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 그룹의 지배구조는 주진우 회장 등 일가족이 모기업인 사조산업과 사조대림, 사조해표, 사조인터내셔널, 사조시스템즈 등 핵심 계열사를 지배하고 이들이 자회사를 두는 형태로 형성돼 있다. 지주회사 체체는 아니지만 사조산업이 실질적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고 계열사 간 복잡한 출자구조를 이루고 있다.
사조그룹은 작년 말 현재 30개의...
무엇보다 지난해 어닝 쇼크를 기록한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이 부실을 털어내고 올해 실적 향상(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는 해외건설 저가 수주문제가 실적에 이미 반영되는 등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데다 국내 주택경기도 서서히 살아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건설...
서대문구 북아현동 일대에 조성되는 북아현 뉴타운에는 대우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이 분양에 나선다. 북아현 뉴타운 일대는 광화문, 시청, 여의도까지 거리가 모두 5㎞ 이내다. 아현고가도로가 철거되면서 주변 상권도 회복될 가능성이 크다.
대우건설은 6월 북아현 1-2구역을 재개발한 ‘북아현 푸르지오’를 선보인다. 전용34~109㎡로 총 940가구 중...
왕십리뉴타운2구역 단지 내 상가 텐즈힐몰은 GS건설ㆍ현대산업개발ㆍ대림산업ㆍ삼성물산이 공동 시공한다. 현재 왕십리뉴타운2구역 단지 내 상가 ‘텐즈힐몰’은 계약률 70%를 넘어섰다.
텐즈힐몰은 연면적 2만5506㎡에 1개동 1~2층 총 208개 점포로 구성돼 있는 대규모의 스트리트형 단지 내 상가이다. 왕십리뉴타운 2구역 직접 고정수요 1148가구와 1구역 1702가구...
대림산업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아크로힐스 논현’을 4월에 분양한다. 전용면적은 56~113㎡로 구성되며 총 368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57가구(전용 84㎡, 113㎡)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9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선정릉역이 도보 5분 거리다. 학동초, 언북중, 영동고, 경기고 등의 통학이 가능하다.
삼성물산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에 들어서는...
이번에 과징금이 부과된 대우건설, SK건설, 대림산업, 현대건설, 삼성물산, GS건설, 현대엠코, 현대산업개발 등 11개 건설사다. 이들은 "정부가 일반적인 영업행위까지 담합으로 몰고가며 과징금까지 부과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대형 국책사업을 일시에 방주해 사실상 업체간 담함을 조장한 것이 정부다. 그런데도...
e-편한세상 브랜드를 사용하는 대림산업 역시, 대림건설과 대림종합건설, 대림개발 등 비슷한 이름을 가진 건설사가 있다.
센트레빌의 동부건설도 동부종합건설이 있고, 신동아건설(파밀리에)도 신동아종합건설이라는 비슷한 회사가 있다.
아예 똑 같은 이름을 가진 업체도 있다. 상호에 ‘금강’이 들어간 회사는 무려 20개가 넘는다. 이중 ‘금강종합건설’은 같은...
8월에는 대림산업이 북아현 e편한세상(북아현 1-3구역)을 선보인다. 북아현 뉴타운과 길 하나를 사이에 둔 아현뉴타운에선 아현아이파크(아현1-3구역)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해 분양한 GS건설의 공덕자이 바로 옆 단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뉴타운 개발에 가속도가 붙은 단지는 주거환경도 개선되고 향후 전망도 밝다"고 말했다.
시스코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계 내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 향후 10억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밝히면서 파트너사로 알려진 콤텍시스템은 이날 상한가를 쳤다.
CS홀딩스와 사조대림우는 전일보다 각각 14.85%, 14.84% 오른 6만7300원, 17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스넷과 오픈베이스, 넥스트칩이 전일대비 15%, 14.98%, 14.94% 오른...
지난해 5월 분양한 대림산업 ‘e편한세상 평택’은 5개월 만에 분양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건설이 지난해 9월 분양한 ‘평택용이 금호어울림’도 2215가구의 대단지임에도 60% 이상 계약이 된 상태다.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은 67~113㎡로 구성되며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세대가 전체의 97%를 웃돈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760만원부터다....
워크아웃 업체들의 영업실적이 더 뛰어난 것은 올해 졸업이 확실시 되는 금호산업의 선전(2012년 3분기 -1732억원 → 2013년3분기 464억원)을 비롯해 대림산업 계열사인 고려개발(219억 → 238억), 삼호(97억 → 256억)의 경영호전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차입금 현황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채권단의 자금 회수 등으로 지난 2013년 3분기 4조...
이 밖에 삼성전자(328억원), POSCO(246억원), 대림산업(209억원), 신한지주(187억원), 삼성전자우(178억원) 등이 매수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지수 상승시 2배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코덱스 레버리지는 727억원어치나 팔아치웠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KB금융도 105억원 순매도했다. 이어 대우조선해양(81억원), 현대제철(77억원)...
[e포커스] 대림산업이 어닝쇼크를 내면서 건설사들의 실적이 또 다시 증시에서 관심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건설사들의 실적악화는 신용등급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자금조달에 더 더욱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림산업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 3196억원의 영업적자(잠정)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 298억원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실적...
3분기말 공사미수금 및 미청구공사 등이 포함된 매출채권액은 3조8700억원으로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의(6조3400억원)의 61%에 달한다. 대우건설의 4분기 매출액(전망치)이 2조4503억원인 것을 감안하고 계산하더라도 매출액 대비 매출채권비율은 45%수준이다. 대림산업도 3분기까지 매출액 대비 매출채권 비중이 43.6%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