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단에는 변호사 출신 김한규 의원과 경제 전문가인 홍성국, 이용우 의원이 참여한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앞서 두 차례 기각됐던 김 의원 압수수색 영장 재청구를 검토하고 있다. 김 의원이 보유했던 위믹스 코인이 당초 알려진 80만여 개보다 더 많은 약 127만 개에 달할 수 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된 데다 이해충돌 논란도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김 의원이...
필요성이 분명해졌다"며 "가상자산을 재산 등록과 신고 대상으로 하고, 이해충돌 내역에 포함시켜 법의 미비점과 제도의 허점을 보완하겠다"고 했다.
21대 국회에서는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과 민주당 김한규·민형배·신영대·이용우 의원이 고위 공직자 재산 신고·공개 대상에 가상자산을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의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지난해 3월엔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이, 2일엔 김한규 민주당 의원도 같은 내용의 개정안을 내놨다. 논의는 멈춰있는 상황이다.
입법을 반대하는 측은 아직도 가상자산과 관련해 규정이 필요한 부분이 남아 있다고 주장한다. 유 의원은 이에 “가상자산이 금융상품이냐, 투자상품이냐부터 시작해서 세법 구분이 안 됐고, 투자자 보호 장치가 없는 점 등이 합의되지 않은...
김한규 원내대변인은 비공개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논의 효율성을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여론조사는 국민과 당원 그리고 의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최근 현안과 관련해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할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 김한규 원내대변인은 이날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박광온 원내대표의 비공개 예방 후 기자들을 만나 “이 정무수석은 윤 대통령이 ‘여야 원내대표와 만날 의향이 있다. 여야 원내대표가 따로 만나는 과정에서 본인을 부르면 올 수도 있다’고 했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다만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먼저 만나는 게 순서라고 명확히...
김한규 의원도 MBC 라디오에 출연해 "대통령실의 당무개입"이라며 "공천과 관련해서 언급한단 것 자체가 지금이 2023년이 맞나 너무 신기했다"고 지적했다. 신동근 의원은 SNS에 "대통령 정무수석이 실상은 '당무수석'의 역할을 하고 있던 것"이라며 "이 수석은 하루라도 빨리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책임을 물어...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공직자 가상자산 재산 공개법’ 발의공직자 및 공직후보자 등록대상재산에 가상자산 포함"가상자산도 다른 재산과 마찬가지로 투명하게 공개해 법의 실효성 높여야"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이 공직자 및 공직후보자 등록대상재산에 가상자산을 포함하는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일명 '공직자...
원내 대변인에는 김한규 의원(초선)과 이소영 의원(초선) 그리고 경제 담당 대변인에 홍성국 의원(초선)이 지명됐다. 비서실장에는 초선 민병덕 의원이 지명됐다.
민주당 박광온 신임 원내대표는 1일 4기 원내대표단 인선 발표 기자회견에서 “성과있는 국회 운영과 민생우선, 정치복원을 위한 최적의 인선을 위해 주말 동안 폭넓게 의견을 경청했다”며 “이 시기에 필요한...
한국은행이 발행한 CBDC를 제외하는 내용을 담은 김한규 의원안은 한은에서 주로 쓰는 암호자산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그간 업비트는 다른 거래소와 달리 디지털 자산이라는 용어를 고집해왔다. 국내 5대 원화마켓 거래소 고팍스·빗썸·업비트·코빗·코인원으로 구성된 닥사(DAXA)의 공식 명칭도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다.
2020년 3월부터 해당 용어를 쓴...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월 28일 열린 법안소위에서 “금융위가 CBDC는 가상자산에서 제외되는 것이 당연하고 한국은행이 자료요구권을 갖는 게 필요하다고 인정하면서도, 정작 법안에 담는 것은 거부하고 있다”며, “금융위가 암호자산업을 금융위 테두리 안에만 두려고 하는 의도가 보인다”고 말했다.
결국, 금융위가 한발 양보하며 가상자산법은 소위를...
이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용우·민병덕·김한규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금융경제연구소가 공동 주관했다. ‘세계은행 위기, 한국 금융은 안전한가’를 주제로 글로벌 은행 위기의 원인을 명확히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를 열었다.
이용우 의원은 “우리나라도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급격한...
금융정보 제공 기관에 가상자산사업자 추가김한규 의원 "보험료부과에 공정성 확보 기대"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정무위·제주시을)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가상자산사업자에게 정보 제공을 요청할 수 있게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일 예금보험공사가 부실 채무자의 가상자산에 숨긴 재산을 찾을 수 있게 한...
28일 정치권 및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금융사의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지배구조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대표이사가 내부통제 기준이 적절한지 점검, 보완해 이사회에 보고하고 금융사는 임원 중 불완전판매, 횡령, 배임 등 영역별로 관리책임자를 정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
개정안은 내부통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정부의 관치금융,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창민 한양대 교수와 이상훈 금융경제연구소장이 발제를 맡고, 전주용 동국대 교수,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이기철 사무금융노조 수석부위원장, 김형선 금융노조 수석부위원장이 토론을 나눴다.
이창민 교수는...
본지 취재를 종합한 결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존 가상자산 용어를 ‘암호자산’으로 사용하고,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CBDC와 관련 서비스 등을 암호자산에서 제외하도록 한 법안 발의를 지난해 말부터 준비한 것으로 확인됐다.
CBDC와 민간 시장을 구분 짓지 않으면, 한국은행도 가상자산 산업자로 볼 수 있어 시장에 혼란이 생길...
이와 관련해 이에 김한규 전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이용료 차액 요구나 계정 제재를 할 수는 있으나, VPN을 우회하는 수억 명을 일관되게 제재할 수 있겠냐”며 “17배 차이 나는 국가별 이용료에 대한 합리적 이유부터 설명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의 ACAMS 보유자는 △업비트 35명 △빗썸 31명 △코인원 10명 △코빗 13명 △고팍스 11명이다.
지난해 말 기준 FIU에 신고된 가상자산사업자의 ACAMS 자격증 현황에 따르면 국내 코인마켓 사업자의 보유 인원은 평균 3명이다. 구체적으로 △코어닥스 8명 △캐셔레스트 7명 △플라이빗 1명...
15일 본지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한규 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 AML 인력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의 AML 전담인력은 모두 112명으로 전체 임직원(1374명)의 8.2% 수준이다. 평균 인력은 22.4명으로 집계됐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45명(자사 인력 대비 8.0%)으로 AML 인력이 가장 많았다. △빗썸...
초선의 김한규 의원은 3일 "(이상민 장관 탄핵은) 절차적으로 맞고, 설사 헌재에서 탄핵 기각이 될 가능성이 있어도 사유가 있다고 믿으면 진행하는 게 국회의 역할"이라며 "특히 이태원 참사에 대해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는 상황에서 정치적 책임을 물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글은 민주당의 공식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에도 공유됐다.
3선의...
제주 4·3 사건을 다룬 ‘돌들이 말할 때까지’는 제주에 지역구를 둔 민주당 위성곤·송재호·김한규 의원이 공동 주최했습니다. 4·3 생존 수형인 등 형무소에 끌려갔던 할머니들이 카메라 앞에 서 4·3 사건의 진실을 말합니다. 4·3 사건은 1947년 3월 1일부터 1954년 9월 21일까지 7년 7개월에 걸쳐 일어났습니다. 재판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육지로 끌려간 수형인만 2530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