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식품첨가물의 필요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식품첨가물이란 무엇인가?'를 발간한다고 26일 밝혔다.
식품첨가물은 식품의 제조ㆍ가공 시 보존 효과 등을 위해 최소량으로 제한 사용되는 물질로서 과학적인 결과를 토대로 국제적으로 안전성이 입증된 품목임에도 일반 소비자들은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롯데쇼핑(주)롯데마트가 동아제과(주)에 위탁 생산해 판매하는 PB(Private Brand)제품인 ‘와이즐렉 콩사탕’ 제조단계에서 금속성 이물이 혼입된 것으로 확인돼 관련 제품 유통·판매 금지 및 회수조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와이즐렉 콩사탕' 제품은 원료 이물 선별과정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아 이물이 제대로 선별되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영업자 이물보고 사항에 대해 조사한 결과 삼성테스코(주)가 영국으로부터 수입 유통·판매하는 ‘테스코 콘 후레이크(곡류가공품)’ 제조단계에서 금속성 이물이 혼입된 것으로 확인돼 관련 제품 유통·판매 금지 및 회수조치했다고 29일 밝혔다.
발견된 이물은 크기가 약 7㎝ 정도이며 금속성 이물에 플라스틱이 일부 붙어 있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2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기후변화대응 식품안전관리'의 국제적 동향 파악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추진하고 있는하고 있는 기후변화대응 식품안전관리 연구사업단과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주최로 기후변화가 인간 및 동물의 건강, 인수공통 전염병...
식품의약품안전청장(노연홍)은 중국과 화장품 분야의 협력증진을 위해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이하 질검총국)과 '한·중 수출입 화장품의 품질 및 안전성에 관한 협력약정'을 식약청 중회의실에서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질검총국은 중국의 품질시험 검사기구다.
중국은 2009년 기준 수출 1위, 수입 9위로 우리나라 화장품 주요 교역국으로서 수출의...
셀트리온의 계열사인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26일 충청북도 청원군 오창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 내외빈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공장 기공식을 치렀다.
셀트리온제약은 이 곳에 2011년말까지 제약업계 사상 최대 규모인 1300억원을 들여 미FDA cGMP, 유럽 EU-GMP 기준에 맞는 8만3000㎡ 규모의 최첨단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회사측은...
셀트리온제약은 26일 오전 11시 서정진 회장을 비롯해 이시종 충청북도 지사, 노연홍 식약청장 등 내외 관계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오창제2산업단지 공장부지에서 신공장 건설을 위한 기공식을 갖고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인프라 구축에 들어갔다.
8만3000㎡ 규모의 부지에 건설되는 오창공장은 국내 합성의약품 생산시설 중 최대 규모...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화장품 배합 금지 성분인 스테로이드의 첨가가 의심되는 화장품 제조업체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장스코스메틱 등 3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3개 업체의 4개 품목에서 스테로이드 성분 중 하나인 ‘클로베타솔 프로피오네이트’가 검출됐으며 식약청은 해당 화장품 제조업자에 대해 행정처분...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우리나라가 의장국으로 활동하고 있는 CODEX(국제식품규격 위원회) 항생제내성 특별위원회를 통해 국제적으로 활용될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위해 분석지침'을 성공적으로 완성했다고 15일 밝혔다.
CODEX 항생제내성 특별위원회는 2006년 한국이 의장국으로 선임된 이후 2007년부터 우리나라에서 매년 개최돼 왔으며 18일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천연물신약의 개발단계에서부터 약효와 관련된 품질의 동등성을 확보하고 보증하기 위해 전성분 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성분프로파일 설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천연물신약은 다양한 화합물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약효의 변동을 피하기 위해서는 원료 채취부터 제조공정 단계까지 표준화를 통한 품질의 동등성...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연체류(낙지, 문어) 및 갑각류(꽃게, 홍게, 대게)에 대한 중금속(납 및 카드뮴) 실태조사에 이어 패류(전복)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납과 카드뮴이 기준을 초과하는 사례가 없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내산 10건과 수입산 10건, 총 20건의 전복을 수거·검사했으며 내장을 제외한 몸체의 경우 20건 모두가 현행 납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약국 내에서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조제·판매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기획감시를 실시해 17개소를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전에 정보를 수집, 약국 내 무자격자의 의약품 조제·판매 등이 의심되는 전국 약국 40개소에 대해 지난달 29일과 30일 2일간 실시됐다.
식약청은 이번 기획감시에서 무자격자의 의약품...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국내산 109건과 수입산 87건, 총 196건(낙지 67건, 문어 46건, 꽃게 47건, 홍게 21건, 대게 15건)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현행 기준(내장 제외)에 따라 검사한 낙지와 문어는 납과 카드뮴 모두 기준(각 2.0ppm이하)을 초과하는 사례가 없었다고 30일 밝혔다.
또 기준이 정해지지 않은 꽃게·홍게·대게 및 내장을 포함한 낙지의 납·카드뮴은...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에 따르면 최근 국제암연구소(IARC)는 7종의 헤테로싸이클릭아민(HCAs)를 인체 발암추정 또는 발암가능물질로 구분해 이들 물질에 대한 노출을 제한하도록 권고했다.
헤테로싸이클릭아민은 육류와 생선을 고온으로 조리시 아미노산과 크레아틴 또는 크레아티닌의 열분해에 의해서 생성되는 물질이다.
가정에서 육류·생선을...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2005년부터 최근까지 5년간의 의약외품 허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염모제 허가 건수가 8003건으로 전체 허가 건수의 63%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염모제의 경우 신제품 개발시 다양한 색상별로 제품 구성을 달리해 허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품목수가 다른 제품군보다 많다.
이어 위생용품이 1772건으로 14%를 차지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국내 의약품 등에 대한 안전기준 선진화 작업의 일환으로 타르색소에 대한 품질관리기준을 강화하는 '의약품⋅의약외품및화장품용타르색소지정과기준및시험방법' 개정안을 17일자로 행정예고했다고 20일 밝혔다.
타르색소란 콜타르 및 그 중간생성물에서 유래됐거나 유기합성해 얻은 색소를 말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최근 낙지·문어 등 연체류 내장의 카드뮴 검출과 관련해 국민의 불안감과 관련 업체 및 어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어 단기간내에 집중적인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조속히 발표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식약청은 집중 조사대상을 연체류(낙지, 문어)에 국한하지 않고 갑각류(꽃게, 대게) 및 패류(전복 등)으로 확대해 카드뮴, 납 등...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기 전에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거나 치료에 효능이 있다는 표현 등의 과대광고에 현혹돼서는 안된다.
건강기능식품은 품목별로 기능성이 다르므로 제품 포장에 표시된 기능성을 확인해 내가 구입하고자 하는 목적에 맞는 제품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또 선물을 받는 어르신이 평소 알레르기...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청장(사진)은 10일 오후 3시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한림제약에서 '중소 제약기업 현장방문 정책간담회'를 열고 중소제약사의 해외진출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원료의약품 신고제 개선, 재평가 제도 개선 및 품목갱신제 도입검토, 허가초과의약품 관리방안 등 의약품 안전관리 분야의 정책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