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 감자는 '강원감자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업무협약을 맺은 국내산 수미감자를 사용 중이다.
식품 업체들도 기존 제품의 고급화에 주력하고 있다.
팔도는 최근 신제품 '갓뚜껑'을 출시했다. 용기면 브랜드 '왕뚜껑'의 최상위 프리미엄 버전이란 설명이다. '갓뚜껑 김치찌개라면', '갓뚜껑 대파육개장라면' 등 2종으로, 직장인 점심으로 인기가 많은 메뉴를...
일부 조합은 우려했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이 부실이 터졌고 이달 들어 연체율은 6%대를 돌파하는 등 건전성에도 경고등이 켜진 상태다.
감독 사각지대에 있는 새마을금고에 대한 해결책으로 상호금융감독청 개설 등의 필요성이 대두됐지만 법 개정이 쉽지 않은 데다 현실적으로 맞지 않다는 반대의견이 많아 설립은 쉽지 않다는 것이 대체적인 의견이다....
장주익 조합장은 “상호금융 대출금 2조3000억 원 달성은 조합원과 고객 분들께서 수원축협을 믿고 이용해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신용사업의 지속성장을 도모함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조합원 실익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3년 6월 16일 상호금융 업무를 시작한 수원축산농협은 수원, 화성, 오산 지역에서 22개의 금융 지점을 운영하고...
전날 현장에 도착한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는 함평농협 최종선 조합장과 함께 침수피해를 입은 우렁이 양식장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마련을 논의했다. 또한, 피해를 입은 농업인 및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 복구를 위한 인력지원을 약속하며 복구물품 및 생필품 기부도 실시했다.
NH농협생명은 물품지원과 더불어 금융지원도 실시한다. 이번...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상호금융권 총연체 및 연체율 추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상호금융(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의 연체율은 2.42%로 집계됐다. 신협 연체율은 3.75%로 △농협(1.93%) △수협(3.06%) △산림(3.13%) 중 가장 높았다.
금감원이 신협 단위조합 7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착수한 것도 이 때문이다. 연체율이 갑자기...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신탁 방식 재건축이 최근 들어 주목받는 이유는 조합과 시공사 사이의 공사비 인상 문제나 조합 내부 갈등 등을 피하기 위해서”라며 “최근 사업비 급등으로 사업이 중단되거나 좌초 위기를 겪는 사례가 많아졌는데 신탁 방식 재건축은 조합 방식보다 위험 관리 측면에서 유리하고, 신탁 수수료가 비싸더라도 조합 운영비용을...
강 의원은 이와 동일한 내용을 은행법 외에도 상호저축은행법, 보험업법, 여신전문금융업법, 신용협동조합법, 새마을금고법 등 모두 6개 법률의 개정안에 담았다.
채무자 보호를 위한 법안은 속속 발의되고 있지만 정작 기존에 올라와 있는 법안조차 여야의 관심 밖으로 밀려난 상태다.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가 발의한 ‘개인금융채권의 관리 및 개인금융채무자의...
농협과 수협, 산림조합의 경우 신용사업 부분에 대해서만 금융당국이 권한을 갖고 있다. 조합의 경영 등과 관련해 농협은 농식품부, 수협은 해수부, 산림조합은 산림청이 주무부처다. 새마을금고도 전적인 관리·감독 권한을 행정안전부가 가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행안부 요청이 있을 때 지원 역할을 하는 게 전부다.
같은 기간 전체 연체채권 규모도 수조 원...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이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상호금융권 총연체 및 연체율 추이에 따르면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의 연체율은 지난 3월 말 기준 2.42%로 나타났다. 최근 5~6년간 1%대를 유지해왔던 연체율이 2%대로 진입했다. 전체 연체채권 규모는 12조원 수준으로 불어났다.
이마저도 최근 논란이 된 새마을금고는 빠진 수치다. 1분기 새마을금고 연체율은...
자산 1조 원 이상 저축은행의 경우 올해 1분기에 926억 원 적자를 내며 전년 동기(3841억 원)에 비해 4700억 원의 순이익이 급감했다.
농협, 신협, 수협 등 상호금융조합은 올해 1분기에 순이익이 7421억 원, 자산운용사는 4505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161억 원과 1610억 원 감소했다.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는 30일 성명을 내고 "농업·농촌에 대한 농협중앙회 및 회원조합의 책임을 강화하고자, 지속적으로 법률 개정을 요구해왔던 만큼 이번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힌다"고 밝혔다.
한종협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등으로 구성된 농업인 단체다.
한종협은 "그동안...
이 날 회의는 최문섭 농협손보 대표이사를 비롯해 농축협 조합장 위원, 전문가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올해 농업보험 주요제도개선 사항 및 농업보험 혁신 추진방향을 위원들과 공유했다.
특히 보험금 지급 소요기간 단축 등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방안은 물론 모바일 기반 손해평가 전환, 모바일 계약인수 시스템 도입 등 농업보험 디지털...
지난해 말 기준 농협‧수협‧산림조합‧신협의 대출 연체율은 현재 1.52%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에 휩싸인 저축은행(3.4%)보다는 낮지만, 새마을금고만 놓고 보면 연체율은 3.59%에 달한다. 이중 상호금융사의 부동산 PF 대출 잔액은 4조7631억 원으로 연체율은 0.09%(43억원)로 집계됐다.
상호금융사들의 대손충당금은 지난해 말 기준 12조4978억원으로...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의 신용사업 감독기관은 금융위이고, 감독 권한도 금융감독원과 각 중앙회에 있다. 반면 새마을금고의 권한은 행정안전부에 있다.
한 교수는 상호금융업권 중앙회의 주요 기능 가운데 금융감독권을 분리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상호금융업권에 대한 별도의 ‘상호금융감독청’ 설립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금융감독...
신청 자격은 내년 가루쌀 재배면적이 30㏊ 이상인 농협조직(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농업법인(영농조합법인·농업회사법인), 협동조합법에 따른 협동조합이다.
벼 재배면적이 3000㏊ 미만인 시·군에 소재하고 있는 농업인은 가루쌀 재배면적이 20㏊ 이상이면 단지 신청을 할 수 있다.
지원사업은 교육·컨설팅 지원사업과 시설·장비 지원사업 두 가지...
우선 가입대상을 기존 은행, 보험, 증권, 저축은행, 여전 등 외에 새마을금고,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 유암코까지로 확대했다. 비은행권의 부동산 PF대출 비중이 확대되는 등 달라진 사업환경에 맞춰 정비했다.
공동관리 신청가능 채권금융기관도 채권보유기관 전체로 확대했다. 대상 사업장은 3개 이상의 채권금융기관이 참여하면서 채권액이 100억...
가입대상을 기존 은행, 보험, 증권, 저축은행, 여전사 등 외에 새마을금고,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으로 확대했다. 비은행권의 부동산 PF대출 비중이 확대되는 등 달라진 사업환경에 맞춰 정비했다.
공동관리 신청가능 채권금융기관도 채권보유기관 전체로 확대했다. 대상 사업장은 3개 이상의 채권금융기관이 참여하면서 채권액이 100억 원 이상인...
약 220여 건의 농축수산물과 40여 건의 가공식품을 선보인 가운데, ‘제주도 세척 월동 무우’, ‘강원도 동송농협 메뚜기표 철원 오대쌀’, ‘전라남도 영암 황토 세척 꿀고구마’ 등이 구매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충남 금산의 인삼농가를 돕기 위해 금산인삼협동조합과 제가버치가 함께 PB상품으로 제작한 ‘72시간 달인 금산홍삼액’은 3차례에 걸쳐 완판을...
신협ㆍ농협ㆍ수협ㆍ산림조합 등 상호금융권은 1금융에 비해 연체율이 높은데, 특히 소형사들의 경우 경매유예가 장기화하면 부실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신협ㆍ농협ㆍ수협ㆍ산림조합의 연체율은 지난해 말 기준 1.52%로 전년(1.17%)대비 0.35%p 늘었다. 같은 기간 새마을금고와 저축은행의 연체율은 각각 3.59%, 3.4%이다. 은행 연체율 0.25%와 비교하면...
지난해 말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 4곳의 전체 연체율은 2021년 말 1.17% 대비 2022년 말 1.52%로 0.35%포인트(p)증가했다. 같은 기간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은 3.59%, 저축은행 3.4%, 카드사는 1.2% 등이다. 은행 연체율 0.25%와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
특히 이번 전세사기 피해 지역인 인천의 새마을금고는 더욱 심각하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새마을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