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거론되는 인물로는 권익환 전 서울남부지검장(55세‧사법연수원 22기), 조상철 전 서울고검장(53‧23기), 강남일 전 대전고검장(53‧23기), 한찬식 전 서울동부지검장(54‧21기)이다.
우선, 권익환 전 지검장은 대검찰청 공안부장과 대전지검장을 지낸 뒤 서울남부지검장을 끝으로 검찰을 떠났다. 법무부...
지난 25일 금융위원장 제청을 통한 남부지검장 지명에 이어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사경도 15명(종전 10명)으로 확대된다.
금융위ㆍ금감원 특사경은 오는 31일부터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가 검찰에 고발ㆍ통보하거나 증선위원장 긴급조치(Fast-Track) 사건 중 검사의 지휘를 거쳐 특사경에 배정된 사건을 우선적으로 수사한다.
또한 한국거래소의 심리결과...
㈜한화 이사회는 이날 권익환 변호사의 사외이사 선임 관련 주주총회 안건도 의결했다. 서울 남부지검장을 지낸 권 변호사는 준법경영 전문가다.
㈜한화 측은 “이사진 구성을 다양화하고 전문성을 더해 이사회의 역량과 권한이 커졌다.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이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거래소가 N사에 대한 허위문자 대량유포를 확인하고 2017년 6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사이버 경고를 발령했고, 금융당국도 남부지검 합동수사단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대응했다고 보도됐지만, 문자를 발송해 시세를 조종한 주가 조작범은 잡히지 않았다"며 "중앙지검장 부인이 보유한 주식에 대해 수사가 제대로 될리 없다"고...
조 변호사는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해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서울서부지검장, 광주고검장 등을 거쳐 대전고검장을 역임한 뒤 2019년 화우에 합류했다. 조 변호사는 중대재해대응그룹을 지휘하고 있다.
새롭게 선임된 이 변호사는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김·신·유 법률사무소를 거쳐 우방에 합류했다. 화우에서는 금융그룹...
협력단은 1일 서울남부지검에서 김오수 검찰총장, 심재철 남부지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김 총장은 “협력단 출범을 계기로 검사, 수사기관,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협력해 자본시장의 건전성 수호와 선진금융질서 확립에 중추적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력단은 시세조종 등 자본시장의 불공정거래를 비롯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리인이 징계 사유가 됐던 ‘재판부 사찰 문건’을 두고 심재철 서울남부지검장과 공방을 벌였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정용석 부장판사)는 19일 윤 전 총장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징계처분 취소 청구소송의 첫 정식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는 심재철 서울남부지검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윤 전 총장 대리인은...
김 총장은 9일 비수도권 지역 지검장 9명을 대검으로 불러 면담을 진행한 데 이어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검과 남부지검을 제외한 7명의 수도권 지검장들을 만나 의견을 나눴다. 이날 만남은 검찰의 '국민 중심 검찰 추진단'의 추진 과제들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사장들은 새로운 형사사법 제도 시행에 따른 다양한 제도 개선 방안과 국민 중심 검찰 추진단 진행...
이 부장은 이번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된 심재철 남부지검장과 함께 윤 전 총장 징계 과정 전반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대전지검에 근무하던 이복현 부장검사는 "이 부장이 징계위원회에 제출한 진술서를 검찰 구성원에게 공개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그는 "어차피 2~3개월이면 법정에서 다 공개해야 하고 법정에 나와 증언해야 돼 속된 말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징계처분취소 청구 재판에 심재철 서울남부지검장(당시 법무부 검찰국장)과 이정현 대검찰청 공공수사부장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정용석 부장판사)는 10일 윤 전 총장이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징계처분취소 청구 소송의 첫 변론 준비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윤 전 총장 측은 심 지검장과 이 부장을 증인으로...
이 국장은 지난해 10월 사의를 표명한 박순철 전 검사장의 뒤를 이어 서울남부지검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약 석 달 만에 검찰 인사와 예산 업무를 총괄하는 검찰국장이 됐다. 이 검찰국장은 지난해 윤석열 전 총장 징계 반대 성명에 불참한 인물이다.
김 전 차관 수사 방해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문홍성 수원지검장은 이 사건의 지휘 라인인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으로...
심재철 서울남부지검장, 김관정 서울동부지검장, 이정수 법무부 검찰국장 등 친정권 인사가 자리를 채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김 전 차관 불법 출금 사건을 지휘할 수원지검장,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을 수사한 대전지검장 등의 인사도 관심사다.
윤석열 전 총장이 정치 활동을 본격화하면서 소위 ‘윤석열 사단’이 주요 보직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일각에서는 양 측 의견이 많이 달랐다는 주장도 나왔다.
박 장관은 “(의견을) 좁히는 절차가 아니라 의견 청취 절차”라고 선을 그었다. 향후 추가 의견 청취는 없을 전망이다.
심재철 남부지검장 유임,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승진, 한동훈 검사장 복귀 거절 등에 대해서는 답을 피했다.
김 전 차관은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대검 과학수사부장, 서울북부지검장 등을 지냈다. 법무부에서 박상기·조국·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모두 경험한 경력이 있다. 다만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과 연루돼 조사를 받고 있다.
구 고검장은 서울남부지검 형사2부장, 대검 대변인, 대구지검 서부지청장, 광주지검...
이 고문은 서울검찰청 특수1부 부장검사와 법무부 정책기획단장, 대검찰청 형사부장 및 서울남부ㆍ대전ㆍ인천 지검장을 지낸 바 있다. 2012년도부터 올해 1월까지 9년간 차의과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또한, 아동과 청소년에게 교육 및 문화예술 기회를 제공해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비영리재단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과 법무법인 원 고문변호사를 맡고 있다.
본인 급여와 배우자, 자녀의 소득이 증가했다.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16억3115만 원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가 소유한 강남구 아파트 12억8999만 원과 예금 3억152만 원을 주요 재산으로 신고했다.
한동훈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37억8591만 원,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은 17억7265만 원, 심재철 서울남부지검장은 1억9428만 원을 신고했다.
검찰 고위 간부 인사에서 유임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과 마찰을 빚어 교체 가능성이 제기됐던 변필건 형사1부장은 유임됐다. 검언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변 부장검사는 한동훈 검사장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리고 이 지검장에게 결재를 요청했으나 거부되면서 갈등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날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가 검찰인사위원회에 ‘핀셋 인사’...
추 전 장관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유임됐고, 윤 총장 징계 추진 과정에 깊이 관여한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은 요직으로 평가되는 서울남부지검장으로 이동했다.
청와대는 이에 대해 "검찰과 법무부 사이에 견해가 달랐고, 이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이견이 있었다"고 확인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지난 검찰 인사에서 이성윤 서울지검장은 유임됐고,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를 이끈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은 최고 요직인 서울 남부지검장으로 이동했다.
다만 청와대는 신 수석의 사의를 둘러싸고 민정수석실 내부 갈등설이 제기되는 데 대해선 부인했다.
이날 뉴시스는 청와대 한 핵심 관계자가 17일 기자들과 만나 "기사를 보니 이광철 민정비서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