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방어 제약•바이오株 선전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경기사이클을 크게 타지않는 일부 제약주와 대안주로 부각된 코스닥시장의 바이오주들이 선전했습니다.
전체 의약품업종이 아닌 일부 시총상위 제약주들과 줄기세포주들에만 매기가 집중되면서 LG생명과학(1.25%), 유한양행(4.13%), 동아제약(0.68%), 종근당(1.63%) 등의 제약주가 올랐고...
이화공영(10.90%)을 비롯해 특수건설(10.10%), 삼호개발(7.43%), 신천개발(7.83%) 등의 대운하 테마주들이 대운하사업 재추진 기대를 바탕으로 조정장의 대안주로 떠올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기대에 못미친 중국 경기부양책 약발
대대적인 규모로 발표된 중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하루만에 크게 희석되는 양상입니다. 부양책 발표 이후 시간이...
신영증권은 30일 한진에 대해 주가 하락기의 투자대안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3300원을 신규 제시한다고 밝혔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한진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8477억원, 영업이익은 263억원으로 연간실적 기준 영업이익률 3.1%를 기록할 것"이라며 "사업부문별로 이익률이 높은 택배 사업의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고...
경기방어株 다시 강세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전일 급등장에서 부진했던 경기방어주들이 시소를 타듯 약세장의 대안주다운 면모를 다시금 보였습니다.
SK텔레콤(0.75%)과 LG텔레콤(1.34%) 등의 통신주와 KT&G(0.55%)가 오름세를 탔습니다. 그러나 연료비 보조금 지원 불확실성으로 한국전력(-3.10%)이 약세를 보였고, 한국가스공사(-5.83%)가 무배당...
지난 1일 국내 자동차 시장을 대표하는 완성차 업체인 현대와 기아, 쌍용차를 비롯해 GM대우차와 르노삼성차가 8월 실적을 발표했다.
완성차 5사의 내수판매는 8만87대로 전년동월비 18.7%, 전월비 24.9% 감소했다.
이들 업체 중 전년동월비로는 기아차를 제외하고 모두 감소세를 기록했다. 현대와 기아, 쌍용차, GM대우차가 모두 파업 또는 라인조정으로 생산이...
한국전력(0.46%)과 한국가스공사(1.29%), 삼천리(2.43%), 경남에너지(1.29%), LG데이콤(4.36%), LG텔레콤(1.15%), KT(0.22%) 등 소위 경기방어주 성격의 종목들은 대안주로 부각되며 약세장에서도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증권거래세 인하 등 증시 부양책 마련 기대감으로 장 초반 큰폭 올랐던 증권주들이 대부분 약세로 돌아섰고, 삼성전자(-1.70%)와 POSCO(-1.49%), 국민은행...
대신증권은 2일 한전KPS에 대해 변동성이 큰 현 장세의 안정적 장기투자 대안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신규 제시한다고 밝혔다.
정민규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전KPS는 34년동안 다양한 국가로부터 도입된 여러종류의 발전설비를 정비하고 발전정비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해 국내 발전정비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로 성장했다...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물가상승과 이에 따른 경기하강에 대한 우려가 주식시장 전반의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며 "강원랜드가 이러한 시장 환경에서 주식시장의 대안주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특히 양호한 2분기 및 3분기 실적 전망을 고려할 때 투자자들의 강원랜드에 대한 관심은 빠르게 증가할...
한편 고유가 및 인플레이션 수혜주들이 대안주로 부각되면서 동양제철화학(2.12%)과 신성이엔지(0.89%), KG케미칼(5.98%)이 올랐고, 코스닥시장의 엔하이테크(상한가), 에스에너지(5.19%), 주성엔지니어링(4.36%), 코엔텍(4.26%), 포휴먼(1.40%) 등의 LED•대체에너지 관련주들이 오름세를 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대운하 포기 가능성을...
22일 우리투자증권 강현철 연구원은 "IT, 자동차 업종의 조정과 중국관련주의 반등이 주도주의 교체과정은 아니다"며 "IT와 자동차 대형주가 단기적인 가격부담에 노출됨에 따라 중국관련주가 일종의 대안주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 연구원은 "최근 상승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는 중국관련주는 단기적인 시각으로만 접근해야...
해 12월 26일 이후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어 투자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신증권은 9일 "뉴욕증시는 이미 유틸리티주가 시장의 대안주로 부각됐다"면서 "연방기금 금리인하는 배당 매력이 높은 유틸리티주의 상승추세를 유지시키고 있으며 기술적으로도 상승추세선을 지지하면서 빠르게 상승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