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 외 출생' 표기 등 가족과 관련한 차별적인 법·제도와 인식을 개선하겠다는 목표다.
동거가족·1인 가구 등 다양한 가족에 대한 실태파악을 위한 통계 생산기반은 통계청에서 마련하기로 했다. 건강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지역 특성에 맞는 가족센터로 개편해 아동·여성 등 가족서비스 관련 중추기관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가족을...
2005년 이후 전체 다문화 혼인 건수는 감소세다. 브로커를 통한 매매혼 논란으로 우리나라에 어린 신부를 ‘공급’하던 국가들이 규제를 강화해서다. 우리 정부도 이 시기부터 결혼이민자의 비자 발급 기준을 강화하는 등 국제결혼 건전화 정책을 폈다. 한국 여성과 중국 남성의 혼인 비율은 2011년 이후 매년 높아지고 있다. 숫자로만 보면 한국 여성과 중국 남성의...
3차 기본계획에는 '민주적인 가족 문화 조성'이 5대 정책과제의 하나로 새롭게 추가됐다. 기존 4대 과제는 △함께 돌봄체계 구축 △가족형태별 맞춤형 지원 △가족의 일·쉼·삶의 균형 △가족정책 기반 조성 등이었다.
정부는 한부모가족·다문화가족·1인 가구가 증가하고 결혼과 가족에 관한 가치관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점을 반영했다. 보완계획에는 부부재산제도...
‘기업인력애로센터’가 구인기업-구직청년 연결 시, 중소벤처기업부가 보유한 ‘우수기업 데이터베이스(DB)’와 여성가족부가 보유한 ‘이중언어인재 데이터베이스(DB)’를 연계하여, 이중언어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과 구직 다문화청년을 효율적으로 연결한다.
상담 및 교육 지원을 위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등의 여성 경제단체와 협력해...
13일 오전 중국 베이징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완다문화주점 7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재중국 한국인 간담회에 참석, 동포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에 출연 중인 추자현 우효광 부부도 함께 했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동상이몽2'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추자현은 중국에서...
일반 1자료실에는 어린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존중해요 다문화’ 전시를, 성인 대상으로는 ‘다양한 혼인 이야기’ 전시를 진행한다. 2층 일반 2자료실의 ‘나 혼자 한다’ 전시에는 혼밥ㆍ혼술 등 홀로 삶을 즐기는 나홀로족에 관련된 생활 도서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장애인자료실에 마련된 ‘삶, 그것, 내 멋대로’ 전시는 장애인ㆍ소수자 인권과 어려움을...
주택을 소유한 비중은 혼인 전 26.6%에서 혼인 후 36.3%로 올라갔다. 실제 결혼 시작일로부터 첫째 자녀 출산까지 걸리는 평균 소요기간은 15개월로 나타났다.
다문화 신혼부부 수는 9만5000쌍으로 전체 신혼부부 147만2000쌍 중 6.5%를 차지했다. 출신 국적을 보면 남편의 경우는 중국(44.2%), 미국(16.9%), 일본(7.5%) 순으로 집계됐다. 아내의 경우 중국(39.1...
김 회장의 주례로 진행된 다문화부부 10쌍의 합동결혼식은 혼인예식, 웨딩촬영, 피로연 등으로 이뤄졌다. 결혼이민여성들과 친정모친이 동석해 기쁨을 더했다. 농협재단에서는 이날 결혼식을 올린 다문화부부에게 모국 방문권을 제공했다.
10쌍의 다문화부부는 농협이 운영하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중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농협중앙회는 2005년부터...
이로 인해 다문화가정의 주민등록표 등본에는 세대주의 외국인 배우자 또는 입양한 외국인 자녀가 세대원으로 표기되지 않아 한부모가정이나 미성년자 단독 세대 등으로 오해를 받아 왔다.
일례로 외국인 A씨가 한국인 남편 B씨와 혼인신고를 하고 한국에 살면서 C군을 낳으면 가족관계증명서에는 A씨는 B씨의 배우자로, C군의 모(母)로 등록되지만, 주민등록표 등본에는...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혼인을 한 외국인 남자는 중국이 9.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미국(7.2%), 일본(4.8%), 캐나다(2.0%),베트남(1.2%), 호주(1.0%) 순의 비중을 보였다.
여자는 중국(29.5%), 베트남(20.9%), 일본(5.5%)이 1위부터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일본(5.5%), 필리핀(4.9%), 미국(2.9...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혼인 건수는 2만4387건으로 전년대비 9.5% 줄었다.
특히 다문화 혼인 건수는 2010년(3만5098건) 이후 4년 연속 감소세다.
이에 따라 전체 혼인에서 다문화 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8.0%로 전년보다 0.3%포인트 줄어 2008년 이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 남자와 외국...
지난해 다문화 혼인과 이혼, 출생 모두 전년에 비해 감소세를 나타냈다.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다문화 혼인은 2만4387건으로 전년보다 9.5% 줄었다. 특히 전체 혼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0%로 2008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남자와 외국 여자의 혼인이 전체 다문화 혼인의 63.6%, 외국 남자와 한국...
다문화 사회란 서로 다른 종교, 문화, 인종이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해하면서 평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를 말한다.
그러므로 세계인의 날이 재한 외국인 처우 기본법의 목적문대로 대한민국 국민과 재한 외국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 환경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발전과 사회 통합에 이바지하는 행사가 되고 더 나아가 한국인 모두가 ‘세계 시민의식’...
다문화 혼인은 총 2만6948건으로 지난해 2만9224건에 비해 7.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 보면 남자의 경우 한국인(출생기준)이 68.5%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인 반면 외국인은 28.4%, 귀화한 한국인은 6.4%로 증가했다.
여자의 경우 외국인 비중이 67.9%, 한국인(출생기준)이 23.5%, 귀화한 한국인은 9.2%였다.
평균 혼인 연령은 초혼의 경우 남자는...
김대성-전효정 부부가 50쌍을 대표해 혼인서약과 성혼선언을 했다.
조대현 사장은 주례사에서 "대한민국은 명실상부한 다문화 사회"라며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구성원이고,여러분의 자녀는 이 나라의 당당한 주인공으로 자라날 것"이라고 축복했다. 또한, "언어와 문화가 달라 소통이 힘들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배우자의 언어와...
혼인예식일은 12월 14일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서울시 거주 다문화부부는 오는 10월 20일까지 가까운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한울타리 홈페이지(www.mcfamily.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02-2133-5081)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윤희천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정부가 올해 4월부터 국제결혼 건전화를 위해 결혼비자 심사요건을 강화하면서 다문화 혼인이 줄어든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7월 이혼 건수는 1만400건으로 1년 전보다 400건(3.7%) 감소한 가운데 7월 출생아는 3만64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00명(0.6%) 증가했다.
'흑룡해'였던 2012년에 출산이 몰린 탓에 기저효과로 출생아 수 증감폭이...
대법원은 지난 5월부터 △출생신고 또는 개명신고시 선호 이름 △지역별 출생 및 사망 신고 건수 △국제혼인 신고 건수 △다문화 가정의 출생 신고 건수 등 국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사회적인 관심이 높은 가족관계등록 통계항목 17종을 매달 공개하고 있다.
한편, 이 같은 정보는 국민 누구나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efamily.scourt.go.kr)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