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3일 인천 영흥도 남동방 약 1해리 인근 해상에서에서 발생한 낚시어선(선창1호)의 전복 사고와 관련해 피해자들에 대한 보험금을 최대한 신속히 지급키로 했다.
선창1호는 수협에서 취급하는 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과 선주배상책임공제에 가입돼 있다.
어선원 및 어선재해보상보험은 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법에 의해 2004년 1월부터...
인천 영흥도 낚싯배 전복 사고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어제 낚싯배 충돌 사고로 안타깝게 운명하신 분들께 삼가 조의를 표하고 유족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직 찾지 못한 두 분에 대해서도 기적 같은 무사 귀환을 기원한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이 같은 사고를 막지 못한 것과 또 구조하지 못한...
3일 오전 6시 9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진두항 남서방 1마일 해상에서 낚싯배 선창1호(9.77톤급)가 급유선 명진15호(336톤급)와 충돌해 승선원 22명 중 1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사고 상대 선박인 급유선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해경이 긴급구조에 나섰지만 충돌로 인한 강한 충격과 사고 해역의 강한 물살 등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컸다.
신고를...
때문에 고통받는 민생에도 마중물이 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며 “1주일 앞으로 다가온 한중 정상회담의 전초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평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전날 발생한 인천 낚싯배 사고와 관련해선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의 의구심을 해소하게 하는 등 6가지 지시를 내렸다”며 “정부 당국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3일 오전 6시 9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진두항 남서방 1마일 해상에서 낚싯배 선창1호(9.77톤급)가 급유선 명진15호(336톤급)와 충돌해 승선원 22명 중 1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가운데 급유선 선장이 해경 조사에서 "낚싯배를 봤지만 알아서 피해 갈 줄 알았다"라고 진술했다.
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한...
3일 오전 6시 9분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진두항 남서방 1마일 해상에서 낚싯배 선창1호(9.77톤급)가 급유선 명진15호(336톤급)와 충돌해 승선원 22명 중 1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가운데 당시 생존자는 "전복된 사실을 느낄 새도 없이 튕겨나갔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영흥도 낚싯배 전복' 사건 생존자 A 씨는 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정부가 낚시산업 활성화와 조업 비수기 생계유지를 위해 어민들이 부업으로 낚시배 영업을 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면서 일반어선(10t 이하)은 신고만 하면 낚싯배로 영업이 가능하게 되자 기본적인 안전장치를 갖추지 않은 어선들이 낚시 영업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낚싯배가 어선 기준을 적용받아 선원 1명만 승무 기준으로 규정돼 있지만, 한...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3일 낚싯배가 급유선과 충돌 후 전복돼 배에 탄 22명 중 13명이 숨지고, 선장과 승객 등 2명이 실종됐다.
이날 오전 6시 9분께 낚싯배인 9.77t급 낚시 어선인 선창 1호는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진두항 남서방 약 1마일(1.6km) 해상에서 366t급 급유선과 부딪혀 뒤집혔다. 진두항을 출발한지 9분만의 일이었다. 당시 바다에는 겨울비가...
인천 영흥도 낚싯배 사고 사망자가 13명으로 늘었다. 부상자 중 경기도 시흥 시화병원에서 치료 중인 생존자 2명은 신체 활력 징후와 의식이 명확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화병원은 3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병원으로 옮겨진 사상자 6명 중 4명은 이미 숨진 채로 이송됐으며 2명은 생존했다고 밝혔다.
생존자 2명은 신체활력징후나 의식이 명확한 상태로 현재...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오전 인천 영흥도 앞바다 낚싯배 침몰사고에 긴급대응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7시 1분 위기관리비서관으로부터 1차 보고를 받고 “해경 현장 지휘관의 지휘 아래에서 해경·해군과 현장에 도착한 어선이 합심해 구조작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전했다.
이날 오전 6시 12분께 인천...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가 급유선과 충돌 후 전복돼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해양수산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해 대응에 나섰다.
3일 해수부,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2분께 인천 영흥대교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 선창1호(9.77t)와 급유선 15명진호(336t)가 충돌해 선창 1호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선창1호에 탑승하고 있던 선원 2명...
8일 오후 6시 26분께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남동쪽 약 18.5km 해상에서 9.77t 낚시 어선 A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 상황실 등에 접수됐다. 사고 어선엔 17명이 타고 있었다.
해경은 현장에 경비함정을 급파해 주변을 지나던 어선과 함께 탑승객 17명을 모두 구조했다.
침수 어선의 보조기관실에는 바닷물이 3분의 1가량 찼지만 침수가 더는...
낚시인구가 늘며 직접 배를 몰고 바다로 나가려는 이들도 많아졌습니다.선박 조종 면허를 딴 인구가 작년에만 1만5321명, 올해 들어선 8월까지 1만2240명에 달합니다.소형 낚싯배 매매도 심심치 않게 이뤄지고 있고요.
도심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낚시도 있습니다.바로 ‘낚시카페’ 인데요. 2~3년 전부터 간간이 생기더니 이제는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곳에도...
낚싯배에 올라서도 이경규식 스타르타 교육은 계속됐다. 마이크로닷은 홍수현에게 친절하게 낚싯대 잡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를 지켜본 이경규는 홍수현에게 훈수를 뒀다. 호통에 가까운 가르침에 마닷은 조마조마한 표정을 지으며, "형 제가 가르쳐 드릴게요"라고 했다. 그러나 정작 홍수현은 이경규의 구박(?)에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낚싯대를...
낚싯배에 올라서도 이경규식 스타르타 교육은 계속됐다. 마이크로닷은 홍수현에게 친절하게 낚싯대 잡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를 지켜본 이경규는 홍수현에게 훈수를 뒀다.
호통에 가까운 가르침에 마닷은 조마조마한 표정을 지으며, "형 제가 가르쳐 드릴게요"라고 했다. 그러나 정작 홍수현은 이경규의 구박(?)에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낚싯대를...
지난 3월 인천세관에 적발된 기업형 밀수 조직은 화객선 사무장을 범행에 가담시켜 금괴 30㎏을 해상에 투하한 뒤 낚싯배로 수거해 밀수입했다.
이 같은 범행 수법은 2002년 금괴 76Kg을 공해 상에서 건네받아 9t급 소형 어선으로 밀수입했다가 세관 당국에 적발된 밀수 조직이 사용한 수법과 똑같다.
관세청 관계자는 "2010년 이후 신체에 숨겨 들여오는 신종...
이날 새벽 낚싯배에 오른 세월호 유족과 미수습자가족,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관계자들은 중국 측 인양작업 도움선 센치하오호에 오르거나 낚싯배를 빌려 사고해역에서 이 과정을 지켜봤다.
해부수는 애초 이 공정을 지난달 28일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기술적 보완사항이 생겨 약 2주 연기했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더 포괄적이고 안정적인 고박을 위한 작업을 2주간...
낚싯배 돌고래호(9.77t·해남 선적) 전복 사고를 수사 중인 해경이 승선 명부가 허술하게 작성된 경위 파악에 애를 먹고 있다.
9일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해경은 현재까지도 명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는 돌고래호의 실제 승선 인원을 확인하고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돌고래호가 출항 전 제출한 승선 명부에는 22명이 기록돼 있지만, 해경 조사 결과 실제...
전남도는 "낚싯배 돌고래호 전복사고로 해남군이 대책본부를 구성하는 상황에서 개원식을 여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공공형 산후조리원 개원식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남종합병원 별관에 설치된 공공형 산후조리원은 496㎡ 규모로 10실의 산모실과 신생아실을 비롯해 산모전용 물리치료실, 편백 찜질방, 피부관리실을 갖추고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