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가뭄 장기화, 상시화 대비 저수지 용수확보 사업비에 100억 지원"

입력 2015-10-11 16: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이 11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물관리협의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충남 서부지역 물부족 문제에 대한 대책과 내년 봄 영농기 농업용수 부족에 대비한 선제적 대책 등을 논의 했다.     뉴시스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이 11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물관리협의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충남 서부지역 물부족 문제에 대한 대책과 내년 봄 영농기 농업용수 부족에 대비한 선제적 대책 등을 논의 했다. 뉴시스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11일 충남 서북부지역의 심각한 물 부족 상황과 관련해 "가뭄의 장기화, 상시화 가능성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추 실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물관리협의회에서 "올해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이 역대 최저치에 근접하고 있고, 내년 봄까지 가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추 실장은 "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103개 저수지에 대해 용수 확보를 위한 사업비 100억원의 재정지원을 금주 중 실행해야 한다"며 "국민안전처는 시·군에서 관리하는 230개 저수지의 추가 준설을 위한 특별교부세도 추가 지원해달라"고 지시했다.

추 실장은 이어 "국토부 등 관계부처는 내년 우기 전까지 생활·공업용수가 차질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전국 18개 다목적댐간 연계 운영 방안 등도 미리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금강물을 보령댐 상류로 공급하는 도수로가 10월 말까지는 착공돼 내년 초에는 보령댐에 추가 수량확보가 가능하도록 해달라"며 "고지대 등 취약 지역에 대해서는 임시물탱크, 급수차 등의 지원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 실장은 또 "국민안전처는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가뭄대책 TF를 구성해 매주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해달라"며 "관계 부처는 단기적인 가뭄 대책과 함께 중장기 수자원 확보관리 방안 마련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 18.67%↑…5년 만에 최대폭 [공동주택 공시가]
  • '식욕억제제', 비만보다 정상체중이 더 찾는다 [데이터클립]
  • 4월 비행기값 얼마나 오르나?…유류할증료 폭등 공포 [인포그래픽]
  •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등록..."선당후사 정신·서울서 보수 일으킬 것"
  • 올해 최고 몸값 ‘에테르노 청담’⋯전국 유일 300억원대 [공동주택 공시가]
  • 호르무즈 통항 재개 기대감에 시장 반색…트럼프는 ‘호위 연합’ 참여 거센 압박
  • ‘AI 승부수’ 삼성전자 “HBM 생산량 3배 확대하고 절반은 HBM4”
  • 단독 범정부 공공개혁TF 내일 출범…통폐합·2차지방이전·행정통합 종합 검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077,000
    • +0.96%
    • 이더리움
    • 3,449,000
    • +0%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0.57%
    • 리플
    • 2,262
    • +0.67%
    • 솔라나
    • 140,500
    • -0.21%
    • 에이다
    • 429
    • +1.66%
    • 트론
    • 452
    • +4.15%
    • 스텔라루멘
    • 25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10
    • +2.71%
    • 체인링크
    • 14,590
    • +0.14%
    • 샌드박스
    • 13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