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은 사이러스 테라퓨틱스와 자체 개발 중인 당뇨신약 'HDNO-1765'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신약개발 전문회사인 사이러스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베트남을 제외한 전세계 시장에서 HDNO-1765의 전용 실시권을 취득하고, 개발 및 상용화를 진행한다.
HDNO-1765는 경구용 GLP-1 수용체 작용제에 속하는 약물이다. GLP-1수용체...
◇사노피, 한미약품 '에페글레나타이드' 권리 반환 = 한미약품은 사노피가 당뇨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권리를 반환하겠다는 의향을 통보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계약에 따라 120일 간의 협의 후 이를 최종 확정한다. 권리를 반환해도 한미약품이 이미 수령한 계약금 2억 유로(약 2643억 원)는 돌려주지 않는다.한미약품은 이번 권리 반환 통보가...
사노피로부터 당뇨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권리 반환을 통보받은 한미약품이 바이오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미약품은 사노피가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권리를 반환하겠다는 의향을 통보해 계약에 따라 120일 간의 협의 후 이를 최종 확정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이와 관련 한미약품은 “에페글레나이타드의 유효성, 안전성과는...
사노피가 전날 당뇨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권리를 반환하겠다는 의향을 통보하면서 한미약품 랩스커버리 파이프라인의 지속가능성 우려에 대한 설명이다.
한미약품은 이번 사노피의 권리 반환 의향과는 별개로 바이오의약품의 약효를 늘려주는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 기반 다양한 바이오신약의 개발을 차질없이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제약사 사노피가 한미약품의 당뇨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권리를 반환한다.
한미약품은 사노피가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권리를 반환하겠다는 의향을 통보해 계약에 따라 120일 간의 협의 후 이를 최종 확정한다고 14일 공시했다. 권리를 반환해도 한미약품이 이미 수령한 계약금 2억 유로(약 2643억 원)는 돌려주지 않는다.
현재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이날 한미약품은 사노피가 당뇨병 치료제 신약후보물질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권리 반환 의사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권리 반환이 되더라도 기 수령한 계약금 2억 유로(약2643억 원)은 돌려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사노피의 CEO 교체 뒤 기존 주력 분야였던 당뇨 질환 연구를 중단하는 사업계획 변경에 따른 것으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신약개발 전문기업 와이디생명과학은 임상개발제품인 YD-312의 당뇨성황반부종(DME)치료제 임상2a상 시험에서 유효한 치료 효과 확인과 함께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결과를 얻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와이디생명과학은 인체에서의 YD-312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한 임상2a시험을 당뇨성황반부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각각 승인받고...
현대약품은 이날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당뇨병 치료제 신약후보 물질 ‘HDNO-1605(HD-6277)’의 임상 2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 후보물질은 체내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는 GPR40 수용체를 표적 하는 약물이다. 1일 1회 복용하는 형태의 당뇨병 치료제다. 유럽에서 임상 1상 시험을 완료해 미국에서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약품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 신약후보물질 ‘HDNO-1605(HD-6277)’의 2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HDNO-1605(HD-6277)는 체내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는 GPR40 수용체를 타깃으로 하는 약물이다. 저혈당과 같은 부작용은 낮으면서 1일 1회 복용으로 뛰어난 혈당 조절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단의 3대 중점과제는 암과 치매, 당뇨대사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 항암 신약을 선보이는 것이 최대 목표다. 이는 항암제의 시장 전망과 밀접하게 연관된다. '글로벌 제약산업 2020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항암제는 2024년까지 2330억 달러(약 281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거대한 시장이다.
이 이사장은 "항암 후보물질 개발을 전 주기적으로...
LG화학은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약(팩티브) 및 당뇨신약(제미글로)을 개발한 회사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면역항암제 시장 진출을 위해 열린 혁신(open innovation) 전략을 통한 협력체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LG화학은 이번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지놈앤컴퍼니의 ‘GEN-001’에 대한 한국 및 동아시아...
비만, 당뇨, 희소성 섬유화증 등 다른 파이프라인의 국내외 임상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많은 경험이 축적된 인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분석예측·정밀진단·치료제 개발까지 아우르는 토털 CNS 솔루션을 갖춰 퇴행성 뇌신경질환 치료제 시장을 이끄는 퍼스트 인 클래스(혁신신약)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첫 번째 협력 과제는 일동제약의 당뇨병 혁신신약 후보물질인 IDG-16177로 2021년 1분기 임상 1상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IDG-16177은 췌장베타세포 표면의 GPR40 수용체를 활성화해 혈당 농도에 의존적으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비임상 결과 유효성 및 안전성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일동제약은 2021년부터 매년 4개 이상의...
성공적인 임상 완료 및 임상 2상 진입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바이오랩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혁신신약 개발 전문 기업으로 자가면역질환(천식, 아토피, 궤양성대장염) 및 대사질환(당뇨, 비알콜성지방간염) 등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분야 중심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제일약품이 SGLT-1/2 이중저해 당뇨 신약후보물질 'JP-2266'의 유럽 임상에 진입한다. 기존 약물 대비 인슐린 의존도를 크게 낮추는 효능과 낮은 부작용을 보인 전임상 결과를 통해 베스트인클래스(best-in-class) 약물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제일약품은 18일 "JP-2266의 해외 GLP기관 비임상 독성시험을 완료했으며 지난 2월말 유럽의약품(EMA)에 임상...
제일약품에 따르면 차세대 당뇨병 신약후보 물질인 ‘JP-2266’은 동물실험을 통해 하루 1회 경구 투여만으로도 인슐린을 대체할 수 있는 충분한 효능이 검증돼 지난 2017년 하반기에 보건복지부 첨단의료기술개발(신약개발지원) 과제로 선정됐으며 이후 해외 GLP 기관에서 비임상 독성시험을 완료했다. 그리고 지난 2월말 올해 상반기 유럽에서의 임상 1상...
유니셀랩은 새로운 ‘공 결정(cocrystal)’ 형태의 원료의약품을 개발하고, 한국콜마는 이 원료의약품을 활용한 SGLT-2 계열 당뇨 개량신약을 개발할 예정이다. 새로운 결정형의 원료는 한국콜마가 독점적으로 공급받는다.
2018년 9월 설립된 유니셀랩은 차별화된 의약품 결정형 디자인 및 제어방법 연구를 통해 신규결정형 개발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총 9건의...
"내인성 펩타이드로 안전성이 확인된 C01과 그 합성물질인 CZ를 활용해 만성신장질환 치료제 NovRD, 2형 당뇨병, 비만 등 대사질환 신약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노브메타파마 이헌종 부사장은 26일 코스닥시장 이전상장 소개를 위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코넥스 상장회사인 노브메타파마의 이번 코스닥 이전상장은...
또한, IT소재 사업에서 TV용 대형 OLED 봉지필름, 모바일용 중소형 OLED 공정용 보호필름을 중심으로 제품 라인업을 다각화하고 폴더블ㆍ롤러블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 개발에 나선다.
생명과학부문은 ‘당뇨 및 연계질환’과 ‘면역·항암’ 분야를 신약 타깃 질환으로 선정하고 연구 개발 역량을 집중한다.
노브메타파마는 자회사를 제외하면 별다른 수익 창구 없이 신약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상장 철회 후 3번의 유상증자를 통해 113억 원을 조달하며 급한 불은 껐지만, 원활한 임상 진행을 위해서는 공모를 통한 자금 유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핵심 파이프라인인 2형 당뇨병, 비만 치료제(NovDB2, NovOB)의 경우 지난해 6월 임상2b상을 마쳤다. 하지만 당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