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정부는 한ㆍ중, 한ㆍ베트남, 한ㆍ뉴질랜드 FTA를 위한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 사업에 내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농업 2259억원, 수산업 3188억원 규모의 재정지원만 약속했다는 점도 이 같은 추세에 힘을 더한다. 같은 기간 제조업이 중소기업과 섬유ㆍ생활용품 등 취약부문, FTA 활용 촉진 등에 약 8000억원이 지원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그러나...
목회 활동을 하던 어머니를 따라 충청도 일대의 환경과 접한 많은 시간이 자연 친화적인 연출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됐지.”
풍부한 해산 자원은 물론, 농산물, 가축 등 농수산업에 맞춤한 자연의 땅, 충남 당진. 그곳에서 보낸 유년기의 추억이 연출의 엄청난 자산이라고 말하는 윤호진 대표는 고향의 대표 먹거리로 어리굴젓을 꼽았다. “지금에야 간척 사업으로 많이...
양성, 1인 창조기업 지원, 맞춤형 펀드 조성 등으로 2017년까지 청년일자리 1만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농수산업에 대한 청년층의 취업이나 창업도 활성화한다. 귀농인 창업 지원, 농식품 아이디어창업펀드 조성 등 농식품업에 특화된 창업기반을 마련한다. 또 수산인 단체와의 채용약정, 다목적 실습선 건조 등 수산계 고교 특성화교육을 내실화해 취업률을 높일 계획이다.
디지탈옵틱 관계자는 “청현은 함박재바이오팜이 보유한 농장이 위치한 제주도에 소재하고 있어 원재료 운송비 절감뿐 아니라 많은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황칠을 활용해 농수산업과 제조업 그리고 서비스업이 복합된 지역특화 산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에 따르면 당정은 국회에서 ‘농어업정책자금 금리인하 대책’을 위한 당정협의를 개최하고 연 3~4%인 농수산 분야의 정책자금에 시장금리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변동금리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농어업 종사자들은 변동금리 대출을 선택해 1.8%, 조합 등 법인은 2.8%의 금리를 적용받는다. 고정금리의 경우 3%에서 2.5%로 일괄...
박 대통령은 특히 “우리 농수산업은 단순한 재배를 넘어 정보통신기술(ICT) 융합과 6차 산업화에 기반한 제품을 많이 생산하고 있지만 기존 유통채널로는 판로 확보에 어려움이 많다”면서 “공영홈쇼핑을 통해 이런 제품 판매가 활성화된다면 농어촌 경제를 살리고 자유무역협정(FTA)의 파도를 넘는데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영홈쇼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6일 “농어촌이 고령화, 인력부족, 시장개방 등으로 어렵다고 하지만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며 "농수산업은 미래성장 엔진이자 대박산업”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농수산업 미래성장 산업화’ 등을 주제로 제4차 핵심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농수산업과 ICT 등 첨단과학기술의...
여야는 11일 중국·베트남·뉴질랜드 등 3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과 관련해 정부에 중소 제조업과 농수산업 등 피해가 예상되는 분야에 대한 정부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중국과 베트남, 뉴질랜드 등 3개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산업부는...
이에 따라 정부는 이들 3개국 FTA로 농수산업 분야 등 피해가 예상되는 분야를 보호하고자 약 1조7000억원 규모의 보완대책을 내놨다. 생산 감소 규모만큼 투ㆍ융자 지원해 밭공동경영체 100곳 육성, 농가 수입보장보험 도입, 어가 정책자금 금리 인하, 국산원유의 가공유와 축산자조금 확대 등으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구상이다.
중국과 베트남, 뉴질랜드와의 자유무역협정(FTA)발효로 농수산업 등 분야에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정부는 8970억원 규모의 보완대책을 마련했다.
정부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 6개 연구기관과 함께 FTA 발효에 따른 산업별 영향을 분석한 결과, 1차 산업인 농축수산업분야에서 2016년부터 20년간 연평균 435억원 규모의 생산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5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중국ㆍ베트남ㆍ뉴질랜드와의 FTA 타결로 농수산업분야에서 내년부터 2035년까지 총 8693억원 규모의 생산이 줄어들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연간 435억원의 생산액이 감소하는 셈이다.
이 같은 경제적 효과 분석작업에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ㆍ산업연구원ㆍ한국농촌경제연구원ㆍ한국해양수산개발원ㆍ한국노동연구원ㆍ한국조세재정연구원...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의 풍부한 생명자원과 전통문화에 첨단 기술과 아이디어를 접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창조경제의 선봉이자 농수산업부터 바이오화학에 이르기까지 생명산업의 미래를 개척하는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 축사에서 이...
6차 산업이란 1차 산업인 농수산업과 2차 산업인 제조업, 그리고 3차 산업인 서비스업이 복합된 산업을 의미한다.
전남센터는 6차 산업 육성차원에서 여행벤처, 6차산업마을, 숙박·요식업자, 공예가 등의 분야에서 교육·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남지역 2곳에 생산부터 가공, 판매, 체험, 관광에 이르기까지 결합된 친환경 농식품 드림파크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석준 미래부 차관은 “세계 인구 증가에 따라 식량 수요와 세계 식품시장 규모는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며 “농업을 국가 성장동력으로 키워낸 선진국 사례는 우리 농수산업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강조했다.
벤치마킹할 대상국은 네덜란드다. 일찍이 네덜란드는 농업에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농산업을 주도해 세계 2위의 농산품 수출국이 됐다....
안전하고 품질이 좋은 식품을 선호하는 중국인 취향에 맞춰 고부가 농수산품을 개발해나간다면 새로운 기회가 가능하다"며 "농수산업이 시장개방의 수혜자가 될 날이 멀지 않았다"고 말했다.
마윈 회장 또한 이날 개회사를 통해 "중국은 향후 2∼3억명의 중산층이 형성될 것"이라며 "다양하고 우수한 품질의 해외 제품 수요가 날로 늘어날 것...
그는 “우리에게는 중국인들의 취향에도 잘 맞고 우수한 품질까지 겸비한 패션, 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 콘텐츠와 이를 아름답게 포장할 한류 스토리가 있다”며 “안전식품과 고품질 식품을 선호하는 중국인들의 취향에 맞춰 고부가 농수산식품을 개발해 나간다면 농수산업에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앞서 최 부총리는 1월 마윈 회장을...
수출개척협의회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인 ‘농수산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내실있게 수행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민ㆍ관 합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날 수출개척협의회 산하에 할랄 분과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할랄식품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제1차 ‘할랄 분과위원회’에서는 식품업계들이 그동안...
갖고 농수산 수출 실크로드를 개척하는 길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스마트팜, 스마트러닝 등의 사례를 들며 "이제 우리 농수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보다 과감한 인식과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ICT 기술을 적극적으로 결합시켜 생산성을 더욱 높이고 농어업인 여러분의 삶도 보다 편리하게...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로 농축수산 단체장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발기고 “농어업인 여러분께서도 할 수 있다는 자심감을 갖고 농수산 수출 실크로드를 개척하는 길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또 “지금은 우리 경제의 골든타임이기도 하지만 농수산업 발전에도 중대한 전환기라 할 수 있다”며 “앞으로 농수산업이 미래...
또한 아랍에미리트(UAE)와 할랄식품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계기로 중동과 동남아시아 등 세계 할랄식품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한중 FTA 등을 농수산물 수출 확대의 기회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점도 주문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수산업계와 기업간 상생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한중 FTA 대책 수립 등 현안 및 애로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