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노사, 2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약…"최단기 합의"

입력 2023-10-31 1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합원 91.85% 찬성...최단기 타결

▲코웨이는 지난 30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에서 코웨이지부와 ‘2023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는 지난 30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에서 코웨이지부와 ‘2023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는 지난 30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에서 코웨이지부(설치ㆍ수리기사)와 ‘2023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임금협약 조인식에는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와 이현철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대표들이 참석해 함께 협약서에 서명했다.

코웨이는 올해 7월 코웨이지부와 2023년도 임금협약 교섭을 시작했고, 이달 6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냈다. 이후 19일부터 이틀에 걸쳐 조합원 찬반 투표를 한 결과 코웨이지부 조합원의 91.85% 찬성으로 최종 타결됐다. 이는 2년 연속 무분규 타결이자 3개월 만에 이뤄낸 최단기 합의다.

노사는 이번 임단협을 통해 △기본급 인상 △기본 포인트 조정 등에 합의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무분규 타결이자 3개월 만에 이뤄낸 최단기 타결이라는 의미 있는 결과를 얻어냈다”며 “앞으로도 불안정한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 노사 간 협력을 통해 고객 서비스 품질 경쟁력을 향상하는 데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서장원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2]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09]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자체조사 아냐⋯정부 지시 따라 유출자 자백 받고 기기 회수해 전달”
  • 2026년 휴일 달력…내년 빅 이벤트는? [해시태그]
  • 1·2인 가구 65% 시대⋯주거 시장 중심은 ‘소형 아파트’
  • 내년부터 은행권 ‘4.5일제’ 확산…임금 삭감 없는 단축 우려도
  • 개혁 법안에 밀린 3차 상법 개정…與 내년 1월 국회서 추진
  • 라부부 가고 이번엔 '몬치치'?…캐릭터 시장, '못생김'에서 '레트로'로
  • 李대통령, 용산 집무실 '마지막' 출근…29일부터 청와대서 집무
  • 韓사회 현주소⋯OECD 노인 빈곤 1위ㆍ역대 최대 사교육비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00,000
    • +0.65%
    • 이더리움
    • 4,339,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886,000
    • +2.9%
    • 리플
    • 2,743
    • +0.15%
    • 솔라나
    • 180,700
    • +0.84%
    • 에이다
    • 519
    • +0.19%
    • 트론
    • 408
    • -0.49%
    • 스텔라루멘
    • 316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80
    • -2.05%
    • 체인링크
    • 18,170
    • +1.28%
    • 샌드박스
    • 165
    • -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