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라면이 2년 연속 매출액 1조 원을 달성하며 전 세계인을 울렸다. 지난해 판매량은 16억6000만 개로, 전 세계에서 1초에 53개씩 팔린 셈이다.
농심은 신라면의 2023년 국내외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 성장한 1조2100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1986년 신라면 출시 이후 2023년까지 누적 매출액은 17조5100억 원, 누적 판매량은 약 386억 개로...
농심은 새로운 콘셉트의 신라면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라면 광고는 일반인 모델을 활용해 누구나 갖고 있는 라면에 대한 추억을 공감할 수 있도록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그간 농심은 ‘사나이 울리는 신라면’이라는 카피와 함께 손흥민, 박지성, 송강호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월드스타를 신라면 모델로 기용해왔다. 이번 광고는 ‘인생을 울리는...
10개 팀(OK저축은행 브라운, 디플러스 기아, DRX, 피어엑스, 젠지, 한화생명e스포츠, 광동 프릭스, KT 롤스터, 농심 레드포스, T1)은 총 90개의 정규 리그 경기를 치르고, 이 중 상위 6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합니다.
스프링의 총상금은 4억 원입니다. 우승팀은 상금으로 2억 원을 챙기게 되는데요. ‘티켓’도 받게 됩니다. LCK 대표로 국제대회 ‘2024 미드 시즌...
신라면세점은 CJ ONE 주 회원층이 쇼핑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여성으로 구성된 만큼 면세점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지난해 농심, 호텔스컴바인, CGV 등과 함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앞으로도 개별 관광객을 공략하기 위한 제휴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농심 레드포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치지직이 국내 프로 e스포츠 구단과 맺은 첫 협약이다. 치지직은 이를 계기로 다양한 프로 e스포츠 팀의 스트리밍이 대중적인 서비스로 확장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치지직에서 농심 레드포스의 LCK 선수단을 포함해 팀 전속 스트리머 ‘얏따’...
복수의 유통업체는 가격파격 선언 1주일새 라면(농심 올리브짜파게티)의 가격을 이마트와 동일한 가격으로 조정했다. 유통업체들은 콜라와 우유의 가격도 내렸다. 만두와 식용유도 묶음 구매 시 할인해주는 식으로 가격 인하에 나섰다.
유통업체들이 이마트의 가격파격 선언에 발맞춰 상품 가격을 내린 것은 당초 이마트가 기대했던 부분이다. 상시 최저가를...
‘농심 건면 4종(멸치칼국수,신라면 건면, 라면왕 김통깨, 사천백짬뽕)’과 ‘종가 묵은지/포기김치(각 900g), ‘하림 더미식 상온 국물요리 12종’은 투플러스원(2+1) 행사로 준비했다.
인기 생활용품도 할인한다. 롯데마트 단독 기획 상품 ‘나무야 2024 갑진년 화장지(28*30롤)’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해 각 1만 1900원에 판매하며, ‘유한젠 표백제...
10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라면 시장 1위인 농심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9% 증가한 3조4138억 원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3% 늘어난 2278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라면의 매출은 전년 대비 8% 늘어난 1조8647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오뚜기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0% 늘어난 3조5023억 원...
연구원
◇농심
4Q23 Preview: 눈높이를 낮출 때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
북미 수익성에 대한 눈높이를 낮출 때
성장 스토리는 여전하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대웅제약
4Q23 Pre: 24년에도 수익성 개선 전망
24년 탑라인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나 자체 품목의 성장 기대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60,000원 유지
박재경...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국제 밀 가격이 하락한 만큼 라면 가격도 내려야 하지 않겠냐"고 언급하자, 주요 라면 3사(농심·오뚜기·삼양식품)는 모두 가격 인하를 발표했다. 오뚜기와 풀무원도 가격 인상 계획을 철회했고 롯데웰푸드·해태제과 등 제과업계와 SPC·CJ푸드빌 등 제빵업계도 가격 인상 철회에 동참했다.
식품업계는 가격 인상 대신 제품 용량을 줄이는...
지난해 출시 60년을 맞은 한국 라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에 근접,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7일 관세청과 식품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라면 수출액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9억5200만 달러(약 1조2000억 원)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라면 수출액은 10월까지 7억8500만 달러로, 2022년에 기록한 직전 연간 최대치인 7억6500만 달러를 이미 넘어섰다.
연간 라면...
1월 40개 아이템에는 농심 짜파게티, 제주삼다수, 서울우유, 종가 맛김치, 페리오 치약, 코디 화장지 등이 포함됐다. 이 상품들은 정상가 대비 적게는 10% 많게는 60% 이상 싸다.
한편 이마트는 2월부터는 분기에 한 차례씩 ‘반값’을 내세운 ‘가격 역주행’ 한정판 상품도 선보인다. 정식 명칭은 ‘가격역주행 1993’이다. 이마트가 처음 문을 연 1993년을...
농심의 경우, 기존 6개월이던 라면의 유통기한을 소비기한으로 이름만 바꿨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라면 등 면을 기름에 튀긴 유탕면은 소비기한 참고값이 207~333일이다. 업계는 라면의 소비기한을 8개월 정도로 본다. 오뚜기 역시 ‘3분 쇠고기 짜장’은 24개월, ‘양송이 컵스프’는 12개월로 소비기한을 각각 설정해 기존 유통기한과 차별화를 하지 않았다....
온리 원(ONLYONE) 정신을 재건하는 데 모든 힘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며 “수익성 극대화 및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현재의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당면한 과제를 해결해 나가자”며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을 해외에 똑같이 적용하려 해선 안 된다”고 독려했다.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가 새해를 맞아 ‘전심전력’의 자세로 미래를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2일 오전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올해 경영지침 ‘전심전력’을 설명하며 “현재의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당면한 과제를 해결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 대표는 국내외 시장 지배력 강화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라면 수출 주요 기업은 미국에서 일본 업체를 꺾고 점유율 1위를 노리고 있는 농심, 매콤한 '불닭볶음면'으로 세계를 울린 삼양식품 등이 꼽힌다. 오뚜기도 라면 수출액을 늘리며 해외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 중이다.
김치도 올해 해외 진출 확대가 기대되는 식품이다. 지난해 수출액은 1억5070만 달러(1958억 원)로 전년보다 10.3% 늘었다. 수출 대표 브랜드로는 대상...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상생협력 캐릭터 ‘동이&반이’와 국내 스낵시장의 대표 스테디셀러, 농심 꿀꽈배기가 만나 상생을 담은 ‘동반성장 꿀꽈배기’가 출시된다고 27일 밝혔다.
50년간 인기를 유지한 꿀꽈배기의 비결은 아카시아 꿀이다. 농심은 특유의 달콤한 맛을 내는 핵심 재료 아카시아 꿀을 재배하는 국내 양봉 농가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업계 1위인 농심이 ‘신라면’ 출고가를 4.5% 인하했고, 삼양식품도 삼양라면, 짜짜로니 등 라면류 12종의 출고가를 평균 4.7% 내렸다. 이어 팔도와 오뚜기도 라면 제품을 각각 평균 5.1%, 5% 내렸다.
제과·제빵 업체도 정부의 가격 인하 요구에 부응했다. 롯데웰푸드는 ‘제크’ 등 과자류 3종의 편의점가를 5.8% 인하했고, 해태제과도 ‘아이비’ 오리지널 제품을 10...
그는 일례로 농심에서 개발한 감자칩을 언급했다. 김 교수는 "농심이 국산 감자를 사용하기 위해 100억 원을 들여 공정을 개발했다고 한다"며 "이 같은 가공 적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고, 아울러 가공이 쉬운 우리 품종을 찾아내 육종하고 보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국제곡물, 식량을 둘러싼 전망에 대해서는 전문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