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배용준, 전도연, 이영애, 원빈, 조인성, 김윤석, 손현주, 이선균, 김우빈, 정우 등 우리나라에서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거쳐간 KBS 단막극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휴지기를 끝내고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 1984년 단막극의 시초가 된 드라마게임부터 약 30여년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드라마 스페셜’이 이번에는 어떤 작품으로 시청자에게 감동과 재미를...
그러나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에게는 아직 해결해야할 숙원이 남아있어 아쉬움을 더한다. 바로 방송시간이다.
KBS 단막극이 재개를 했고, 그 시기가 KBS 가을개편 시점과 맞물리면서 혹여나 시간대 변경이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그 기대는 헛으로 돌아갔다. 여전히 KBS 2TV 밤 12시다. 그것도 일요일 밤이다. 일요일 밤은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진다. 한 주를...
하지만 연예인으로서가 아닌, 진짜 배우로써 자신을 찾아주는 단막극 오디션이 동시에 잡히자 동일은 마지막 갈등에 빠지고, 수정(신다은)은 그런 동일에게 실망감을 드러내면서 극은 최고조의 긴장감을 끌어낸다.
이종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초심을 생각하게 됐다”고 밝히며 염동일 역으로 재연배우의 애환을 표현한다. 극 내용을 위해 거지부터 소방관, 군인 등...
두 사람은 단막극 ‘위대한 계춘빈’으로 첫 호흡을 맞췄지만 그 이전부터 오랜 시간 우정을 이어왔다.
정경호는 극중 아픈 사연으로 맨홀 안에서 살아가는 인물 수철 역을 맡았고, 정유미는 갑자기 사라진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맨홀 속으로 무작정 뛰어드는 용감한 언니 연서 역을 맡았다.
‘맨홀’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맨홀을 재조명한 새로운 스릴러물이다....
정규 드라마가 아닌 단막극으로써는 이례적이다.
제작 관계자는 “이종혁이 이번 작품을 통해 군인, 거지, 소방관은 물론 다양한 캐릭터 분장에 도전했다. 재연배우의 애환이 시청자들에게 리얼하게 전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혁의 열연이 돋보이는 ‘터닝포인트’는 만년 재연배우 염동일이 우연히 톱스타 광팬의 목숨을 구하면서 인생 첫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오연서는 "서강준 씨가 나온 단막극을 봤다. 거기에서의 눈빛이 굉장히 좋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배우로서 좋아한다"고 말하며 쑥쓰러운 듯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왔다장보리'에서 주인공 도보리(장은비) 역을 맡은 오연서는 기존의 상큼발랄한 이미지를 넘어 20대 여배우로 우뚝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모성애 및 오열 연기 등 물익은 감정...
10일 밤 KBS 드라마 스페셜에는 지난 2012년 방송한 단막극 '친구 중에 범인이 있다'가 재방영돼 관심을 끌었다.
KBS 드라마 스페셜 ‘친구중에 범인이 있다’는 4명의 고교 단짝 친구들이 각자 다른 삶을 살다가 고등학교때 있었던 어느 사건으로 인해 친구 사이가 서먹하게 되고 그 중 한 친구가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면서 그의 친구들이 용의자로 지목된...
KBS가 1964년 7월 낙랑공주와 호동왕자의 전설을 극화한 ‘국토 만리’를 방송하면서 막이 오른 한국 TV사극은 1960~1970년대 KBS, TBC, MBC 등 방송 3사가 일일극, 주간극, 단막극이라는 다양한 형태로 사극을 선보였다. 이 당시에는 정사보다는 역사 뒤편의 인물이나 에피소드 등 야사(野史)를 극화한 것들이 주류였다.
1980년대의 사극은 KBS의 주말시간대 고정 편성된...
1995년 드라마 작가로서 데뷔한 단막극 MBC 베스트극장‘세리와 수지’부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내가 사는 이유’‘거짓말’‘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슬픈 유혹’‘바보 같은 사랑’‘화려한 시절’‘꽃보다 아름다워’‘굿바이 솔로’‘그들이 사는 세상’‘빠담 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그 겨울, 바람이 분다’까지 드라마 리스트만...
유민은 MBC 금요 단막극 '우리 집'으로 지난 2003년 한국 방송에 데뷔했다. 그해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받기도 한 그는 이후 드라마 '올인, '좋은 사람', '유리화', 시트콤 '압구정 종갓집', 영화 '청연'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일본에서는 지난 2000년 '일기예보의 연인'에 첫 출연했다. 같은 해 영화 '신설국'에서는 주연을 맡아 폭넓은 연기력을...
엄마의 선택
티아라 전 멤버 화영이 SBS 스페셜 단막극 '엄마의 선택'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화영 소속사 웰메이드에 따르면 화영은 '‘엄마의 선택' 출연을 제의 받고 현재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엄마의 선택은 큰 잘못을 저지른 아들(지은성)과 그 아들의 잘못을 감싼 어머니(오현경)의 이야기를 그려낸...
1992년 단막극 ‘풍경’에서 사제지간으로 인연을 맺었고, 또 1997년 주말 연속극 ‘그대 그리고 나’에서 호흡을 맞췄다. 귀엽고 야무지고 당돌했던 여배우임과 동시에 마음 씀씀이가 곱고 예의 바른 팔색조 매력을 모두 갖춘 후배였다”고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 씨는 고 최진실의 전 남편 고 조성민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둘째 임신할 때까지만 해도 환희...
한편 이열음은 지난 4월 KBS 단막극 ‘중학생 A’양으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으로 첫 주연 신고식을 앞두고 있는 신예다. 또한 이현욱은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에서 400:1의 경쟁률을 뚫은 바 있다. 박민지는 최근 OCN ‘신의 퀴즈4’ 2회 주인공으로 특별 출연해 섬세한 내면 연기를 드러냈으며, 잘생긴 이목구비의 소유자...
KBS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 꿈꾸는 남자’ 꿈을 통해 다른 사람의 죽음을 보는 제과 회사 영업사원 준길(양진구)과 그의 꿈에 나타난 슈퍼마켓 사장 순애(윤세아)의 치명적인 사랑을 그려낸다.
특히 ‘꿈꾸는 남자’는 지난 해 대한민국 최고의 드라마로 손꼽혔던 ‘비밀’을 연출한 이응복 PD가 오랜만에 단막극 연출을 결심하게 했을 정도로 탄탄한 스토리와 강력한...
특히 ‘꿈꾸는 남자’는 지난 해 대한민국 최고의 드라마로 손꼽혔던 ‘비밀’을 연출한 이응복 PD가 오랜만에 단막극 연출을 결심하게 했을 정도로 탄탄한 스토리와 강력한 충격 엔딩을 가진 드라마. 그리고 스타 PD 이응복 감독이 선택한 두 배우 윤세아와 양진우는 왠지 모를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는 최고의 극본에 생기를 불어 넣을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 인근 카페에서 열린 KBS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극본 공모 당선작 시리즈' 기자간담회에서 심형탁이 참석해 자신이 출연하는 단막극 '보미의 방' 촬영 소감을 전했다.
심형탁은 "굉장히 따뜻한 드라마를 찍어서 덥다. 같이 참여하게 돼 즐거웠다. 어제 촬영을 마쳤다. 좋은 결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심형탁은...
이날 윤세아는 단막극 출연 소감도 밝혔다.
윤세아는 "좀 더 쉽게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자리"라며 "몸은 고될 수록 살아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살아나갈 수 있음을 감사드리는 순간이 작품속에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같이 리딩때부터 대화 많이 하면서 재미있게 몰려다니면서 찍었다. 자주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 인근 카페에서 열린 KBS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극본 공모 당선작 시리즈'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곽정욱이 참석해 자신이 출연한 단막극 '칠흑' 속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곽정욱은 "좋은 작품 열심히 촬영했다.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운을 뗐다.
곽정욱은 '학교 2013' '사춘기 메들리' 등 학교물을 주로...
김선경이 단막극의 장점을 언급했다.
김선경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 인근 카페에서 열린 KBS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극본 공모 당선작 시리즈' 기자간담회에서 참석했다. 그는 '칠흑'에서 아들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혼란스러워하며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고자 하는 엄마 권유정 역을 맡았다.
김선경은 "드라마 스페셜 두번째이다. 2010년에...
특히 ‘꿈꾸는 남자’는 지난 해 대한민국 최고의 드라마로 손꼽혔던 ‘비밀’을 연출한 이응복 PD가 오랜만에 단막극 연출을 결심하게 했을 정도로 탄탄한 스토리와 강력한 충격 엔딩을 가진 드라마. 그리고 스타 PD 이응복 감독이 선택한 두 배우 윤세아와 양진우는 왠지 모를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는 최고의 극본에 생기를 불어 넣을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