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일부터 새만금 야영지에서 갯벌 및 해양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부스를 찾은 대원들에게 얼음물을 제공했다. 대형 에어컨이 설치된 포스코이앤씨 체험부스는 잼버리 대원들이 무더위 속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의 역할을 했다. 뿐만 아니라 포스코이앤씨는 대회 개막 첫 날 잼버리 조직위원회와 자원봉사자들에게...
코오롱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그룹 인재개발센터를 이날부터 전면 개방해 잼버리 대원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코오롱 인재개발센터는 3~4인실로 구성돼 총 200여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숙박 인원 전체에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추고 있다.
코오롱은 남아공 잼버리 대원들이 머무르는 동안 대원들에게 최적화된 숙박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8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용 대피시설 내 급식시설을 방문해 식음료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오 처장은 이날 잼버리 대원용 대피시설인 인천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백석대학교를 방문해 급식시설의 위생·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식약처는 전했다.
식약처는 태풍 '카눈' 상륙으로 인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경기도가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한국문화 체험을 위해 전담 조직(TF)을 구성하고 시군과 함께 적극 대응한다고 8일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긴급회의를 열고 “잼버리 참가 대원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을 경기도에서 수용하게 됐다”며 “의료지원, 식단,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잘 준비해 세계에서 온 스카우트...
한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폭염에 스카우트 대원들이 쉴 수 있는 휴게소는커녕 천으로 겨우 가린 샤워실로 인해 '성추행 논란'까지 불거질 정도였다.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지친 대원들은 하나둘 쓰러지기 일보 직전 상태에 내몰렸다. 결국 100여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시원한 생수조차 구하기 힘들어지면서 잼버리 참가국 곳곳에서 불만이 터져 나왔다.
이런...
오세훈 서울시장은 세계잼버리대회 지원과 관련한 윤 대통령의 질문에 "시민들의 휴가철에 맞춰 한강·광화문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 중으로 이를 활용해 잼버리 대원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에 더해 11개의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대원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충분히 신경 쓰겠다"고 답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덕수...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일 현대자동차그룹이 태풍 ‘카눈’의 북상을 고려해 조기 철수한 잼버리 대원 500여 명이 남은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제공한 마북 캠퍼스를 찾았다. 이 장관은 연수원 시설을 둘러보고 숙소, 식당, 냉방설비 등이 불편없이 운영되는지 점검했다.
이 장관은 현대차 관계자에게 “잼버리 대회를 무사히 마치는 것은 우리나라의 국격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여한 대원의 한국계 미국인 학부모가 손해배상 소송이 진행된다면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미국 대표단 소속 자녀의 한인 학부모 A 씨는 8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를 통해 “학부모들 사이에서 환불 이야기가 나왔다”며 “미국은 워낙 소송의 나라다 보니까, 소송전이 벌어지면 동참할 생각”이라고...
LG전자 평택 러닝센터 숙소에는 몰디브, 핀란드 등에서 온 240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머물게 된다. 평택 러닝센터 숙소는 샤워실과 화장실을 포함한 원룸 형태의 1인 1실로 운영된다.
LG전자는 참가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사내 병원을 개방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해 평택 시내 병원 응급실과 연계해 구급차를 24시간 대기 운영한다.
참가자들의 종교·문화적...
앞서 조기 퇴영한 영국과 미국 스카우트 대원들도 케이팝 콘서트에 참여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현장에 배석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폐영식과 케이팝콘서트엔 함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잼버리 사태가 부산엑스포와 같은 국제 행사 유치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는 지적에 대해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8일 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에 방문,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을 맞이했다.
8일 정부 등에 따르면, 세계스카우트연맹은 지난 7일 전북 새만금에서 열리고 있는 잼버리에 참가한 청소년들을 야영지에서 철수시키기로 했다.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정부는 서울 등 수도권 대학 기숙사, 공기업 등 기업체 연수시설...
태풍 ‘카눈’ 영향으로 새만금에서 철수한 ‘2023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 대원 약 3000명이 8일 오후 서울에 도착한다. 전날 서둘러 숙소 확보에 나선 서울시는 각종 문화체험·도전프로그램까지 마련, 대원들이 새만금에서의 ‘악몽’을 털고 서울의 매력에 빠지도록 만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우리나라 참가자 일부를 포함해 9개국 3210명의 잼버리...
오는 9일은 DMZ 파주를 방문하고 10일에는 파라다이스도고스파를 찾을 예정이다. 수영을 할 수 없는 잼버리 대원은 이천한지체험이나 광교 아쿠아리움 견학을 할 수 있게 준비했다. 11일은 용인대학교 태권도 체험을 진행한다.
GS건설은 코로나 키트와 손 소독제, 마스크도 준비했으며 본사 간호사를 파견해 필요한 질병 처치도 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청사 집무실로 출근해 전날부터 가동된 잼버리 비상대책반의 각국 스카우트 대원들의 수송·숙박 현황 등을 보고받고, 준비 중인 문화행사 등에 대해 보고받는 등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오후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앞서 전날 윤 대통령은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에 따라 '2023 새만금 잼버리' 정부...
또 △잼버리 대원들이 이미 새만금을 떠나 주로 수도권에 머물고 있어 공연장으로의 이동해 시간과 편의성을 고려한 점 △서울월드컵경기장이 보유한 각종 행사 경험과 안전 관리 노하우 등을 감안한 점 △수용 인원 6만6000여 명 등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반영한 점 등이 장소 변경에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K-팝...
정부는 이날 태풍 북상 우려에 잼버리에 참여했던 156개국 3만7000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을 전국 8개 시·도 소재 숙소 128곳으로 옮겼다.
한 총리는 "캠핑을 하지 않고 쾌적한 환경에서 진행하려고 노력했다"며 "태풍의 피해로부터 피하게 하는 것이 최대의 목적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서현역 칼부림 사건 이후 묻지마 살인에 대한 무차별...
대원제약(Daewon Pharmaceutical)은 8일 라파스(Raphas)와 공동 개발중인 마이크로니들 패치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DW-1022’의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대원제약과 라파스는 GLP-1 수용체 작용제인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를 마이크로니들 패치제로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해왔다.
두 회사의 공동개발 프로젝트는 지난...
잼버리 조직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석한 156개국 3만6000여 명이 버스 1022대를 이용해 서울, 경기, 전북, 충남, 충북 등 8개 시·도로 이동한다.
경기가 1만8000명, 충남 6000명, 서울 3000명 등이다. 개최지 부안이 속한 전북은 4000여 명의 대원이 남아 남은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일한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 등으로 인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들이 새만금 영지를 떠나기로 결정한 것을 두고 “온 힘을 다해서 폐영식에 승부를 거는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8일 탁 전 비서관은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인터뷰에서 “퇴영식에 ‘스카우트 정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