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한 장관 차출론에 대해 “대통령께서 이미 입장을 밝히셨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6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한 장관의 당대표 출마설에 대해 반발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한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저는 지금까지 법무부 장관으로서 할 일을 부족하지만, 최선을...
전혀 생각 안 한다”
국민의힘 유력 당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7일 당대표 출마에 대해 “정말 진지하게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당내에서 제기되는 전당대회 경선룰 변경을 두고서는 “삼류 코미디 같은 이야기”, “찌질하다”, “축구하다가 갑자기 골대 옮기는 법이 어딨냐”라고 말하며 작심 비판을 쏟아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에 출연해...
김기현·권성동·주호영 윤석열 대통령과 만찬안철수·윤상현 등 당원 모임이나 정치적 메시지로 당원 규합당권주자들 광폭 횡보에도 윤심 대변 후보 보이지 않아이번 전대 차기 총선 컨벤션 효과 덕 볼 수 있는 당 중요 행사한동훈 치솟는 인기...차기 지도자 여론조사 이재명 다음으로 2위
‘2말3초’(2월말 3월초)로 굳어진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가까워지면서 '윤심...
관치금융 비판 아닌 ‘공정금융’ 행할 때정부, 안심전환대출 요건 추가 완화 등 할 수 있는 일 해야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5일 “정부는 청년 세대의 금리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가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20~40대 젊은 세대가 뒤늦게 영끌로 집을 샀다가 집값 하락과 금리 인상으로 이중 고통을 겪고...
전체 주택 보유자 1508명 중 8.1% 종부세 납부해야문재인 정권, 투기 잡겠다고 종부세 도입했지만 집값 오히려 폭등목적도 실효성도 사라진 종부세, 즉각 폐지돼야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조경태 의원은 4일 “고금리를 버티며 어렵게 집 한 채 마련한 우리 서민 중산층 그만 좀 괴롭히자”며 “목적도 실효성도 사라진 종부세는 즉각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현재 거론되는 당권 주자들에 대해 "성에 차지 않는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3일 대구 수성대학교에서 열린 대구·경북 언론인 모임 '아시아포럼21' 초청토론회에서 차기 당 대표의 조건들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첫 번째 당 대표 조건으로는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이외에 최고위원 전원이 수도권...
모임에는 당권주자인 김기현, 안철수 의원도 참여할 예정이다. 다만, ‘원조 윤핵관’으로 통하는 권성동, 장제원 의원은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공감’은 첫 번째 모임으로 오는 7일 103세 원로학자인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정치, 철학에 묻다 – 자유민주주의의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들은 뒤 토론을 할 예정이다.
당 안팎에서는...
친윤계나 비주류 모두 전대시기나 룰 변경에는 한목소리를 내는 만큼 당권주자 교통정리가 중요하다는 게 정치권 안팎의 주된 해석이다. 현재 김기현·권성동 의원과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친윤계 주자로 거론된다. 한때 권영세 통일부 장관도 윤심 후보군에 있었지만, 용산구를 지역구로 둔 권 장관은 이번 이태원 참사의 여파로 후보군에서...
일각에선 나 부위원장의 이 같은 행보가 당권 도전을 위한 행보로 비치고 있다. 나 부위원장은 현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뿐 아니라 외교부 기후환경대사를 겸하고 있다. 당권주자 정리를 위한 ‘나경원 묶어두기’란 관측도 나온다.
나 부위원장은 여전히 당권 도전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그는 24일 국민의힘 중심 공부모임인 ‘혁신24...
尹 ‘담대한 구상’ 북한 비핵화 협상 전제에서 출발김정은 ICBM 앞에서 어린 딸과 손 잡고 웃었는데담대한 구상 발표는 좋게 말하면 순진, 나쁘게 말하면 바보
국민의힘 유력 당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22일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비핵 평화 번영의 한반도’라는 통일·대북 정책을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의 소위 ‘담대한...
대통령실 도어스테핑 잠정 중단 유승민 “국민과 소통 사라질까 우려”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유승민 전 의원은 21일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출근길 문답) 중단에 “국민과의 소통이 사라질까봐 우려된다”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누가 하라고 시킨 것도 아니고, 대통령 스스로 '국민과의 열린 소통'을 위해 시작한 일인데...
은행권의 정기예금 등 수신금리 인상 경쟁으로 대출금리 상승세가 이어지자 금융당국에 경고에 나섰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20일 "예금 금리가 올라가면서 대출 금리가 따라 올라가는 측면이 있다"며 "예금금리 인상 경쟁을 자제해달라고 은행권에 얘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금리가 상승 기조여서 예금 금리도 이를 거스르기...
장제원 “부글부글”·“국정조사 거부 만장일치” 공개 작심 발언권성동 내년 4~5월 전당대회 당권 도전 얘기 흘러나와문제는 낮은 당 지지율과 소속 의원들 의중
원조 윤핵관이 돌아왔다. ‘2선 후퇴’로 물러나 있던 장제원 의원이 주호영 원내대표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요청한 국정조사 수용을 거부하면서부터다. 당 비상대책위원회가 본격적으로...
당권 주자인 조경태 의원은 SNS에 "이 대표가 진지한 애도를 위해 이태원 참사 고인의 명단과 영정을 공개하라고 한다. 이 대표와 야당이 진지한 애도를 말할 자격이 있나"며 "참사가 일어난 후 애도 기간에 야당의 모 의원은 술판을 벌였고 또 자신은 미국 대사 만난 자리에서 큰 웃음을 보였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래 놓고도 그들은...
당내에선 당권 주자 안철수 의원이 이 장관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안 의원은 112 녹취록과 경찰 내부에서 만든 ‘정책 참고자료’를 들며 “윤희근 경찰청장은 즉시 경질하고, 사고 수습 후 이상민 행안부장관은 자진해서 사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 초선의원은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다치고 죽었는데,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하지 않겠냐”며 “개인적으로...
국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 김기현 의원이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요즘 얼굴에 웃음기가 가득하다”며 야당이 책임을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로 돌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의겸 민주당 대변인은 “김기현 의원의 입에서 ‘오물’이 튀어나오고 있다”고 맞섰다.
3일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죽상이던 ‘이재명 대표의 모습이...
국민의힘 유력 당권주자로 꼽히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일 이태원 참사 책임자인 윤희근 경찰청장을 즉시 경질하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자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윤희근 경찰청장을 즉시 경질해야 한다”며 “112 신고 녹취록을 보면 조금도 변명할 여지가 없다. 본인 스스로도 미흡했다고 인정했다”고 직격했다....
31일 국민의힘 당권주자로 손꼽히는 유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가는 왜 존재합니까”라고 물으며 “위험할 정도로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하고 정부는 사전에 대비했어야 한다. 경찰이든 지자체든, 그게 정부가 해야 했을 일”이라고 꼬집었다.
또 “”경찰을 미리 배치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었다”, “선동성 정치적 주장을 해서는 안된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