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둔촌주공 조합은 7500원 규모의 사업비를 HUG 대출 보증을 받아 국내 시중은행 5곳에서 조달한다. 참여 은행은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등이다.
금리는 CD금리(3.97%)에 고정금리 2.5%, 은행 및 HUG 보증 수수료 등을 포함해 7.6~7.7% 정도 수준이 될 것이라고 시공단측은 설명했다. 만기는 준공(2025년 1월) 이후...
GS리테일은 12일 전북 익산시 소재 인화동 익산농협에서 홍성준 GS리테일 HMR부문장과 김병옥 익산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별화 상품 개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익산농협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대중 입맛을 겨냥한 ‘생크림 찹쌀떡’을 개발해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생크림 찹쌀떡은 ‘떡픈런’(떡...
NH농협생명은 11일 2023년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사업추진전략 회의’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윤해진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사 및 지역조직 팀장 이상 임직원, 영업관리자 등 총 120명이 참석했다.
‘2023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에 대한 강의로 시작된 회의는 각 부문별 전년도 성과 및 사업추진계획을 제시하며, 2023년 목표 달성을 위한...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4일 취임식을 갖고, 안팎의 위기 극복을 위한 임직원의 비상한 각오와 협동조합 수익센터 역할을 다하기 위한 경영방향을 제시했다.
이 행장은 "고객만족, 현장중심, 시장상황, 원가의식, 도전정신 등 다섯 가지를 업무에 적용해 달라"며 "이를 통해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 되자"고 주문했다.
이 행장은 또...
농업법인에 대해서는 작물재배업·축산업 중소기업에 대한 법인세 감면, 농어촌상생기금 출연 10% 세액공제, 농식품 투자조합 출자 양도차익·배당소득 비과세 등 특례가 계속된다.
아울러 농협은 법인세 당기순이익 저율과세, 농어가목돈마련저축 이자소득 비과세, 조합원 1000만 원 이하 출자금 배당소득 비과세, 조합 3000만 원 이하 예탁금 이자소득 비과세 등의...
29일 신협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각 상호금융중앙회에 "모든 금융회사는 여신거래기본약관 제3조 3항을 근거로 대출 고정금리를 일방적으로 인상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라"고 안내했다.
앞서 청주 상당신용협동조합은 최근 '대출금리 변경 안내문'을 통해 고정금리 대출 고객 136명에게 금리를 연...
기준금리 인상 등 금융시장 상황을 이유로 지역 단위 신용협동조합에서 고정금리로 판매된 대출상품의 금리를 올리겠다고 통보했다가 철회하는 ‘촌극’이 벌어졌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청주 상당신용협동조합은 최근 고정금리 대출을 받은 고객 136명에 ‘대출금리 변경에 따른 안내문’을 발송했다. 다음 달부터 적용이율을 연 2.5%에서 4.5%로 2%포인트 인상한다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관치미화·낙하산 옹호 금융위원장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앞서 20일 김 위원장이 정은보 전 금감원장의 차기 기업은행장 내정설과 관치 논란 등에 대해 "후보자 중 한 명인 것이 맞다. 일률적으로 관료 출신이 나쁘다고 볼 것이 아니라 후보자 개인에 대해 논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이날 현장에는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최문선 NH농협손해보험 대표, 관내 조합장 등이 동행했다.
22일부터 사흘간 호남지역에는 17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왔고, 최고 60㎝이상 적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비닐하우스와 축산시설 붕괴 등 피해가 잇따랐다.
농협은 신속한 농협 손해보험 피해조사, 긴급 피해복구 인력지원, 피해 규모에 따른...
도봉구 ‘쌍문한양1차’ 아파트, 송파구 ‘올림픽훼미리타운’ 등도 올해 정밀안전진단 절차를 다시 진행하고 있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수석위원은 “안전진단은 재건축 사업 첫 관문으로서 조합원들에게 매우 중요한 절차”라며 “재건축을 기다리고 있던 노후 단지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사업 속도를 높여 재건축에 뛰어드는 사례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5대 시중은행(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NH농협은행)과 지역은행, 외국계 은행, 특수은행 (IBK기업은행ㆍKDB산업은행ㆍ한국수출입은행)이 1금융권 은행이다.
오프라인 점포 없이 온라인 서비스만 제공하는 인터넷전문은행 3사(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 역시 1금융권 예금은행이다.
2금융권은 은행을 제외한 보험회사, 증권회사, 자산운용회사, 저축은행...
사업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는 곳에서는 신탁방식보다 조합 방식이 유리할 수도 있다. 가장 큰 단점은 아직 성공 사례가 많지 않다는 점이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정비사업에 참여하는 신탁사의 신뢰도와 그에 따른 효용성을 확신할 수 없다면 신탁사업 방식 채택을 둘러싼 의견 갈등은 계속될 것”이라며 “분양 매출의 2~4%에 달하는 수수료를...
지난 14일 금융감독원은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의 상호 금융권 중앙회 수신 담당자들과 ‘고금리 특판 내부통제 현황점검 간담회’를 가진 것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호금융권 중앙회는 지역 조합의 자율성은 보장하면서도 고금리 특판 관련 내부통제 강화를 약속했다. 조합이 일정 금리 이상의 예·적금을 판매할...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곡물 가격과 환율 상승 등으로 쉽지 않은 사업여건이지만, 생산자와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동반 성장하는 것이 협동조합의 가치 실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한우 농가를 위해 무이자자금 320억 원을 지원해 한우 수급 안정사업을...
적금 10억 원을 모집하려다 실수로 온라인에서 상품이 판매되면서 1000억 원 이상이 몰렸다. 조합 측은 가입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적금 해지를 요청했다.
제주 사라 신협과 합천농협 또한 각각 연 7.5% 특판 자유적립식 적금(12~23개월 만기)과 연 9.7% 특판적금을 출시했다가 항복을 선언했다. 최대가입금액이 없고 비대면으로 계좌개설이 가능하면서 예금이 쏟아졌다.
이날 간담회는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 및 새마을금고 중앙회 수신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감원은 각 상호금융중앙회에 예·적금 관련 내부통제 강화를 당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금감원 측은 예·적금 금리는 개별 조합이 자율적으로 정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이번 사고와 같이 내부통제상 직원 실수나 조합의 경영능력을 벗어난 과도한...
조합에서는 규제 완화로 지난 정부에서 멈췄던 재건축 시계가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기대를 걸고 있다.
목동 신시가지 9단지 인근 B공인 관계자는 “9단지는 올해 들어 매매가 8건밖에 되지 않는다”며 “재건축 호재도 부동산 시장 호황 때나 가능한 이야기인데 지금은 아무런 효과가 없다. 안전진단 완화 발표 소식 이후 매수 문의가 온 적은 없다”고 했다.
다른...
또 한도와 금리 등을 체계적으로 입력하는 특판 전산 시스템을 개발해 내년 1월부터 전국 농협 조합이 해당 시스템을 의무 이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지역 조합이 고금리 상품을 판매할 경우 중앙회에서 역마진이나 유동성 문제가 없는지를 먼저 점검한 뒤 당국에 반드시 사전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
출시 즉시 ‘오픈런’이 벌어지던 고금리 특판의 출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