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김 여사는 서울국제도서전의 주제전시를 담은 작가 15명의 한정판 기획도서 '비인간 NONHUMAN 非人間' 등이 전시된 SIBF관을 둘러봤으며, 독립출판물과 아트북이 전시된 ‘책마을’을 찾아 중소출판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국제도서전은 ‘비인간, 인간을 넘어 인간으로’라는 주제로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12일 샤르자 도서청 홍보담당자는 “아랍에미리트 출판사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한국 출판 시장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자유와 연대의 정신을 기반으로 작가, 출판인, 독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모여 책 문화를 교류하고 미래 담론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65회 서울국제도서전은 14일부터...
이 작가는 2021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볼로냐 라가치상 - 코믹·유아 부문 대상’을 수상한 아티스트로 그가 출간한 전설 시리즈(팥빙수의 전설, 친구의 전설)는 모두 국내 아동 문학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두 번째 작품인 친구의 전설은 대만 최고 권위 출판상 ‘호서대가독(好書大家讀) 2022년 최우수 어린이 도서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태양 왕 수바: 수박의...
지난해 10월 열린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는 마커(종이 포인터) 없이 손가락을 인식하는 기술 적용 버전을 최초로 선보였다.
이 같은 기술력을 앞세워 웅진씽크빅은 AR피디아 해외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 방침이다. 이를 위한 선제 조치로 작년 7월 브라질 테크기기?교육 콘텐츠 유통업체 ‘KROSS Elegance’와 5000세트 판매 계약을 체결한 데...
김 여사는 대통령궁 도서관을 둘러보며 “최근 UAE 국민들께서 한국 책을 많이 읽고 있다 들었는데 우리 책이 UAE에서도 영화나 드라마 등 문화콘텐츠로 확장되길 기대한다”며 “올해 한국과 UAE 샤르자에서 각각 열릴 국제도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자 알 카아비 장관은 “그렇지 않아도 올 6월에 있을 서울 국제도서전에 꼭 참석해보려 한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세계 최대 도서전에 보낸 화상 연설에서 “러시아의 목표는 우크라이나인들만이 아닌 통합된 유럽”이라며 “주된 전쟁터가 우크라이나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러시아군의 이란제 ‘자폭 드론’ 공격이 늘어난 것에 대해 “이란은 문화를 수출하는 대신 죽음을 수출하고, 러시아는 문화를...
다음 달 열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최초로 출품하는 것이 목표다.
키즈라이브 클래스 플랫폼인 ‘라이브올(LiVE All)’의 공개도 예고했다. 라이브올은 웅진씽크빅 소속 강사 외에 외부 강사도 참여해 미술·독서·과학실험 등 다양한 종류의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한다. 올해 정식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우선 어린 고객들을 위해 30일까지 ‘볼로냐 도서전’ 등 세계 유수의 도서전에서 수상하며 한국과 프랑스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림책 작가인 이소영의 개인전 ‘SWEET’ 전시회를 선보이며, 데이비드 호크니의 대형 드로잉을 들여다볼 수 있는 ‘데이비드 호크니 도서전’을 준비했다.
MZ세대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전시회도 있다. 대표적으로는 전 세계 1대...
아울러 콘텐츠를 축적해 역사적으로 자료를 보존하고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정기간행물 콘텐츠 디지털 자료보관소를 구축한다.
우수 정기간행물 번역 지원 및 국제도서전 개최 등을 통해 세계 진출 확대도 모색한다. 또, 정기간행물의 문화적 가치 확산과 문화 향유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 아이돌의 추천 도서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된 인기가 이제는 책의 콘텐츠 자체에 대한 소비로 옮겨가면서 제4차 한류의 바람이 불고 있는 셈이다.
이번 도서전에는 일본 대표 출판사인 분게이슌쥬(文藝春秋), 각겐((株)学研), 포푸라사(株式会社ポプラ社)와 일본 최대 해외 저작권 에이전시인 터틀모리 에이전시(Tuttle-Mori Agency) 등 일본 출판사 35개사가...
2005년에 ‘구름빵’으로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픽션 부문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1967년 제정된 보스턴 글로브 혼북 어워드는 아동 및 청소년문학계에서 권위를 가진 상이다. 그림책, 소설과 시, 논픽션 세 분야에서 각각 본상과 2개의 명예상을 선정한다.
아울러 서울국제도서전 강연 및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독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점이 1위 요인으로 분석된다.
김훈 작가의 신간 ‘저만치 혼자서’가 금주 8위를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신간은 ‘강산무진’ 이후 작가가 16년 만에 펴낸 두 번째 소설집이다. 김 작가는 총 7편의 소설을 통해 흐르는 시간 앞에서 그저 묵묵히 살아가는 인물들의...
서울국제도서전 등 굵직한 도서 행사가 3년 만에 정상 개최됐고, 저자 북토크 및 사인회 역시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소용돌이에서 일상 회복으로 나아가는 시기였던 2022년 상반기에 독자들은 어떤 책을 선택했을까?
7일 서점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정치, 소설 분야의 도서 판매율은 상승했지만 경제경영, 외국어 등은 하락했다. 교보문고 발표를...
2일 오후 2시 서울국제도서전 방문차 한국에 온 텔리에는 국내 언론들과의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소설을 쓰게 된 동기에 관해 “늘 나 자신과의 대면에 대해서 골몰했다”며 “‘내가 나를 대면한다면 어떻게 반응할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소설을 썼다”고 말했다.
텔리에는 1957년 파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현재 국제적 실험 문학 집단인 울리포(OuLiPo)의 회장을 맡고...
3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식에는 도서전을 준비한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장을 비롯해 김태헌 한국출판인회의 회장, 김준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곽효환 한국문학번역원장,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 등 다수의 출판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올해 도서전 주빈국인 콜롬비아의 아드리아나 파디야 문화부 차관도 참석했다.
박...
올해도 도서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 책이 소개된다. 신간 도서를 최초로 선보이는 에서는 설재인의 ‘강한 견해’, 김소연의 ‘어금니 깨물기’, 황인찬의 ‘내가 예쁘다고?’ 등이 독자들을 기다린다.
아울러 기존의 책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소개하는 에서는 최재천의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콜슨 화이트헤드의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등...
자아상을 계속 그런 식으로 생각했다. 그 생각이 ‘나는 대체 어떻게 살아야 하지?’로 이어졌다. 내가 문학을 공부하게 된 이유도 이런 생각과 연결된다. 문학을 적극적으로 공부하는 게 나의 부족함을 어떤 식으로든 상쇄할 수 있을 것 같았다.”
△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하다
“6월 1일 서울국제도서전에 맞춰 그림책이 발간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우리나라가 ‘2022 보고타국제도서전(FILBo)’에 주빈국으로 참가한다.
13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보고타국제도서전’에서 주빈국관을 운영한다.
한국 주빈국관 개막식은 19일 오후 6시 30분(현지 시각)에 열린다. 한국에서는 황희 문체부 장관, 추종연 주콜롬비아 한국대사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