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연내 서울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대단지 물량으로,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청약 의지를 드러내는 이들이 많았다. 반면 한편에선 상품성에 대한 냉정한 평가도 뒤따랐다.
8일 본지가 찾은 청계리버뷰자이 견본주택은 구름인파가 몰려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답십리역 8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견본주택은 입구부터 대기줄이...
지난 4월에 분양한 1단지 800가구를 포함하면 1600가구로 대단지 아파트다.
이 단지의 최대 강점은 단지 안에 대규모 스트리트몰이 들어선다는 것이다. 스트리트몰은 면적(계약면적 기준)이 축구장 3개를 합친 규모에 해당하는 2만여㎡에 달한다. 쇼핑은 물론 문화, 여가생활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내 집 앞에 들어서는 셈이다.
스트리트몰은...
현행 기준으로 20층까지 지을 수 있다면, 새 기준으로는 19층이나 18층까지 지을 수 있게 되면서 동별로 최소 4가구 이상씩 손해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새 기준을 적용해 층수를 더 못 올리면 한 동당 20억 원씩 손해를 본다고 가정하면, 대단지의 경우 20동이 지어지면 단순 계산으로도 400억 원의 손실이 발생한다”며 “결국 이 부분은 다른 분양자에게...
한화 건설부문이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를 분양 중이라고 7일 밝혔다.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일원에 지하 1층~지상 5층, 29개 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중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됐다.
단지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제주 내...
내달부터 서울 대단지 아파트들의 전매제한이 풀릴 예정이지만, 실거주 의무와 단기보유 주택 양도세가 부담으로 작용해 거래량 증가는 미미할 것으로 관측된다.
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 열린 국회 국토위 법안소위에서 재초환법과 신도시 특별법이 통과됐다. 반면 실거주 의무 폐지를 담은 '주택법 일부개정 법률안'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올해...
단지는 전용면적 39~111㎡, 총 1670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대우건설은 마포구 아현동에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를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49~84㎡, 총 239가구로 12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DL이앤씨는 강동구 성내동에 ‘그란츠’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36~180㎡, 총 407가구로 이 중 32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대단지 아파트처럼 개발하는 서울시의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 지역이다. 주차난 등 저층 주거지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무분별한 개별 사업으로 인한 ‘나홀로 아파트’ 양산을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달 구는 △반지하주택 밀집도 △건축물 노후도 등 정비 필요성...
500가구 미만의 중소규모 단지 위주로 입주가 진행되며, 경남은 임대아파트로 공급되는 4곳(1091가구)을 포함해 총 6곳, 2367가구의 입주가 시작된다.
주요 단지로는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백양산롯데캐슬골드센트럴(2195가구)’, 남구 대연동 ‘더비치푸르지오써밋(1384가구)’, 대구 수성구 범어동 ‘수성범어W(1340가구)’ 등에서 대단지 입주가 이어진다.
남산타운 아파트는 올해 준공 21년차로 총 42개 동, 515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지하철 6호선 버티고개역, 6·3호선 약수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입지다. 이 단지는 지난 2018년 '서울형 리모델링 시범단지'로 선정된 이후, 1조 원을 웃도는 사업 규모로 리모델링 최대어로 떠올랐다. 올 초 통합추진위원회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지난달엔 조합장을...
단지는 전용면적 39~111㎡, 총 1670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대상은 전용면적 59~84㎡, 797가구다.
롯데건설은 12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원에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59~101㎡ 총 1051가구로 구성되며, 전용 59㎡ 51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은...
총 2878가구 대단지로, 이 중 전용 34~99㎡, 63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충남 아산에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4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 동 전용 84·96㎡ 중대형 평형 위주의 총 114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디에이치프라퍼티원(시행)과 DL이앤씨(시공)는...
연말까지 전국에 약 4000가구 규모 컨소시엄 단지들이 공급된다. 건설사가 연합해 짓는 컨소시엄 단지는 규모도 크고, 대형 건설사가 참여해 브랜드 가치 상대적으로 높아 시장 내 선호도가 높다. 이에 연내 공급되는 컨소시엄 단지에 관심이 쏠린다.
24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말까지 전국에 총 3만5087가구(일반분양 기준)가 분양 시장에...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개방감, 채광, 통풍을 높였고 타입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소형평형인 전용 34㎡ B 타입은 현관 특화설계 공간을 활용한 효율적 수납이 가능하고 침실 이면 개방형 설계, 거실 측면 발코니 확장으로 넓은 개방감과 우수한 채광을 누릴 수 있다.
대단지에 걸맞은 커뮤니티도 도입한다....
선호하는 대단지로 조성돼 꾸준한 인기를 누린다"고 말했다.
연내 분양을 앞둔 1군 건설사 컨소시엄 아파트로는 우선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가 있다. GS건설,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가 짓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18개 동, 총 28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4~99㎡ 63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광명 재정비촉진지구 북쪽 권역의 마지막...
서울 대단지 아파트는 시세 상승에 따라 내년 보유세 부담이 느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마포구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면적 84㎡ 아파트를 보유한 1주택자는 내년 보유세 추정액이 281만 원으로 올해 추정 납부액(253만 원)보다 10%가량 오른다. 또한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82㎡를 보유한 1주택자는 보유세가 올해 439만 원에서 내년 633만 원으로 44%가량 오를...
500가구 이상, 1000가구 미만 단지의 1순위 경쟁률은 평균 10.39대 1이었다.
대단지 쏠림은 거래량에서도 확인된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올해(1~10월) 서울, 경기, 인천지역의 거래량 상위 10개 단지를 살펴본 결과 총 30개 단지 중 27개 단지가 1000가구 이상이다.
실거래가도 강세다. 같은 면적도 대단지가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상승 폭도...
이 가운데 당장 12월 부터 둔촌주공 뿐만 아니라 장위자이레디언트(2840가구), 강동헤리티지자이(1299가구) 등 인접 대단지들의 분양권도 함께 시장에 풀릴 예정이어서 시장 혼란은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해당 단지 수요자들의 반발이 거셀 것이란 데 동의하면서도 국회에서 법안 통과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거주 의무가 풀리면 분양권...
한편,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테라스 3개 동 포함), 전용면적 59~104㎡ 총 145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국민주택의 정당 계약은 11월 27일~12월 3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93-4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개정안 영향을 받는 단지는 전국 66곳, 약 4만4000가구 규모에 달한다.
만약 실거주 의무가 폐지되지 않으면 전세입자를 받아 잔금을 충당하려던 분양자들은 최악의 경우 계약 해지도 고민해야 한다. 서울에선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과 은평구 DMC파인시티자이 등 대단지가 연말 전매제한이 풀려도 실거주의무가 남아 거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서울과 경기도에 분양한 단지 두 곳에 청약 통장 4만3000여 개가 몰리며 흥행한 반면, 상반기 청약통장을 쓸어담던 서울 대단지는 순위 내 마감에 실패했다. 하반기 들어 청약시장 분위기가 꺾이면서 확실한 분양가 메리트를 확보한 단지로만 통장이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서울 송파구 문정동 '힐스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