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문에서는 2022년 10월 인권경영 헌장 제정 및 선포를 통해 인권경영에 대한 의지를 발표했으며 인권경영 이행을 위한 노사 공동 서약식도 실시했다. 또 이달에는 인권 규정도 제정했다.
올해는 실질적인 인권경영 이행을 위해 6월 5일부터 인권 영향평가와 인권 경영 인식·실태조사를 실시했고,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점을 마련하고 있다. 이뿐...
노사, 8일 최종 협상 앞두고 이견경영 정상화 vs 인력 감축안 저지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양대 노동조합이 9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사측과 ‘인력 감축안’을 두고 팽팽한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사측과 노조가 다음 주 내로 최종 협상을 타결하지 않는다면 파업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5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사측과 노조는 이달...
주요 경영진과 노조 대표가 자리했다.
1부 '가을, 사랑에 물들다'와 2부 '새로운 세계로 향하다'라는 주제의 공연은 대중음악이 접목된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와 뮤지컬 가수 정선아, 댄서 립제이 등 출연이 어우러져 다채롭게 구성됐다. 1부와 2부 사이엔 소통전문가 김창옥 강사의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롯데는 노사 화합 차원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일 포시즌스호텔에서 '아일랜드 대표단 초청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아일랜드 경제협력 강화와 한국기업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과 아일랜드 수교 40주년을 맞아 방한한 사이먼 코브니 기업통상고용부 장관 등 아일랜드 대표단을 초청해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손경식 회장을 비롯해 경총...
불응할 경우 형사처분 등 엄정 조치하고, 공공부문에 대해서는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 차관은 “11월까지 추가로 약 140개소 대상 근로감독을 지속하고, 향후 규모와 업종을 고려해 근로감독을 확대하는 등 근로시간 면제 관련 불법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함으로써 노사법치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 사장은 "조직의 화합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세대와의 소통, 일하는 방식의 변화, 협력의 노사관계를 이뤄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창립기념업무 유공 5명, 경영평가업무 유공 3명, 40년 근속 12명, 30년 근속 5명, 20년 근속 22명 등 직원 47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하지만 이미 노사 모두 감정이 상할 대로 상한 상태였다. 그런데 최종 폐업 직전에 본사 출신 외국인 대표이사가 해고된 근로자들을 전부 불러 작별 파티를 하고 싶다고 했다. 우리나라 분위기상으로는 그러지 않는 게 좋겠다고 말씀드렸다.
한 금융사 최고경영책임자(CEO)는 미국에서 오래 공부하고 귀국했는데, 한국 노동법상으로는 저성과를 이유로 해고가 쉽지...
최신 기법을 접목한 발전설비 정비‧운전 효율성 강화, 연료가격 예측 시스템을 활용한 유연탄 최저가 구매, 노사합동 비상경영체제 선언을 통한 고강도 예산절감 자구노력 등 생산성 혁신으로 국내 최저의 발전원가를 달성했다.
또 생산성 개선, 효율화 중심의 실천하는 혁신 활동을 통해 신사업 이익개선(Add), 프로세스 효율화(Change), 혁신역량강화(Training) 등...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모든 사업장에서 모든 사람이 다시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짤막하게 소회를 밝혔다.
GM은 포드, 스텔란티스와 마찬가지로 4년간 25% 수준의 임금 인상에 합의했다. 다만 같은 수준으로 인상해도 상대적으로 GM이 받는 타격이 크다. 기본임금과 복지혜택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마지막까지 치열한 협상을...
이수일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는 “대내외 경영 환경 악재로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도 노사가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대승적인 결단을 내린 덕분에 이번 협상을 원만하게 매듭지을 수 있었다”며 “이번 합의를 토대로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고객 품질 만족 제고에 나서며 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한국타이어...
노사는 △기본임금 10만 원 인상 △주식 400만 원 한도 무상 지급 △비상경영 동참 격려금 250만 원 지급 △지역 상품권 50만 원 지급 △격주 4일 근무제도 도입 △경영성과급 제도·직무급제 도입·복리후생 재설계 등을 위한 TF구성 등의 내용이 담긴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조는 향후 전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잠정 합의안 수용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노사는 이번 임단협을 통해 △기본급 인상 △기본 포인트 조정 등에 합의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무분규 타결이자 3개월 만에 이뤄낸 최단기 타결이라는 의미 있는 결과를 얻어냈다”며 “앞으로도 불안정한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 노사 간 협력을 통해 고객 서비스 품질 경쟁력을 향상하는 데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어제 106개 기업에 노동 관행을 물으니 70.8%가 ‘D등급 이하’ 평가를 했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개선이 시급한 관행으론 ‘과도한 근로면제시간과 근무시간 중 조합활동’, ‘무분별한 집회 및 사내외 홍보활동’, ‘노사관계의 사법화’ 등이 꼽혔다. 과분한 권력을 움켜쥔 노조가 산업 현장 곳곳을 어지럽힌다는 또 다른...
1% △‘고소‧고발‧진정 제기 남발 등에 따른 노사관계의 사법화’ 24.6% 순으로 조사됐다.
단체교섭과 쟁의행위와 관련해 개선이 시급한 관행으로는 '회사의 여건을 고려하지 않는 과도한 요구'가 35.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인사·경영권 사항에 대한 교섭 요구’ 20.6%, ‘상급단체 지침에 따른 파업 및 정치파업’ 17.7% 순이었다.
우리나라 산업현장의 노동관행...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 교육, 연금 개혁만 충실히 이뤄져도 서광이 비칠 수 있다. 킬러 규제를 비롯한 혁신 과제도 적극 밀어붙일 일이다. 총요소생산성에 관여하는 주요 지표는 노동, 자본이지만 기술, 법제, 노사관계, 경영혁신 등도 결정타 역할을 할 수 있다. 국회부터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국가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
임금과 성과격려금은 기본급 11만1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경영성과금 300%+800만 원, 생산판매목표 달성 격려금 100%, 특별 격려금 250만 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상품권 25만 원에 무분규 타결 무상주 34주 지급 등이 포함됐다.
한편 기아 노사는 23일 올해 임금 단체교섭 조인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노사가 머리를 맞대 소통하면서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19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두 번째 ‘스타어워즈’ 행사를 열고 총 14팀을 시상했다. 홈플러스의 스타어워즈는 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 성과로 나눠 모범적인 성과를 기록한 개인이나 조직을 시상하는 제도다.
분기에 1회씩 연 4회를 진행하며 성공 사례의 확대와 긍정적...
19일 서울시청 앞 대규모 집회 개최노사 ‘인력감축안’ 두고 지속적 대립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양대 노동조합이 다음 달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대규모 인력 감축안과 관련해 서울시의 결단을 촉구했다.
1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교통공사 노조 조합원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결의대회가 열렸다.
앞서 전날 노조는 인력...
노사 2211명 인력감축안 두고 대립…“다음 달 9일 파업”
이번 파업은 노사가 인력감축안에 대한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벌어졌다. 지난해 공사는 대규모 적자로 인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인력 감축이 불가피하다고 밝히며, 2026년까지 2211명을 감축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공사 전체 정원의 약 13.5%에 달한다. 노조는 사측의 경영혁신안이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