐 오는 25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인데, 국민의힘과 정의당의 반발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에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육탄전을 빌미로 고발전까지 나서며 강경한 통과 의지를 보였다....
그럼에도 문체위원장인 도종환 민주당 의원은 이를 무시하고 기립 표결을 진행했다.
언론중재법은 국회 법제사법위를 거쳐 오는 25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야권 뿐 아니라 국내외 언론단체도 강하게 반대하는 사안인 만큼 이를 둘러싼 갈등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본회의 최종처리가 되더라도 언론사 매출을 기준으로 하는 징벌적 손해배상 산정방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