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설계사로 근무하던 안 씨는 낚싯배에서 넘어져 요추추간판탈출증 후유장해진단을 받았다며 3개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했다. 그러나 병원 진단과 사고는 관련이 없다고 밝혀져 벌금 2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고, 금융위에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보험설계사 등록을 취소당했다. 그러나 안 씨는 수사관의 회유로 약식명령을 받아들인 것일 뿐, 보험설계사...
요트, 카누 등 대중적인 해양레저스포츠기구의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80곳으로 확대하고 생존수영교실 운영 확대, 낚싯배 안전기준 강화 등 안전한 해양레저 환경을 조성한다.
해양박물관, 해양과학교육관 등 해양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종합해양어촌관광 홍보지(해도지)발간, 장애인 등 소외계층 대상 ‘함께해(海)’ 사업 등을 통해...
여름철은 장마·태풍 등 기상 악화가 자주 발생하고 휴가철을 맞아 여객선·낚싯배 등 선박 이용수요가 급증해 해양사고의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이다. 이에 해수부는 여름철 기상 상황 및 주요 사고 특성 등을 반영해 여름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마련, 8월까지 약 3개월간 추진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성수기에 앞서 18일부터 7월 13일까지 여객선·낚싯배·유도선 등...
최근 낚싯배 이용객 수가 급증하면서 사고도 증가하자 정부가 '사고사례로 보는 낚싯배안전 길잡이' 책자를 제작해 배포한다.
해양수산부는 낚싯배에서 주로 발생하는 해양사고의 원인분석 및 예방법을 담은 ‘사고사례로 보는 낚싯배안전 길잡이’ 책자를 제작ㆍ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낚싯배 이용객 수가 2015년 2958명에서 지난해 4149명으로 급증하면서...
해양 안전관리제도도 개편해 최근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낚싯배·어선·레저선 등 중소형 선박의 사고 저감을 위한 연안선박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또 국민이 여객선 안전관리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국민안전감독관 제도(15명)를 도입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점검을 시행함으로써 신뢰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강준석 해수부 차관은...
또 다른 낚싯배에 몸을 실은 잇따른 팬 등장에 이경규는 어깨를 으쓱이며 힘을 줬다.
이경규는 손을 흔들며 확실하게 팬서비스를 보였고, 이 모습을 본 지상렬은 부러움을 나타냈다.
한편 도다리를 잡기 위한 도시 어부들의 노력은 26일(오늘)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 '도시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인천 영흥도 낚싯배 전복 사고,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올해 1월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최근 수십 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렇지 않아도 팍팍한 세상살이에 대형 인명 사고마저 잇따라 사람들의 우울함과 상실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지친 이들을 위로하는 책들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가장 인기를 끈 베스트셀러 1위가 이기주 작가의...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밀양에서 발생한 화재의 피해가 커서 위기관리센터를 가동 중이다”고 밝혔다. 청와대 위기관리센터는 지난달 충북 제천 화재사고와 인천 영흥도 앞바다 낚싯배 전복 사고 때 가동한 바 있다.
한편 출동한 소방관은 현재 화재를 진압해 인명 구조를 벌이고 있지만 연기 때문에 현장 진입이 힘들어 추가 사상자가 더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박근혜 정부에서 발생한 경주마우나오션 리조트 붕괴사고, 세월호 침몰사고, 현 정부에서도 발생한 낚싯배 침몰사고와 같이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과실로 피해가 발생하면 엄하게 책임을 묻겠다는 태세다.
국회 재난안전대책특별위원회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행정안전부와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재난관리 종합대책을 보고받았다....
조원진 대표는 이어 "인천 영흥도 낚싯배 전복 사고를 다루는 언론들은 구조하는 과정에서 문재인 씨 정권이 신속하게 대응했다고 떠들었다"라며 "골든타임을 다 놓치고 초동 조치를 제대로 못 해 죽지 않아야 할 사람이 죽었는데 신속 대처를 잘했다고 얘기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조원진 대표는 전날 토론회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을...
여야 의원 및 김영춘(왼쪽에서 두 번째) 해양수산부 장관, 박경민(왼쪽) 해양경찰청장,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 부처 관계자 등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영흥도 낚시어선 사고' 관련 현안보고에서 희생자 추모 묵념을 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최근 낚싯배 사고는 세월호랑 비교해서 공격하고 이국종 교수를 높이는 동시에 김종대 의원을 공격하더라"라고 주장했다.
한편 국정원 적폐청산 TF는 올 8월 2009년 원세훈 전 원장이 취임한 이후 심리전단에서 예비역 군인·회사원·주부·학생·자영업자 등 댓글알바를 고용한 사실을 확인한 바 있다. 이들은 2012년가지 활동하면서 최대 3500개...
선장 전 씨는 해경 조사에서 “(추돌 직전) 낚싯배를 봤다”면서도 “(알아서) 피해갈 줄 알았다”고 진술했다. 또, 전 씨는 이날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전 취재진 앞에서 “유가족께 죄송하다”고 말하면서도 “사고 당시 낚싯배를 봤느냐”는 질문에는 침묵했다.
이어 “혐의를 인정하느냐, 왜 좁은 수로로 운항했느냐” 등의 물음에는 “할 말이 없다” 또는...
3일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급유선과 충돌해 전복된 낚싯배에서 실종된 2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 37분께 인천시 영흥도 용담해수욕장 남단 갯벌에서 수색작업을 하던 인천 남부소방서 소방관이 검은색 상·하의를 착용한 채 누워 숨져 있는 낚싯배 선창1호 선장 오 모(70) 씨를 발견했다.
오 씨의 아들은 이날 오전 10시...
정부가 청년 취업난 해소를 도모하고 청년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자 성장유망업종 기업이 실업자를 고용하는 경우 지급되는 고용창출 지원금과 고용안정 지원금의 중복 지급을 허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5일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고용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비롯해 법률공포안 68건, 법률안 11건...
5일 오전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인천시 옹진군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낚싯배와 급유선간 추돌 사고의 실종자 2명을 찾는 수색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사고 지점 인근 해변에서 신원 미상의 시신 1구가 발견돼 신원을 확인 중이다.
3일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해상에서 발생한 낚싯배와 급유선간 충돌사고로 낚싯배 승선원 22명 중 1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가운데 황대식 전 한국해양구조협회 구조본부장이 바뀌지 않은 구조현장 문제를 지적했다.
황대식 전 구조본부장은 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해경경비정의 출발시간이 지연된 이유에 대해 "언제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