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한강수계 충주·소양강댐 용수공급 또 감축

입력 2015-06-17 17: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한강수계의 다목적댐인 소양강·충주댐이 용수공급을 재차 감축키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17일부터 소양강·충주댐이 공급하는 농업·생활·공업용수의 양 기준을 '계약량'에서 '팔당댐 하류 용수 실소요량'으로 바꾼다고 이날 밝혔다.

하류에 있는 팔당댐의 하루 방류량을 1071만톤(t)에서 691만톤으로 감축해 상류의 소양강·충주댐이 내보내는 물의 양을 하루 약 380만톤씩 줄이도록 한다는 것이다.

현재 두 댐의 용수공급기준은 하천유지용수 공급을 감축하는 '주의' 단계로 '경계' 단계에 이르면 농업용수까지도 감량해 공급할 수 있다.

국토부는 앞서 3월 소양강·충주댐 등에 '선제적 용수비축 방안'을 시행한 데 이어 이달 11일에는 다목적댐과 발전댐을 비상 연계 운영하기 시작해 16일을 기준으로 1억7100만톤의 물을 추가 비축했다.

이날 오전을 기준으로 소양강댐의 저수량은 7억5100만톤, 총 저수량(29억톤) 대비 저수율은 25.9%로 평년의 63.7% 수준이다.

총 27억5000만톤의 물을 담을 수 있는 충주댐 저수량은 6억3천200만톤, 저수율은 23.0%로 평년의 68.9%다.

소양강댐과 충주댐의 수위는 각각 해발 152.34m와 115.05m로 정상적인 용수공급을 할 수 있는 하한선인 저수위까지 각각 2.34m와 5.05m 남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아이돌은 왜 자꾸 '밖'으로 나갈까 [엔터로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277,000
    • +0.45%
    • 이더리움
    • 3,428,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691,500
    • -0.93%
    • 리플
    • 2,236
    • +0.31%
    • 솔라나
    • 138,800
    • +0.43%
    • 에이다
    • 428
    • +1.42%
    • 트론
    • 449
    • +1.13%
    • 스텔라루멘
    • 25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30
    • +0.53%
    • 체인링크
    • 14,460
    • +0.42%
    • 샌드박스
    • 132
    • +0.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