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중국과 러시아가 지난달 16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한 대북제재 완화 결의안에서 남북 철도ㆍ도로연결 프로젝트 제재 면제 안을 제시하면서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 정부 역시 새해에 남북 철도 연결 사업에 속도를 내고 비무장지대(DMZ) 남북공동실태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뜻을 밝히고 있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지난달 26일 오후 열린...
대림씨엔에스는 ㈜삼현피에프와 104억9200만 원 규모의 새만금남북2축도로3공구 현장 중 램프교 상부공 공사(HD-BOX 강교 제작, 설치, 도장)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5.07% 규모이며, 계약 기간은 2022년 12월22일까지다.
그러면서 중국과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한 대북제재 완화 결의안에 포함된 '남북간 철도와 도로 연결'도 다시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기고문에서 "신북방정책은 대륙을 향해 달려가는 한국의 포부"라며 "중국과 러시아뿐 아니라 중앙아시아와 유럽으로 협력의 기반을 넓히고 동북아시아 철도공동체로 다자협력, 다자안보의...
세종~안성 간 고속도로는 제2차 도로정비기본계획(2011~2020년) 간선 도로망 중 남북 2축 지선으로 경부와 중부고속도로의 기능 보완을 위해 건설하는 고속도로 공사다.
세종시 장기면 하봉리~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안리간 총 55.86㎞의 왕복 4~6차로로 건설되며 대우조선해양건설은 6공구(대우건설 컨소시엄), 8공구(포스코건설 컨소시엄)에 지분 참여해 공사를...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남북의 도로와 철도가 연결되면 기업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중국과 러시아가 UN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한 대북제재 완화 결의안에 남북간 도로와 철도 연결을 제제 면제 대상에 포함한 것과 연결된 내용이어서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스테판 뢰벤(Stefan Löfven) 스웨덴 총리 방한을 계기로...
결의안 초안은 또 남북 간 ‘철도·도로 협력 프로젝트’를 제재 대상에서 면제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남북은 지난해 12월 판문역에서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을 개최했지만, 본격적인 공사를 위해서는 물자와 장비 반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안보리 제재 결의에 따라 대북 투자 및 합작 사업은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다.
중국과 러시아는...
이 결의안에는 남북 간 철도·도로 협력 프로젝트를 제재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북한이 미국이 수용하기 어려운 조건을 내걸어 결국 판을 깨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 배경이다.
미국측의 어조도 한층 단호해졌다. 미 국무부는 17일 “지금은 대북제재 완화를 고려할 때가 아니다” 중국과 러시아의 시도를 일축했다. 국무부는...
이 초안에는 남북 간 철도·도로 프로젝트와 북한의 해외 노동자 송환 시한 폐지, 북한산 수산물 및 의류 수출을 금지하는 규정 폐지를 요구하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하지만 미국 국무부는 중국과 러시아의 이같은 조치에 대해 "지금은 대북제재 완화를 고려할 때가 아니다"며 부정적 입장을 보여 향후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서도로와 십(十)자형으로 연결될 남북도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도 2023년 8월 세계잼버리대회 개최 이전에 개통될 예정이다.
새만금 내부의 주간선도로가 연차적으로 완성되면 전주ㆍ김제권 및 수도권을 포함한 새만금 외부에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새만금 내부에서는 어느 곳이나 2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새만금청은 새만금 지역 내...
예산안을 보면 주요 계속사업으로 동서도로(396억 원), 남북도로 1단계(1231억 원)ㆍ2단계(925억 원), 장기임대용지 조성(416억 원) 등이 반영됐다.
장기임대용지의 경우 계획된 100만㎡ 중 잔여 면적 34만㎡ 조성을 위한 280억 원이 정부안에 반영되고 올해 하반기 활발한 입주계약실적을 감안해 국회심의단계에서 136억 원이 추가로 증액됐다.
또 새만금...
서부내륙 고속도로는 3개 도(경기, 충남, 전북) 7개 시‧군(평택, 아산, 예산, 홍성, 부여, 익산, 완주)을 통과하는 노선으로 국토간선도로망 남북1축 지선(익산∼서울)을 완성한다.
또 건설 중인 서울~문산(2020년 개통예정), 문산~도라산(2020년 착공예정) 고속도로와 연계해 향후 통일을 대비한 주요 간선도로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익산~장수...
고속도로 실시계획 승인 및 착공
4일(수)
△국토부 2차관 14:00 항공산업 정책간담회(김포)
△장기미집행공원 조성현황 및 계획 발표
△2019년 4차 행복주택 입주자모집
5일(목)
△국토부 1차관 10:30 차관회의(미정)
△온라인 ‘스마트시티 솔루션’ 장터가 열린다(석간)
△공간정보 활용 아이디어로 창업의 길 열려
△자동차 튜닝 활성화 추가방안...
내년에 동서도로가 개통되고 신시도에는 60실 규모의 자연휴양림이 완공된다. 2022년까지는 남북도로 1단계가 개통되고 세계 최초로 간척지 위해 해안형 수목원도 조성한다.
마지막으로 새만금 기본계획 상 1단계(2011~2020년) 종료시점이 도래함에 따라 그간의 성과 평가 및 환경변화 등을 반영해 새만금 기본계획을 전면 재정비할 계획이다.
남북철도·도로 연결·현대화 착공식 등 남북철도 협력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모빌리티 혁신성장 기반 마련,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 비정규직 고용관행 해소 등 좋은 일자리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드론택시, 수소경제사회 준비 등도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그러나 중간평가를 한다면서 60일째 넘게 이어지고 있는...
문 대통령은 "남북 간 철도와 도로를 연결하고 경제·문화·인적교류를 더욱 확대하는 등 한반도 평화와 경제협력이 선순환하는 '평화경제' 기반 구축에도 힘쓰겠다"면서 "북한의 밝은 미래도 그 토대 위에서만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이어 검찰 개혁을 언급하며 "다양한 의견 속에 국민 뜻이 하나로 수렴하는 부분은...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면 우리 경제는 새로운 기회를 맞게 될 것이라며 북한의 호응도 촉구했다.
문 대통령은 "남북 간 철도와 도로를 연결하고 경제·문화·인적교류를 더욱 확대하는 등 한반도 평화와 경제협력이 선순환하는 '평화경제' 기반 구축에도 힘쓰겠다"면서 "북한의 밝은 미래도 그 토대 위에서만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단지 인근에 아산과 천안 도심을 연결하는 이순신대로를 비롯해 동서와 남북을 가로지르는 21번 국도와 43번 국도가 있다. 오는 2022년에는 천안~당진고속도로(총 43.9㎞) 1단계 구간(아산~천안, 20.86㎞)의 아산IC가 개통될 예정이다. 특히 2020년에는 단지에서 약 400m 떨어진 곳에 수도권 전철 1호선 탕정역이 들어선다. KTX천안아산역까지 한 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할 경우 동부간선도로 지하구간과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현재 2026년 개통을 목표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월계∼삼성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여울역에서 민자고속도로 종착 지점인 일원IC까지 연결되면 서울 남북과 경기 동남부를 잇는 완전한 동부간선축이 완성된다.
블라디미르 토카레프 러시아 교통부 차관, 바트볼드 산다크도르지 몽골 도로교통부 차관, 옌허시양 중국 국가철로국 총공정사 등 대상국 정부 관계자 및 중국 요녕대학교, 세계은행(World Bank) 및 GTI(Great Tuman Initiative) 등 각국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다만 핵심 국가인 북한과 일본 정부에서는 불참했다. 국토부는 남북연락사무소를 통해 북한 측에 참석을...
새만금 개발을 견인할 기반시설의 경우, 새만금을 십(十)자형으로 가로지르는 동서·남북도로 건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동서도로는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철도 등의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새만금 신공항 예타면제와 신항만 재정사업 전환을 통한 물류 인프라 확충은 새만금이 환황해권 경제중심지로 성장해 나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