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단일팀의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우승 기쁨이 가시기도 전 이번에는 20세 이하(U-20) 남자축구 대표팀이 남북 단일팀을 구성, 국제축구연맹(FIFA) U-20 포르투갈 월드컵에서 8강이라는 값진 성과를 남겼다.
남북이 하나가 된 코리아는 스포츠를 통한 일류 평화 공헌이라는 이상적인 사례를 남기며 전 세계인에 진한 감동을 안겼다. 바로 그것이 2000년 시드니...
남북한 단일팀으로 출전한 여자 탁구 대표팀이 만리장성을 허물고 정상에 올랐다. 20세 이하(U-20) 남자 축구대표팀 역시 남북한 단일팀으로 출전, 8강 진출이라는 값진 성과를 남겼다. 선수들 유니폼엔 남북통일을 상징하는 한반도기가 선명했다. 남북이 하나가 된 코리아는 스포츠를 통한 일류 평화 공헌이라는 이상적인 사례를 남기며 전 세계인에 진한 감동의...
남자 탁구 전주현ㆍ마유철 조는 홍콩을 상대로 남자 탁구 단체 예선전을 치른다.
이에 앞서 북한 선수단은 22일 수영과 탁구에서 3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러나 수영 100m 평영 SB11 결선에서는 김철웅(36)이 완주시간 초과로 실격처리됐고, 송도글로벌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탁구 단체 TT9-10 예선전에서는 전주현(28)ㆍ마유철(23) 조가 인도네시아에 져 메달...
송도글로벌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탁구남자단식 예선전에 출전한 마유철은 홍콩에 0-3으로 패배했지만 인도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남자단식 전주현도 중국에 2-3으로 패배했지만, 인도와의 경기는 3-0으로 승리했다. 여자단식 송금정은 0-3으로 요르단에 패배했다.
북한 선수단은 20일 탁구와 수영, 육상, 양궁 경기에 출전한다. 송도글로벌대학...
축구에 이어 ‘리듬체조’(26%), ‘수영’(21%), ‘야구’(19%), ‘농구’(10%), ‘펜싱’(8%), ‘양궁’(6%), ‘배구’(5%), ‘배드민턴’(4%), ‘탁구’(3%) 순이었다.
남자 축구는 북한과의 결승전에서 만나 연장 종료 직전 극적인 골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리듬체조는 사상 첫 금메달로, 농구는 남녀 팀 동반 우승으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두각을 나타낸 펜싱...
한국 대표팀은 태권도, 탁구, 남자 축구에서 추가 금메달 획득을 노린다.
2일 대회 주요 경기 가운데 가장 이목이 집중되는 건 남자 축구 결승이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이날 오후 8시 인천 남구 문학경기장에서 36년 만에 북한과 금메달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1978 방콕아시안게임 결승에서 마주친 남북은 연장까지 120분 동안 득점 없이 비겨 공동...
◇ 현정화 감독 음주운전 사고… 혈중 알코올 농도 0.201%
'탁구 여제' 현정화(45)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이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1일 오전 0시 50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오리역 부근 사거리에서 현정화 감독이 몰던 재규어 승용차와 오모(56)씨가 운전하던 택시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정화 감독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운전면허 취소처분 기준을...
경찰 조사에 따르면 현정화 감독의 지인은 평소 술을 잘 못 마시는 현정화 감독이 30일 오후 아시안게임 남자탁구 단체 결승전 패배 이후 술을 마셨다고 전했다.
사고 당시 현정화 감독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201%로, 운전면허 취소 처분 기준에 해당하는 0.100%를 훨씬 웃돌았다.
현정화 감독이 몰던 재규어 승용차와 오모씨가 운전하던 택시가 부딪히는 사고로, 택시에...
경찰은 현정화 감독이 아시안게임 남자 탁구 단체 결승전 패배 이후 술을 마셨다는 지인의 말에 따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현정화 감독은 1988 서울올림픽 여자 탁구 복식 금메달리스트다. 1991년에 북한의 리분희와 남북 단일팀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국민적 스타로 자리매김해 탁구 여제, 전설 등 숱한 수식어가...
중국과의 일전을 앞둔 탁구 대표팀의 결승전도 주목할 경기다. 남·여 단체결승전은 각각 오후 2시와 오후 4시30분에 진행된다.
남자 축구 역시 볼 거리다. 오후8시 문학경기장에서 벌어지는 태국과의 준결승전에서 한국은 16년 전 방콕대회의 설욕을 노린다. 당시 선수로 나섰던 세나무앙 키아티수크 태국 대표팀 감독과의 재회도 볼거리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탁구남자 경기 코치진에는 유남규 감독과 유승민 코치가 자리하고 있어 경기를 관전하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승민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탁구남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하오를 세트 스코어 4대2로 꺾고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유남규의 금메달 이후 16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쁨을 선사했다.
2008년...
주세혁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8개 대회 연속으로 결승에 올랐다.
주세혁(34) 정상은(24·이상 삼성생명), 이정우(30·울산시탁구협회), 김동현(20·에쓰오일), 김민석(22·KGC인삼공사)으로 꾸려진 남자 대표팀은 2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만과의 단체 4강전에서 게임 스코어 3-1로 승리해 은메달을 확보했다.
남자 대표팀은 1986년 서울...
런던올림픽 남자 66㎏급 금메달리스트 김현우(25)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66㎏급 류한수(26ㆍ이상 10월 1일)가 출전 준비를 마쳤다.
탁구는 12년 만에 금메달을 노린다. 30일부터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탁구는 중국의 절대적인 강세 속에 홍콩의 돌풍을 잠재워야 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이정우(울산시탁구협회)ㆍ양하은(대한항공) 조와 김민석...
세계볼링선수권 여자부 3관왕 손연희(용인시청)는 28일 경기 안양시의 호계볼링경기장에서 열리는 3인조 금메달에 도전한다.
그밖에도 사격 남자 50m 소총 3자세(27일 13시 15분)와 여자 스키트(27일 15시)도 결승전이 진행된다. 12년 만에 만리장성에 도전하는 한국 탁구는 27일부터 본격적인 금빛 레이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