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재적 대의원 242명 중 3분의 2(162명) 이상인 182명이 참석해 성원이 이뤄졌다. 회장 불신임안은 참석 대의원의 3분의 2 이상 찬성, 임원 불신임 안은 과반수 이상 찬성하면 가결된다.
이 회장에 대한 불신임안은 재적 대의원 242명 중 189명이 참석 △찬성 48 △반대 138 △기권 3으로 부결됐다. 이정근 상근부회장과 이상운 부회장에 대한...
‘대화와 소통’을 통해 실리를 추구하겠다던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에 대한 불신임(탄핵) 여부를 결정할 임시대의원총회가 23일 열린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달 초 김영일 대전시의사회장 등 대의원 83명은 의협 대의원회에 임시대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했다. 안건은 이필수 회장과 이정근 상근부회장, 이상운 부회장 등의 불신임,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이다....
대한의사협회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경북 및 충북 지역의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이날 상임이사회에서 “경북 북부의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돼 사망 및 실종자가 27명에 이르고, 충북 오송 궁평지하차도 침수로 사망 14명, 부상 10명 발생 등 피해 상황이 매우 심각하고 참담하다”면서...
대한병리학회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로슈진단이 후원하는 ‘국내 디지털병리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가 19일 서울 강남 루닛 본사에서 개최했다.
병리는 세포, 조직의 표본을 육안이나 현미경 등을 이용해 검사하는 의료 분야를 뜻한다. 환자의 예후와 치료방침을 정하는 학과로, 인구 고령화에 따라 병리 건수의 증가. 암 치료법 발전 등으로...
주요 의사결정 기구에 참여해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이해상충 관리의무를 게을리한 사례가 있다"고 전했다.
금감원은 “특히 영향력 등을 행사하는 주체는 대주주 또는 내부통제에 책임을 갖는 대표이사 등 고위 임원이었다”라며 “이들에 대한 사익추구의 경우 회사 내부통제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금융투자회사 대주주·임직원 사적...
실제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최근 2년간 가맹점 수수료 영업이익은 약 1300억 원 적자를 기록 중이다. 92%의 가맹점에서는 카드 결제를 할수록 적자가 늘어나고 있다. 카드사 수익 구조가 악화돼 혜자카드 단종, 무이자 할부 중단 등 소비자 혜택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간편결제사의 수수료에 대한 지적도 제기됐다. 노조협의회 관계자는...
법률 자문해 주신 분…
▲ 남성진 법무법인 선율로 대표 변호사
남성진 변호사는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법제처 등 실무수습을 시작으로 국가인권위원회 현장인권위원 및 대한변호사협회 대의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현재 수원, 의정부에 있는 법무법인 선율로 대표변호사로서 형사사건과 이혼사건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심포지엄 첫날인 7일에는 영국 혈우병센터의사협회(UKHCDO) 회장을 역임한 혈우병 치료 권위자인 게리 돌란(Gerry Dolan) 영국 세인트토머스종합병원 교수가 헴리브라의 비항체 A형 혈우병 대상 치료와 다양한 환자군에 대한 케이스를 공유했다.
돌란 교수는 “영국에서는 비항체 환자에게 급여가 확대된 2019년부터 2년간 주요 혈우병 전문 치료센터에서 70~80%의 환자가...
황석진 교수는 “2단계 법안에서는 협회 관련 내용이나 산업의 육성이나 진흥에 대한 부분이 포함돼야 된다”면서 “현재 진입 규제라든가 ICO(코인 발행)에 관한 구체적인 행위 규제가 없고, 실질적으로 투자자 보호를 위한 감시 조직에 대한 입법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배분에 대한 문제 해결 뒤 공급자 저항이 완화되면 의사 수 늘리는 논의로 자연스레 이어지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정부가 현 상황을 제대로 진단할 줄 알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많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흉부외과 전문의. 산부인과 전문의들이 진료 기관을 떠나게 된 점부터 개선해야 한다는...
관련 정책 간담회는 하루 만에 200명이 마감될 정도로 스톡옵션제도 활용에 대한 기업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형 벤처기업협회 정책연구팀 팀장은 “현행 규정상에는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해당 기관이나 연구 기관에 소속돼 있어야 하는 것으로 제한을 두다 보니 기업 입장에서는 실제로 스톡옵션을 부여하고 싶은 대상자가 있어도 자격이 한정돼 해당...
고용노동부가 노동계 추천 근로자위원에 대한 위촉을 거부했다는 이유에서다.
회의 초반에는 해촉된 김준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금속노련 사무처장을 제외한 근로자위원 8명이 전원 참석했다. 성원이 이뤄져 회의도 정상 개의했다.
이 자리에서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전무는 “경영계는 임금 결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업의 지불능력과 생계비...
앞서 8일 열린 제10차 의료현안협의체에서 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적정한 의사인력 확충방안을 논의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해 의사인력 수급추계 전문가 포럼을 개최하기로 한 바 있다.
신영석 고려대 보건대학원 연구교수는 그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실시한 의사인력 수급 추계를 바탕으로 발표했다. 2019년 실시한 ‘보건의료인력...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와의 모든 논의 중단을 검토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산하 위원회를 만들어 새롭게 의대 정원 확대를 논의하겠다”고 언론 인터뷰를 한 것에 대한 항의 차원이다. 인터뷰에 따르면, 복지부는 의사단체 중심으로 진행되는 ‘의대 정원 확대’ 논의를 의료 수요자, 전문가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스톡옵션 부여가 가능한 외부 전문가를 변호사, 회계사, 의사 등 13가지 전문자격으로 한정해 활용에 한계가 있다는 업계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영 장관은 “스톡옵션 활용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벤처기업의 혁신과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또 기존 규정(제11조의3)을 △벤처기업의...
금융투자협회는 이날 증권사들과 개인전문투자자 등록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회의를 열었다. 개인전문투자자에 대한 검증 강화는 지난달 금융위가 발표한 CFD 제도 보완 방안에 담겼던 내용이다.
당시 금융위는 개인전문투자자 보호 확대 일환으로 “최초 개인전문투자자 여부 확인 및 장외파생상품 계약을 ‘대면’으로 해 투자자 의사확인 및 검증 강화”를...
간호협회는 지난달 17일 간호사 본연의 업무를 제외한 다른 보건의료직능의 면허업무에 대한 의사의 지시를 전면 거부하겠다며 준법투쟁에 돌입한 바 있다. 이후 협회 내에 불법진료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익명으로 불법 의료행위를 지시한 의료기관과 불법진료 내용에 대한 신고를 받아왔다. 22일 14시 현재 1만4490건이 접수됐다.
간호협회는 회원들을 보호하고...
한국바이오협회와 리드엑시비션스 코리아(Reed Exhibitions korea, RX)는 바이오산업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 세계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초청해 종합 바이오 컨벤션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BIOPLUS-INTERPHEX KOREA, BIX) 2023’을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코엑스 컨퍼런스룸(3층)에서 열리며, 크게 기조세션...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20일 의학교육계 단체장들과 간담회에서 “장래인구추계와 미래 의료수요, 보건의료제도 및 재정 등 전반적인 사항을 연계해 객관적인 근거에 따라 면밀히 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복지부는 26일 의대 정원 확대 규모를 논의하기 위해 의사인력추계 전문가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부는 연간 300~500명 증원을 적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