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전국을 다니면서 만나는 분마다 남북관계가 잘되길 바라지만 당장 먹고 살기 너무 힘들다, 장사가 안된다고 아우성”이라며 현 정부의 경제 실정을 부각했다.
유 대표는 “1번을 찍으면 대통령 남은 임기 4년 동안 대한민국 경제는 완전히 파탄이 날 것이고 2번은 당 대표가 선거 유세도 못하는 콩가루 정당에 막말만 하고 꼴보수 행태만 하고 있다”며 “3번을...
한국당은 남북관계가 지방선거의 큰 변수가 되지 못할 것이란 분위기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 차례 북미회담을 취소한 바 있고 이번 담판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여야의 유불리 상황이 반전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문재인 정부의 민생정책 실패가 표심을 흔들 수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문제를 꼬집으면서 ‘경제’ 문제를...
하지만 문 대통령은 “지금의 상황은 과거 어느 때보다 엄중히다”며 “남북 관계는 지난 10여 년간 파탄 난 상태에서 군사적 긴장이 최고로 고조가 됐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은 미국조차 위협을 느낄 만큼 고도화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문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 뿐 아니라 그것이 북미 정상 회담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원로 여러분의 경륜과...
요즘의 한반도 정세를 보면 소위 4대 열강이라 불리는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가 남북관계를 바라보는 시각은 한국전쟁 때와 똑같다. 남한과 북한이 처한 입장에서 생각하기보다는 자국의 이익을 가장 우선순위(優先順位)에 놓고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있을 뿐이다.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보면 더욱 뚜렷하다. 사드가 북한의 핵에 대한 대응 방안이...
참여정부의 대북정책과 관련해서는 “진도를 더 못낸 것이 아쉬울 뿐 오점으로 남을 일은 전혀 없다”며 “특히 집권 9년 동안 남북관계를 완전히 파탄 낸 새누리당과 비교하면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그 모든 성과를 다 까먹은 새누리당, 부끄럽지 않은가”라며 “저는 어떤 공격이나 시비가 붙어도 두렵지 않다. 거리낄 게 없으니 정직하게 말하고...
이에 문재인 전 대표는 어제(1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여당이 경제위기와 민생 파탄, 우병우·최순실 국정 농단과 비리를 덮기 위해 남북 관계를 정쟁으로 끌어들인다"고 맞섰습니다. 추미애 더민주 대표 또한 "새누리당이 이성을 잃었다. 마녀사냥하는 행태를 묵과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 美 백악관-국무부, 북한 무수단 발사...
국민의당 김근식 통일위원장도 논평을 통해 “실효성 없는 자해적 제재이며, 돌이키기 어려운 남북관계 파탄”이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북한은 개성공단 인력을 더 높은 임금으로 중국에 송출함으로써 경제적 손실을 만회할 수 있다”며 “결과적으로 북한을 아프게 하기보다 우리 기업의 손실을 초래한다”고 비판했다.
국민의당 김근식 통일위원장은 논평을 통해 "실효성 없는 자해적 제재이며, 돌이키기 어려운 남북관계 파탄"이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북한은 개성공단 인력을 더 높은 임금으로 중국에 송출함으로써 경제적 손실을 만회할 수 있다"며 "결과적으로 북한을 아프게 하기보다 우리 기업의 손실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또...
김근식 통일위원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개성공단 폐쇄 방침은 실효성 없는 자해적 제재이며, 돌이키기 어려운 남북관계 파탄”이라고 밝혔다.
그는 “(가동 중단 뒤) 북한은 개성공단 인력을 더 높은 임금으로 중국에 송출함으로써 경제적 손실을 만회할 수 있다”며 “결과적으로 북한을 아프게 하기보다 우리 기업의 손실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당시만 해도 남북관계 최후의 보루인 개성공단의 가동을 멈추는 것은 남북관계의 파탄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신중론이 우세했다.
그러나 북한이 지난 7일 장거리 미사일 도발을 단행한 직후 정부는 개성공단 남측 체류 인원을 500명 수준으로 줄이는 조치를 취하면서 개성공단 가동 중단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급기야 이날 오전...
이명박 정부에서 시작된 경제, 민생 파탄이 박근혜 정부 들어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는 우리 국민들이 온갖 희생을 무릅쓰고 이룩한 민주주의마저 후퇴시키고 김대중 대통령 이래 획기적으로 전진시킨 남북관계도 냉전시대로 되돌리고 있습니다.
이런 박근혜 정부의 실정을 견제하고, 정권교체를 이루지 못한다면 이나라의 국민들에게는 현재도...
또 “박근혜 정부 출범 3년 만에 대한민국이 총체적 위기”라며 “경제와 민생은 파탄 났고, 민주주의는 백척간두에 있으며, 남북관계는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문 대표는 “오직 국민위에 군림하는 불통의 대통령만 있었을 뿐”이라며 “대통령은 경제실패와 민생파탄에 대한 아무런 반성도 없이 여전히 남 탓과 국회 겁박뿐이다”고 지적했다. 또 “성장...
정부의 방침을 신뢰 안하는 이런 생각들은
남북관계를 더욱 힘들게 만들어 갔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흔들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해왔습니다.
이후 8.25 합의 도출과 남북당국회담, 이산가족 상봉 등을
이끌어 낸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이는 북한에 대한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인 심리전 수단입니다.
북측 최전방에서 근무한 탈북자들에 따르면,
확성기 방송 내용을...
한편 문 대표는 7.4 남북공동성명 43주년을 하루 앞두고 “박 대통령은 7.4 남북공동성명의 정신만이라도 살려 꽉막힌 남북관계를 대화로 풀길 바란다”며 “이희호 여사의 북한 방문이 돌파구가 될 것이다. 정부는 남 일 보듯 하지 말고 적극 활용하려는 자세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파탄을 모면하려는 불소통, 불통합의 정치에 대해 분연히 맞서 국민을 위해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상황에서 황 내정자는 공안통이라는 편견을 떨치고 총리로서의 자존감을 드러내야 한다.
눈앞에 놓여 있는 주요 국정과제도 만만치 않다.
우선 공무원 연금개혁 재협상 문제 등 박근혜정부의 4대개혁과제의 원활한 추진이 놓여있다. 또 악화되고 있는 남북관계...
특히 그는 “그 부정을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게 두 정부에서 이뤄졌던 두 분 대통령이 북한 지도자와 함께 한 6ㆍ15, 10ㆍ4 공동선언을 실천하지 않는 것”이라면서 “그것이 내부적으로는 국민통합을 깨고 외부적으론 남북관계를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했다.
문 대표는 “지금이라도 두 공동 선언을 실천하는 자세를 가지는 게 바로 박 대통령이 말한...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과 관련, “남북관계 파탄은 북한 탓이고 한일관계 파탄은 일본 탓이고 광우병 파동은 전 (노무현) 정권 탓이라 하니 남탓만 하려면 뭐하러 정권 잡았나”라고 비판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국민은 이 전 대통령이 잘 한 일은 하나도 기억 못하는데 정작 자신은...
문 의원은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경제민주화나 복지에 관한 대선공약은 거의 지켜지지 않고 있고, 남북관계도 파탄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국민 통합도 오히려 멀어진 ‘두 국민 정치’가 심화한 현상을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박근혜 정부의 편가르기를 민주주의 후퇴의 근본 원인으로 지적했다. ‘유민아빠’ 김영오 씨의...
이어 "세월호 원전비리, 병영안전, 4대강 남북관계에 이르기까지 국민 안전을 중심에 두고 정부의 책임을 묻고 따질 것이다"며 "거짓민생, 최경환노믹스 재벌 특혜 등 반민생을 밝히고 부자감세, 서민증세 실상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우 대표는 또 "국민 인권과 자유를 위해 통신비밀 사찰, 온라인 사전검열과 같은 민주주의 파괴 책동을...
북한은 전날 단체의 전단 살포 행사에 대해 “남북관계 파탄” 등을 언급하며 위협했고 정부도 단체에 직접 전화로 자제 요청을 했다. 개성공단기업협회도 전단 살포 자제를 촉구했다.
그러나 이날 현장에서 경찰 등 당국이 행사를 막지는 않았다. 경찰 측은 반대 단체와의 충돌이나 다른 이상징후 등 문제가 없는 상황에서 법적 근거가 미약해 봉쇄하지 않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