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주요 수원인 다목적댐 유역의 올해 강우량은 예년의 58%, 저수량은 예년의 63% 수준으로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어, 물자원의 효율적 관리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형희 SK텔레콤 MNO총괄은 “K-water와 협력을 통해 SK텔레콤의 ICT 기술력을 기반으로 SWM 확산 및 효율적 물자원 관리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K-water의 국내ㆍ해외 사업...
17개 다목적 댐 중 7개가 주의 단계에 있고 2개가 경계 단계와 심각 단계에 있는 가운데서도 이 문제를 가슴으로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큰일이 아닐 수 없다. 이미 우리는 물 부족 상태에 있다. 비가 많이 오기는 하지만 인구밀도가 높다 보니 1인당 강수량은 세계 평균의 6분의 1 정도이다. 그것도 6월에서 9월까지 집중적으로 쏟아진다. 관리하기가 그만큼 힘들다는...
지난 주말간 내린 강우에 보령댐을 비롯한 전국 다목적댐의 저수량이 소폭 상승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3일에서 14일까지 전국 다목적댐의 평균 강우량은 27.1㎜로 저수량은 비가 오기 전보다 약 1억500만 톤이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충남 서부지역의 수원인 보령댐의 경우 13일에서 14일까지의 강우로 인해 저수량이 약 60만 톤 늘었다.
하지만 현재...
이어 최계운 사장은 2016년에 역량을 집중해야할 핵심과제로 가뭄극복을 위해 4대강 물이용 효율화, 충남 가뭄지역 지방상수도 유수율 제고, 댐 간 물길연결, 광역상수도 복선화, 다목적댐 이수능력 증대 등 수자원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여기에 지역 건의 소규모댐 건설, 해수담수화 시설, 지하수댐 등 신규 수자원 확보 및 물관리기본법 제정 등...
한강수계는 2일부터 팔당댐 등 발전댐과 소양강․충주댐 등 다목적댐과 연계운영으로 하루 259만 톤의 용수를 추가 비축 중에 있으며, 낙동강수계도 댐-보-하굿둑의 연계운영을 통해 안동․임하댐에서 하루 34만 톤의 용수를 추가로 용수비축 중에 있다.
한편, 충남 서부권지역에 대해서는 지자체의 자율적인 절감이 시작된 10월에는 절감량 목표(20% 절감)의 65...
섬진강댐 재개발사업은 우리나라 최초의 다목적댐의 홍수조절 기능과 용수 공급 기능 등을 확충하기 위하여 2008년 6월 착공하여 7년여 만에 보조여수로를 준공하는 등 50년 만에 새롭게 재개발했다.
이번 섬진강댐 재개발사업 보조여수로 준공으로 댐상하류지역은 홍수를 비롯한 대형 재난으로 부터 보다 안전해 졌으며, 연간 65백만㎥의 추가용수를 확보할 수...
특히 댐 저수량 부족으로 전국 18개 다목적댐 중 9개 댐이 주의단계 이상 위기대응단계에 진입해 용수비축체계로 운영 중이나, 내년 여름철까지는 큰 비를 기대하기 어려운 시기인 만큼, 단기간에 용수부족상황 해소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국토부는 내년 봄 가뭄 등 가뭄악화에 대비하기 위하여 다목적댐 저수량 확충을 위한 추가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미 전국 18개 다목적 댐 가운데 보령댐과 대청댐, 임하댐 등 9개 다목적댐의 저수율이 심각한 상태다. 이중 보령댐의 경우 저수율이 19.8%에 불과해 예년(59.4%)의 33.3% 수준이다. 이에 따라 금강의 물을 끌어다 쓰는 공사를 하고 있는 보령댐은 대응 단계 중 최고수준인‘심각’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금강 백제보의 물을 보령댐 상류로...
한편 금년 한강수계 다목적댐 강우량은 예년의 53% 수준으로, 지속된 강우 부족으로 댐 저수량은 예년의 67%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기상청은 금년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강우량을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국토부 관계자는 "내년 우기까지 큰 비는 기대하기는 어려운 계절인 만큼 내년 봄 가뭄 및 늦장마 등에 대비한 철저한...
지난 6월 까리안 다목적댐 건설공사에 이어 이번 공사까지 수주하면서 인도네시아에서만 2건의 댐 공사를 수행하게 됐다. 글로벌 EPC(설계·조달·시공) 강자라는 현재의 명성에 안주하지 않고 디벨로퍼(Developer)의 입지를 다지는 모습이다.
디벨로퍼란 EPC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발굴 및 기획, 지분 투자, 금융 조달, 건설, 운영, 관리까지 전 프로세스를 아우르는...
13일 한국수자원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전국 주요 다목적댐의 저수율은 소양강댐 44.2%, 충주댐 41.7%, 주암댐 36.9%, 대청댐 36.8%, 안동댐 33.2%로 바닥이 드러나고 있다. 50% 이하의 저수율은 영농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수준이다. 온라인상에는 “올해 유독 비가 안 오네요. 하루빨리 비 좀 내려서 농민들 근심을 덜어줬으면 좋겠네요”, “부모님이 농사짓는데 올해가 요 몇...
앞서 지난 6월 인도네시아 까리안 다목적댐 공사를 수주한 데에 이어 브루나이에서 2건의 해상교량 공사와 싱가포르 항만 공사를 수주했다.
대림산업 김동수 사장은 "글로벌 건설시장에서 댐, 교량, 항만 등 다방면에서 공사를 수주하며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프로젝트 발굴, 기획, 금융, 시공, 운영관리까지 담당하는 글로벌...
추 실장은 이어 "국토부 등 관계부처는 내년 우기 전까지 생활·공업용수가 차질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전국 18개 다목적댐간 연계 운영 방안 등도 미리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금강물을 보령댐 상류로 공급하는 도수로가 10월 말까지는 착공돼 내년 초에는 보령댐에 추가 수량확보가 가능하도록 해달라"며 "고지대 등 취약...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이 수공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공이 관리하는 다목적 댐 등에 운행중인 노후한 선박에 추석이나 설 등 명절 때 고향방문객이나 성묘객들을 위한답시고 승선인원을 크게 초과 해 승선시키고, 일부 배는 침수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고 20일 밝혔다.
수공이 보유한 선박은...
국토부가 이언주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수공이 4대강 사업에 투자한 7.9조원 중 5.6조원을 ‘15년~36년까지 22년간 발전사업ㆍ단지사업, 친수구역조성사업, 4대강 사업비 절감, 다목적댐 용수ㆍ발전 등 이수편익 등으로 자체 상환하고 금융비용과 부족분 2.4조원은 ’16~31년까지 국민 혈세로 지원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초 정부는 수공의...
수계 다목적댐도 용수공급현황을 매일 점검한다.
아울러 정부의 용수 비축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장마가 본격 시작되기 전까지는 물 공급 여건 악화의 심각성을 국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알리고 물 절약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낙동강수계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댐 저수량으로 인해 국민들과 물 이용기관들이 자칫...
국토부 수자원국은 장마에 대비해 다목적댐에서 88억톤의 홍수조절용량을 확보 중이며 호우예보가 발령되면 예비방류를 통해 홍수조절용량을 추가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도로국은 지난해 발주한 도로수해 복구공사 20건 중 19건을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국도에서 흙이 쏟아져 내릴 수 있는 비탈면 300곳을 정비하기로 했다.
공항에는 수해발생 시 긴급복구를 위한...
롯데건설은 인도네시아에서 2억3000만달러(약 2500억원) 규모의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공사를, 대림산업은 총 공사비 915억원 규모의 까리안(Karian) 다목적댐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
정비사업 수주도 잇따랐다. 현대건설은 올 상반기 서울 강남권 최대어로 꼽히는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3차 재건축 시공자로 선정됐다. SK건설은 2437억원의 대전 신흥3구역 주택재개발...
또 다목적댐과의 연계운영을 통해 방류량을 조정함으로써 가뭄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한강수계 강우량은 예년의 34%에 불과해 한강수계 최상류 댐인 화천댐 평균 저수량은 예년의 41%, 한강수계 발전용댐의 올해 5월 누계 발전량은 예년의 49% 수준으로 낮아졌다.
한수원은 한강수계 발전용댐의 필수 전력공급력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댐 연계 운영을 통해 용수공급을...
정부가 한강수계의 다목적댐인 소양강·충주댐이 용수공급을 재차 감축키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17일부터 소양강·충주댐이 공급하는 농업·생활·공업용수의 양 기준을 '계약량'에서 '팔당댐 하류 용수 실소요량'으로 바꾼다고 이날 밝혔다.
하류에 있는 팔당댐의 하루 방류량을 1071만톤(t)에서 691만톤으로 감축해 상류의 소양강·충주댐이 내보내는 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