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조현아 전 대한한공 부사장의 '땅콩 회항'과 '백화점 모녀' 등 갑질 논란 사건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는 익명을 요구한 전현직 대한항공의 승무원이 등장, "(조현아 땅콩리턴 사건)같은 일은 비일비재하다. 이런게 뉴스에 나왔다는 게 오히려 의아할 정도"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로열패밀리가 타면 늘...
10일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조현아 전 대한한공 부사장의 '땅콩 리턴'과 '백화점 모녀' 등 갑질 논란 사건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는 대한항공의 승무원은 "(조현아 땅콩리턴 사건)같은 일은 비일비재하다. 이런게 왜 뉴스에 나왔는지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로열패밀리가 타면 늘 비상이 걸려 전날부터 모여 배정을 맡는다....
1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갑질 논란으로 전국을 뜨겁게 달군 ‘백화점 모녀’ 사건과 ‘대한항공 땅콩회항’ 사건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이와 관련 ‘그것이 알고싶다’는 대한항공 땅콩회황 사건을 전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유한양행의 창업주인 고 유일한 박사의 경영을 모범사례로 언급했다.
고 유일한 박사는 자신의 주식을...
◇대한한공 "오너일가의 갑질, 항상 그랬는데.." = 이날 ‘그것이알고싶다’ 제작진과 만난 전현직 대한항공 승무원들은 입을 모아 조양호 회장, 조현아 전 부사장 등 대한항공 오너일가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다.
한 전직 여승무원은 “비일비재한 일인데 왜 뉴스에 나왔나 했다. 로열패밀리가 탄다고 하면 그 전날부터 모여서 배정을 한다. 좋아하시는 음료는...
대한항공_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발표
대한한공은 전일 장 종료 후 운영자금 목적의 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유가 급락으로 실적이 빠르게 개선될 기대감이 고조되는 국면에서 증자를 결정한 점에서 신주발행가액은 기존 주주에 유리하게 책정되었다는 판단이다"며 "재무구조 및 이자부담 리스크가...
'조현아 동생 조현민' '조원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동생 조현민 대한한공 전무가 지난 17일 사내 이메일을 통해 자신이 속한 마케팅팀 소속 임직원들에게 발송한 '반성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조현민 전무는 "더 유연한 조직문화와 지금까지 회사의 잘못된 부분들은 한 사람으로만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모든 임직원의 잘못"이라고...
○…진중권 일침 "가족력이네요" 조현아 동생 조현민 겨냥 발언 화제
조현아 전 대한한공 부사장 동생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반성문 이메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일침을 가했다. 22일 진중권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조현민…가족력이네요"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앞서 조현민 전무는 17일 50여명의 부서 직원들에게...
조현아 대한한공 전 부사장의 이른바 ‘땅콩 회항’이다. 말과 행동에 의한 가시로 상처를 준 경우다. 또 있다. 대리기사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이다. 김 의원은 최근 국감 차원에서 방문한 중국 베이징에서도 “주재원들은 왜 인사를 안 하느냐”라며 해외에서까지 ‘갑(甲)질’을 했다고 한다. 이 두 사건을 보면서 내가 모든 인간 관계에서...
'조현아 동생 조현민' '진중권'
조현아 대한한공 전 부사장의 동생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지난 17일 자신이 속한 마케팅팀 소속 임직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전달한 반성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조현민 전무는 이메일을 통해 "더 유연한 조직문화와 지금까지 회사의 잘못된 부분들은 한 사람으로만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모든 임직원의 잘못...
이 영상은 대한한공에서 언론사에 제공한 홍보영상이라고 알려졌다.
조현아 부사장은 당초 '승무원들은 승객의 의사를 묻고 접시에 담아 내놓아야 한다'며 서비스를 지적, 매뉴얼을 요구했지만 공개된 영상에서 승무원은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넛을 일등석 승객에게 봉지째 음료와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에 시민들은 "땅콩리턴 조현아, 결국엔 사표 냈다...
알리자"라는 댓글을 다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고, 결국 사건의 전말이 외부로 알려지게 됐다.
이후 '땅콩리턴'에 대한 여론의 싸늘한 시선에 대한한공은 부랴부랴 사과문을 내놨지만, 사태는 진정되지 않았다. 결국 조현아 부사장은 사태의 책임을 지고 보직에서 사퇴했다.
한편 '블라인드' 앱은 회사 e메일로 인증한 사람들에게만 공개되는 익명 커뮤니티다.
한편 조현아 부사장의 행동에 대한 대한한공 측의 사과문에 대해 현직 승무원이 이를 비판할 것을 접한 시민들은 "조현아 부사장 관련 대한한공 사과문, 정말이지 초등학생도 알만한 상식이 없으니" "조현아 부사장 관련 대한한공 사과문, 협의라는 말에 대한 표현에 공감한다" "조현아 부사장 관련 대한한공 사과문, 얼마나 창피했으면 직접...
'조현아 부사장, 대한항공 사과문 비난' 조종사 노조 홈페이지 접속 폭주
9일 오후 대한한공 조종사 노동조합 홈페이지가 접속 불안정 상태로 바뀌었다. 전날 해당 홈페이지에 대한항공 사과문을 조목조목 반박한 게시물이 올라와 접속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전날 오후 조종사 노조 홈페이지 게시판인 열림마당에는 대한항공 측의 사과문을 반박하는 글이 올라와...
한진칼은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상 지주회사의 자회사 주식소유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대한항공 주식을 공개매수했다.
한진칼의 지분율은 종전 6.76%(404만3770주)에서 32.23%(1927만4157주)로 올랐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최대주주 측 지분율은 47.08%다.
이어 한진칼은 대한한공을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공시했다.
대한항공은 24일 강원도 홍천군 남면 명동리 마을을 찾아 일손돕기 및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4년부터 기업과 농촌간 상생의 의미를 다지기 위해 명동리 마을과 1사 1촌 자매 결연을 맺고 임직원들이 매년 2회씩 마을을 방문해 현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명동리는 지난 1999년부터 마을 전체가 친환경 농법으로 경작하는 ‘무농약...
14일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조현민 대한한공 전무는 향후 계획을 이야기하던 중 "바람이 있다면 '누구의 아내' 혹은 '누구의 엄마'라는 타이틀을 갖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일중 아나운서는 "바빠서 남자 만날 시간이 없냐"고 물었고, 이에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는 "항상 난 시간이 많다"며 "내 이상형은 키가 큰 남자와 옷 잘...
14일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조현민 대한한공 전무는 29세의 나이로 최연소 임원이 된 후 "임원이 됐다는 소식을 듣고 집으로 가서 부모님께 90도로 인사를 드리고 감사하다고 말했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아버지는 알고 있었지만 어머니는 기사를 통해 아셨다"고 전한 조현민 전무는 "친구들에게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는데...
조현민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막내딸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막내딸 조현민 대한한공 전무가 14일 SBS ‘좋은아침’에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조현민 전무는 31세 최연소 대기업 임원이자 동화작가로 현재 활동하고 있다.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막내딸인 조현민 전무는 다재다능하기로 유명하다. 대한항공 전무 직함 외에 지난 7월에는 동화책 ‘지니의...
조현민은 “키가 175㎝다. 아빠는 183㎝, 엄마는 168㎝로 우월한 유전자를 받았다”며 “학생 때 두 번 패션모델 제의를 받았는데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현민은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막내딸이다. 대한한공 및 진에어의 전무로 있으며 최연소 대기업 임원으로 승진해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