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 대화’는 중기부와 아세안 중소기업 조정위원회가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아세안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2019년 부산에서 개최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구축한 한·아세안 스타트업 협력의 실질적 이행을 담당해 왔다.
이번 8차 정책 대화에서는 2022년 합의한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 로드맵’의 9개...
산업통상자원부는 15~1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 중인 청정에너지장관회의(Clean Energy Ministerial) 고위급 회의 및 미션 이노베이션 연례 회의에 참석해 청정에너지 전환 가속화와 기술개발을 위한 논의에 참여했다.
이번 회의는 29개의 회원국이 모여 글로벌 청정에너지전환을 위해 원전, 재생, 배터리, 효율 등 24개의 청정에너지 작업반의...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칠레 광업부와 '제5차 한-칠레 자원협력위원회'를 열고, 양국 간 리튬 등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칠레는 리튬 매장량이 930만 톤으로 세계 1위 국가다. 전체 리튬 매장량의 33.2%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 4월 '국가리튬전략'을 발표해 국가 주도로 본격적인 리튬 개발·생산을 추진하고 있어...
민주당은 라인야후 사태 대책 논의 차 16일 오후 2시 과방위 전체회의 개회 요구서를 냈다. 라인야후 사태는 물론, 방송통신심의의원회 징계 남발과 이에 따른 소송예산 낭비 등 현안 질의도 이번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할 것이라는 게 민주당 입장이다.
국회 과방위 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은 14일 "정부 대응이 미진하고 소극적이면 국회라도 나서서 '일본...
1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16일 조규홍 복지부 장관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를 열어 법원 결정에 대한 정부 대응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13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 이후 의대 증원 집행정지 건에 대한 별도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16일에도 별도 브리핑을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 대표는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개헌에 대해 "워낙 밀려있는 개헌안이 많이 때문에 논의가 되지 않는 것이고 개헌할 때 5·18 정신을 헌법에 담는 부분은 정당 간 반대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래서 22대 국회에서 개헌을 논의할 때는 같이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참배에 함께한 천 당선자는 "995기에 다 참배를 한다는 게...
또한 이번 교류회에서는 기존 결정화 시스템을 대체할 새로운 스팟 빔 결정화 기술개발 성과와 향후 활용 계획, 컬럼비아대학교와의 지속적인 협력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동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한국이 OLED 세계시장을 점유하고 있으나, 경쟁국의 추격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초격차 유지전략 마련이 필요한 시점...
행사는 3개 분과로 구성돼 첫날 ‘지역 기반의 포괄적 건강·의료 서비스 발전방안’, 둘째 날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와 정책적 함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의료혁신’이 논의됐다. 각 분과는 일차의료부터 인공지능(AI)·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술혁명에 이르기까지 심층적인 토론을 통해 한국에 대한 보건의료 관련 정책 제언뿐 아니라 국제표준...
한 총리는 야당의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 25만 원에 대해서는 "경제정책은 항상 그 효과와 다른 차원의 부정적인 효과를 따져서 해야 한다. 25만 원이 적절한 건지 논의가 더 필요하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정부나 여당의 입장에서는 좀 더 어려운 계층의 집중해서 그런 지원을 하는 것이 좋겠다 하는 생각"이라고 부연했다.
세미나에서는 최신 AI 기술의 도입과 응용을 비롯해 금융보안,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인슈어테크 등 글로벌 핀테크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모바일 비즈니스 미팅 플랫폼을 도입하고 기업설명회(IR) 오픈 스테이지와 네트워킹 라운지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핀테크 산업 관계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15일 정치권과 정부 등에 따르면 20일 열리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소위에서 고준위 특별법 합의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원전의 방사성폐기물 처리는 시급한 국가 현안으로 손꼽힌다.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은 원자력 발전을 하면 필연적으로 나오는 사용 후 핵연료를 말한다. 일정 기간 높은 열과 방사능을 배출하기 때문에 밀폐공간에서...
산업부는 17~18일(이하 현지시간) 페루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 참석에 앞서 14~15일 미국 애틀랜타를 찾아 기업인과 만나 대미(對美) 통상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정 본부장은 15일 기아차 웨스트포인트 공장을 방문해 완성차 및 부품업체 등과 만나 최근 미 상무부에서 발표한 알루미늄 압출재 관련 반덤핑 예비 판정 결과 등에...
앞서 서울고법은 내년도 의대 정원의 절차와 논의 내용 등을 담은 근거 자료를 지난 10일 정부로부터 제출받았다. 재판부는 지난달 30일 심문에서 정부 자료 검토 이후 이달 17일까지 결론을 내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법원은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한 효력을 정지할지(인용), 소송 요건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할지(각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을지(기각)를 결정한다....
14일 금융당국·은행·보험 첫 실무회의…매주 정기회의 새 사업성 평가 내달 적용…사업성 평가 주체 등 논의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연착륙을 위해 은행·보험권과 긴밀한 협조에 나서고 있다.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신디케이트론(공동대출) 구조를 설계하고 부실 사업장을 재구조화하는데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영국과 신규 원자력 프로젝트, 중소형모듈원자로(SMR)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구체화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영국 에너지안보탄소중립부와 '제6차 한영 원전산업 대화체'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안세진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국장과 영국 크리스 헤퍼(Chris Heffer) 에너지부 원전담당국장을 수석대표로, 양국에서 정부와 기업...
이번 회의에서 한일 경제인들은 양국 간 무역·투자·산업기술 협력 증진 등 경제 교류 촉진에 관한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2025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열리는 만큼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경제인판)을 추진한다. 15일에는 공동서명을 채택하고 기자회견도 한다는 계획이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왼쪽)이 14일 일본거래소(JPX) 도쿄 본사를 방문했다. 정 이사장은 야마지 히로미 일본거래소 최고경영자(CEO)와 현재 양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양국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역내 거래소 간 상호협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미국과 일본 전직 정부 인사들을 접견해 한미동맹과 한일관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재단 창립자를 비롯한 미·일 학계 및 전직 인사들을 만나 한미동맹과 한일관계 발전 방안, 역내 및 글로벌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 대통령은 접견 자리에서 “미국과...
정부가 의대 증원을 논의한 회의록의 존재 여부를 두고 말을 바꿈으로써 허위 사실을 유포했고, 정원 배정위원회(배정위)의 위원 명단을 익명 처리한 뒤 법원에 제출하기로 하고는 실제로는 제출하지 않음으로써 공무집행 등을 방해했다는 것이다.
이 변호사는 “한 총리는 가당찮게 ‘원고 소송대리인이 재판부를 압박하고 재판을 방해한다’고 말해 변호사를...
김준일 한화생명 계리팀장은 "현재 TF 진행안으로 세가지 안이 검토되고 있고 구체적인 확정은 논의가 더 진행돼야 할 것"이라며 "첫 번째로 해약환급금 준비금을 계산 시 기준을 완화하는 방향, 두 번째로 신계약 대상 초기 해약환급금 준비금 개선, 마지막으로 해약환급 준비금의 일정 퍼센트를 적립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