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막극 ‘운동화를 신은 신부’는 순백의 웨딩드레스에 분홍색 운동화를 신고 지하철을 탄 여자 박보경과 호기심에 보경의 사진을 찍어 트위터에 올려버린 웹툰 작가 장희순(김진우)의 우여곡절 하룻밤 이야기를 담백하고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청아는 2009년 드라마 ‘그저 바라만 보다가’ 이후로 5년 만에 KBS 작품에 출연한다.
이청아는 “고생으로만...
‘김민정의 시스루’는 ‘인기 없는 예능 살리고 재미있는 단막극 죽인다’를 통해 KBS의 단막극 폐지 움직임에 대해 비판했다. KBS는 다양성과 공영성이 중요한 단막극 특성을 인정하고 독립적인 예산과 편성을 보장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최두선의 나비효과’는 ‘먹방은 어떻게 방송가 대세가 됐나’를 게재했다. 이제는 단순히 음식을 소개하고, 먹는 모습을...
또 KBS 단막극 폐지 논란이 일었다. KBS가 내년 개편을 앞두고 현재 일요일 자정시간대에 편성돼 있는 드라마 스페셜 단막 2014를 기존편성시간대에서 삭제하고 금요일밤 10시 프라임 시간대로 옮길 것을 공표했다. 이에 고정시간대에 정규편성된 단만극은 아예 사라지게 됐고, 예능이나 교양프로그램도 편성할 수 있도록 하는 오픈존(금요일 밤 시간대)으로 들어감에 따라...
KBS가 개편을 앞두고 현재 일요일 자정시간대(0시 10분)에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스페셜을 내년부터 기존 편성 시간에서 삭제함에 따른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KBS PD협회가 단막극(드라마스페셜) 폐지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KBS PD협회는 '단막극의 실질적 폐지를 우려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좋은 콘텐츠, 혁신적인 콘텐츠, 창의적인 콘텐츠는...
'원혼'은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미스터리한 집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하우스 호러 단막극이다. 친일파 서인용(안재모)과 그의 아내 민유선이 외딴 곳의 대저택에 거처를 마련하고, 그곳에서 두 딸 정은, 경은이 귀신에게 시달리게 되면서 드라마가 시작된다. 박은혜는 전형적인 현모양처에서 점점 강인한 여성으로 변모해가는 인물...
찰떡 호흡을 과시한 장혁, 장나라가 출연하는 2014 드라마 페스티벌 '오래된 안녕'은 11월 9일 12시 5분에 방송된다.
'오래된 안녕' 장혁 장나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래된 안녕' 장혁 장나라, 단막극도 나오는 구나" "'오래된 안녕' 장혁 장나라, 또 환상케미를 보여주겠네" "'오래된 안녕' 장혁 장나라, 운널사 효과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신이 저번에 드라마 단막극 나오지 않았나. 아쉽지만 표정이 어색...", "신이, 그래도 자주 나오면 대중들 눈에 익숙해질텐데", "신이 개성이 사라져서 더이상 매력이...과거가 나았는데", "신이는 물론 누구나 사랑받을때 그 모습 유지해야 한다", "신이, 솔직히 예쁜 여자연예인은 넘치고 넘친다. 예전 신이의...
바이럴 마케팅에 성공한 ‘간서치 열전’은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2014 단막극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된 것은 물론,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사도 기존 방송 채널을 이용한 드라마에 비해 저렴한 제작비 등이 보장되는 웹드라마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IHQ 제작의 ‘연애세포’는 장혁, 김우빈, 김유정, 포미닛 남지현, 백성현 등 쟁쟁한 스타의...
최근 MBC 단막극을 통해 복귀에 신호탄을 쏜 강혜정 역시 타이틀롤에 더블 캐스팅됐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남편 타블로, 딸 하루와 일상을 공개 중인 강혜정은 2010년 ‘프루프’ 이후 4년 만에 연극에 출연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리타’는 국내 관객에도 알려진 ‘리타 길들이기’라는 영국 극작가 윌리 러셀의 원작을 각색한 작품으로, 배우...
배우 박은혜가 KBS 단막극으로 안방극장 나들이에 나선다.
박은혜는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 ‘원혼’(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에서 여자 주인공 민유선 역으로 캐스팅을 확정짓고 촬영 중이다. 드라마로는 SBS 아침연속극 ‘두 여자의 방’ 이후 약 9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모인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다.
일제 강점기 시대의 신여성 민유선은 친일파의...
2일 방송된 MBC 드라마 페스티벌 ‘형영당 일기’는 좌포청 수사관이 독살된 채 발견된 젊은 남자의 시신을 수사하던 중 ‘형영당’이라는 놀이터에서 그 남자의 일기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밝혀지는 진실을 담아낸 1부작 단막극이다.
‘형영당 일기’에서 남동생을 향한 금지된 사랑과 비극적 죽음을 그려낸 김상연 역의 임주환 연기에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전에 현대물에서 선보였던 이미지와 정반대의 모습을 소화하며 눈길을 흥행시켰다
'형영당 일기'는 미스터리 추리 단막극. 쇠락한 기방에서 독살된 채 발견된 양반집 자제 김상연(임주환 분)의 시신이 '형영당(꽃향기를 맡는 곳)'에서 발견되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담았다.
추심은 사건의 진실을 알고도 숨길 수밖에 없는 기생으로 분한 이희진은 안정된 연기력으로...
“2년 전 KBS 드라마스페셜 ‘습지생태보고서’로 단막극과 첫 인연을 맺었다”는 구재이는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함께 어우러져 신선한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 단막극의 매력을 잘 알기에 단숨에 출연을 결정했다”며 작품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25살의 연이는 맑고 투명하지만 단숨에 깨져버릴 것처럼 상처도 쉽게 받는 인물이다”라고 소개하며...
제4회 단막극 페스티벌이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여의도 CGV에서 개최된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주관하는 ‘단막극 페스티벌’은 국내 우수 TV 단막극을 극장에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쇼케이스, 관객과의 만남, 세미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23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멀티플랫폼...
오상진과 김슬기가 단막극을 통해 호흡을 맞춘다.
오상진과 김슬기가 11월 30일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페스티벌-원녀일기’(극본, 연출 김지현)의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갔다.
‘원녀일기’는 조선시대 노처녀의 혼인에 대한 고민을 담은 청춘멜로사극이다. 콩쥐, 춘향, 심청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 이야기의 주인공들을 등장시켜 원녀...
‘학교 2013’을 집필한 이현주 작가는 MBC 새 월화극 ‘오만과 편견(연출 김진민, 10월 27일 방송)’을 선보인다. 그는 2008년 MBC 극본공모 당선 이후 KBS 단막극을 통해 섬세한 필력으로 인정받으며 주목받는 기대주로 떠올랐다. ‘오만과 편견’은 돈 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루저 검사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김소현이 출연한 ‘다르게 운다’는 KBS 2TV 단막극으로 이혼 가정에서 자라나 난생 처음 빈자리를 더듬어 아버지를 알아가게 되는 지혜(김소현 분)가 함께 살면서도 알지 못했던 가족의 모습을 깨닫게 되는 아련한 성장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드라마에서 지혜는 생각은 많지만 내성적이고 말수가 적으며 소음에 민감한 예민한 성격의 고2 사춘기 소녀. 부모님의...
접종 등을 맞았다고 밝히며 “주사 맞고 항체가 2주 후에 생기는데 바로 이틀 후 촬영에 돌입했다. 팔도 못 들 정도로 아픈데 스태프 모두 잘 견뎌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경호는 끝으로 상대역 정유미와 10년 지기임을 밝히며 “단막극 ‘위대한 계춘빈’으로 첫 호흡을 맞췄기 때문에 호흡에는 문제가 없었다. 그 이전부터 오랜 시간 우정을 이어 왔다”고 고백했다.
이렇듯 서로의 스타일을 잘 아는 송현욱 PD님이지요.”
허정민은 KBS 2TV 단막극 ‘82년생 지훈이’를 통해 새삼 조명받으며 호평을 이끌었다. 이를 연출한 송현욱 PD와는 그의 말을 빌리자면 ‘교감을 많이 하는 사이’다.
“송 PD님이 아침드라마 조연출 하실 때부터 인연이 닿아 사적으로 친하고요. KBS 출신의 송 PD님이 이번에 tvN에서 ‘연애 말고 결혼’을 하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