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매출액의 11% 이상을 R&D 부문에 투자, 그 성과로 HD-6277 혁신 신약의 글로벌 임상 1상이 순항중에 있으며, 8개국에 특허 등록 완료는 물론 세계당뇨학회를 비롯해, 미국 당뇨학회, K-Pharma Fair 등 세계 주요 학회에 참가해 참석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김 대표는 2019 경영전략으로 내세운 ‘Break Through 1500’...
다국적 제약사로부터 들여온 신약들도 순항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당뇨치료제 ‘트룰리시티’, 항암제 ‘타쎄바’, 과민성방광치료제 ‘베시케어’ 등의 국내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017년 수익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로 96.0% 급등했다. 제품 판매가 늘면서 매출 원가가 감소한 점이 주효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보유 토지와 건물을...
현재 한미약품은 비만·당뇨, 항암, 면역질환, 희귀질환 등 27개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우선 한미약품의 핵심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는 올해 4분기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가 기대된다. 혁신 항암신약 ‘포지오티닙’은 FDA의 혁신치료제 지정에 실패했지만,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하반기 임상...
사노피와 얀센에 라이선스 아웃된 비만·당뇨 치료 바이오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 3상과, HM12525A의 임상 2상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미약품이 의욕적으로 개발중인 주요 3가지 R&D 과제도 올해 글로벌 임상에 속도를 낸다. 새로운 기전의 차세대 비만 치료 신약 HM15136은 주 1회 제형의 바이오신약 주사제로, 이미 전임상을 통해...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개량신약 신제품 프롤리아(골다공증), 에소듀오(역류성식도염), 스테글라트(당뇨)로 효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4분기 개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2565억 원, 영업이익은 3.1% 줄어든 20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순이익은 78% 늘어난 25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
한미약품이 바이오 신약 개발을 가속하고, 중국에서 혁신 항암신약 ‘포지오티닙’의 독자 임상을 추진한다.
한미약품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연구·개발(R&D) 전략 및 비전 등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권세창 한미약품 사장은 이 자리에서 주요 3가지 R&D 과제로 새로운...
실험동물은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전 약효, 독성, 부작용 등을 파악하기 위한 비임상시험에서 사용된다.
오리엔트바이오는 국내 현재 실험동물 사육 설비로 국내 가평센터·충북센터·전북센터 3곳을 보유하고 있다. 해외시설은 캄보디아 영장류 생산 및 CRO 센터와 2017년 8월에 인수한 미국 영장류 센터를 가지고 있다. 전체 생산능력(CAPA)은 연간 최대...
‘MDR-652’는 현재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공동 연구를 통해 확보된 신약후보물질이며 △대상포진 후 통증 △당뇨로 인한 신경병증 통증 △섬유근육통증 △수술 후 통증 등 신경 손상에서 유래된 통증을 억제하는데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안팎에선 ‘팜나비’ 사업으로 지정(2017년 말)받아 사업 진행 속도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표적항암제 ‘포지오티닙’, 비만·당뇨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대웅제약은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해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의 초석을 다진다. 올해는 ‘글로벌 2020 비전’ 실현을 위한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의 가속화 △오픈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권세창 한미약품 사장은 “랩스커버리로 개발된 글로벌 신약의 첫번째 FDA 시판허가 신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랩스커버리는 바이오의약품의 약효 주기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한미약품의 독자 개발 플랫폼 기술이다. 롤론티스 외에도 현재 사노피와 얀센에 각각 라이선스 아웃된 ‘에페글레나타이드’(당뇨), ‘HM12525A’(비만·당뇨) 등에도...
한미약품이 사노피에 기술이전한 당뇨 바이오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글로벌 3상 과제 2개가 추가 진행된다. 이에 따라 사노피가 당초 계획했던 이 약물의 글로벌 3상 과제 5개 모두가 착수돼 미국 등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빠르게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14일 한미약품과 미국 국립보건원이 운영하는 임상정보사이트(clinicaltrials.gov) 등에 따르면 한미약품...
CJ헬스케어는 순환, 암, 소화, 신장, 당뇨 등의 분야에서 신약, 바이오의약품과 개량신약을 포함한 다양한 전문의약품을 보유 중이다. 자체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활발한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7월에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을 30번째 국산 신약으로 허가 받고 출시 예정이다.
이번 MOU를 이끌어낸 CJ헬스케어...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치매, 파킨슨, 암, 당뇨 등 난치성 질환 치료제의 효능 평가에 필요한 질환모델동물 75종을 개발 완료해 대학 및 연구소에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질환모델동물은 1998년부터 개발을 시작하였으며, ‘미래 맞춤형 모델동물개발 사업’을 통해 당뇨쥐, 비만쥐 등 53종을 추가해 75종을 갖췄다....
“파멥신이 자체 개발한 티니비루맵은 국내에서 개발한 항체로서 첫 임상에 들어간 항암제 신약이다. 현재 호주 임상 2a상을 마쳤으며, 국내 1호 항체 신약으로 승인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유진산 파멥신 대표는 21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상장식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상장 첫날 파멥신은 최초 거래가격은 5만 8100원에서 9.47% 오른 6만3600원에...
국산신약의 롤모델로서 모습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나브는 7월 싱가포르, 8월 말레이시아에서 연이어 발매되며 중남미 시장을 넘어 동남아 시장까지 처방국가를 확대했다. 조만간 유럽의 관문 러시아에서도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보령제약은 카나브를 기반으로 한 고혈압 3제 복합제를 비롯해 고혈압∙고지혈증 2제/3제 복합제, 고혈압∙당뇨...
인천대 신약개발연구소와 공동 연구하고 있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 대상 표적항암제는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관리사업’에 선정돼 5년간 52억7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 밖에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공동 연구 중인 간암치료제 ‘SJP1610’은 후보물질 탐색 단계이며, 치매·파킨슨치료제(SJP1701), 당뇨치료제(SJP1702)...
최근 전임상시험이 완료된 경구형 1형 당뇨 치료신약(JP-2266)은 연내 임상 1상 IND 신청을 추진, 내년 임상시험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경과가 좋아 정부의 신약개발 지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자회사 제일약품의 4대 신약개발이 상용화되면, 모기업인 제일파마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는 제일약품 지분 가치...
44%였던 지분율은 현재 14.22%로 떨어졌다. 8월부터 본격적인 투자금 회수에 돌입, 추가적인 지분 매각 가능성도 검토 중이다.
부광약품은 든든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에 더욱 매진할 전망이다. 현재 JM-010 외에도 당뇨 치료제 ‘MLR-1023’의 임상 2b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립선암 치료제 ‘SOL-604’는 내년 1분기 임상 1상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