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현이 호주 대표공격수 팀 케이힐의 대포알 슈팅을 선방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오스트레일리아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2015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결승전을 치르고 있다.
이날 슈틸리케 감독은 결승전 최전방에 이정협을 내세웠다. 왼쪽날개로는 그동안 선발 출전했던 손흥민 대신 박주호가 출격했다. 박주호는 그동안...
포백라인은 왼쪽부터 김진수-김영권-곽태휘-차두리가 자리했다. 김진현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심판의 애매한 판정이 한국의 발목을 잡고 있다. 전반 13분 기성용이 좌측 뒷공간에서 긴 패스를 연결했다. 패널티 박스 안 좌측에서 손흥민이 받는 순간 부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하지만 경기 리플레이 화면에서 본 손흥민은 온사이드 위치에 있었다.
기성용과 장현수는 중원을 지탱하고 있다. 포백라인은 왼쪽부터 김진수-김영권-곽태휘-차두리가 자리했다. 김진현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이날 한국은 14명의 선수와 싸우고 있다. 호주가 홈팀이다보니 심판의 판정에 유의해야 한다. 전반 7분 장현수가 위험지역에서 파울을 내줬다. 마크 밀리건이 중앙 돌파를 시도하는 순간 주심이 장현수의 파울을 선언했다.
손흥민은 오른쪽 측면, 남태희는 섀도 스트라이커에 자리했다. 기성용과 장현수는 중원을 지탱하고 있다. 포백라인은 왼쪽부터 김진수-김영권-곽태휘-차두리가 자리했다. 김진현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전반 3분만에 손흥민이 상대팀 선수와 충격으로 쓰러졌다. 돌파하던 손흥민이 제디낙과 충돌하면서 다리를 움켜쥐었다. 한동안 고통스러워하던 손흥민은 다시 일어났다.
포백라인은 왼쪽부터 김진수-김영권-곽태휘-차두리가 자리한다. 차두리는 이날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대표팀 유니폼을 반납한다. 골키퍼는 김진현이 맡는다.
한국은 27년 만에 결승에 진출해 55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기세는 좋다. 조별리그 3경기, 8강, 4강에서 단 한골도 내주지 않고 결승까지 올라왔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 승부를 치른다.
'아시안컵 결승' '한국 이라크' '김진현'
27년만의 결승진출이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아시안컵 4강전에서 2-0의 승리를 거두며 55년만의 아시아 정상 재탈환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한국은 조별라운드 3경기와 8강 및 4강전 등 5경기를 치르며 7골을 넣었고 실점은 단 한 골도 허용하지...
김진현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이날 한국은 이라크를 맞아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전반 압도적인 볼 점유율을 가져오며 이라크의 골문을 두드렸다. 선취골은 이정협의 몫이었다. 전반 19분 김진수가 이라크 진영 우측에서 찬 코너킥이 이정협의 머리에 맞으며 이라크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선취골 이후에도 한국의 공세는 계속됐다. 오른쪽 측면을...
4백으로는 왼쪽부터 김진수 김영권 곽태휘 차두리가 출전했고 골문은 김진현이 지켰다.
한국 경기 초반부터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전반 중반까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진 못하며 조금은 답답하게 경기가 진행됐다. 공격의 물꼬를 튼 것은 전반 18분 손흥민의 위력적인 중거리 슛이 나오면서부터였다. 손흥민의 위력적인...
기성용와 박주호가 중원을 지키고 있다. 김진수와 차두리는 좌우 풀백을, 곽태휘와 김영권은 센터백을 맡고 있다. 골키퍼 장갑을 김진현이 꼈다. 후반 37분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그라운드에 관중이 난입하며 잠시 경기가 중단됐지만, 안전요원의 제지로 관중이 경기장 밖으로 나가며 큰 사고 없이 상황이 마무리됐다.
기성용(스완지시티)와 박주호(마인츠05)가 중원을 지키고 있다. 김진수(호펜하임)와 차두리는 좌우 풀백을, 곽태휘(알힐랄)와 김영권(광저우 헝다)은 센터백을 맡고 있다. 아시안컵에서 슈퍼세이브를 선보이고 있는 김진현은 이번에도 골키퍼 장갑을 꼈다. 이라크가 후반 종료를 앞두고 총공세에 나서고 있다.
아시안컵에서 슈퍼세이브를 선보이고 있는 김진현은 이번에도 골키퍼 장갑을 꼈다. 한국은 우측 측면에서 공격의 활로를 뚫고 있다. 전반 19분 선취골도 우측 측면에서 시작됐다. 김진수가 이라크 진영 우측에서 찬 코너킥이 이정협이 헤딩으로 이라크 골망을 갈랐다. 이후에도 한국은 우측 측면에서 많은 찬스를 만들어내고 있다.
김진수(호펜하임)와 차두리는 좌우 풀백을, 곽태휘(알힐랄)와 김영권(광저우 헝다)은 센터백을 맡고 있다. 아시안컵에서 슈퍼세이브를 선보이고 있는 김진현은 이번에도 골키퍼 장갑을 꼈다.
전반 19분 한국이 선취골을 뽑아냈다. 김진수가 이라크 진영 우측에서 찬 코너킥이 이정협이 헤딩으로 이라크 골망을 갈랐다.
김진수(호펜하임)와 차두리는 좌우 풀백을, 곽태휘(알힐랄)와 김영권(광저우 헝다)은 센터백을 맡고 있다. 아시안컵에서 슈퍼세이브를 선보이고 있는 김진현은 이번에도 골키퍼 장갑을 꼈다.
전반 15분 한국 진영까지 들어온 유니스 마흐무드는 날카로운 헤딩 슈팅을 시도했지만 차두리의영리한 수비에 중심을 잃었다.
김진수(호펜하임)와 차두리는 좌우 풀백을, 곽태휘(알힐랄)와 김영권(광저우 헝다)은 센터백을 맡고 있다. 아시안컵에서 슈퍼세이브를 선보이고 있는 김진현은 이번에도 골키퍼 장갑을 꼈다.
이날 경기가 열리고 있는 오스트레일리아 스타디움엔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선수들의 경기력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상대 골키퍼의 실책을 노릴만하다.
김진수(호펜하임)와 차두리는 좌우 풀백을, 곽태휘(알힐랄)와 김영권(광저우 헝다)은 센터백을 맡고 있다. 아시안컵에서 슈퍼세이브를 선보이고 있는 김진현은 이번에도 골키퍼 장갑을 꼈다.
전반 2분 이라크 진영 왼쪽 측면에서 기성용이 올린 크로스를 한교원이 다이빙헤딩을 시도했지만 머리에 닿지 않았다.
중원은 이번에도 기성용(스완지시티)와 박주호(마인츠05)가 호흡을 맞춘다.
지난 우즈베키스탄전에서 폭풍 드리블로 손흥민의 결승골을 도운 차두리는 오른쪽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다. 왼쪽 수비는 김진수(호펜하임)가, 센터백은 곽태휘(알힐랄)와 김영권(광저우 헝다)가 맡는다.
아시안컵에서 슈퍼세이브를 선보이고 있는 김진현은 이번에도 골키퍼 장갑을 낀다.
골문 역시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진가를 확실하게 보여준 김진현이 나설 가능성이 높다.
물론 선발 라인업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여기에 한국은 조별라운드 3경기에서 모두 1-0의 신승을 거뒀고 우즈벡과의 8강전에서도 연장전에 접어들어서야 2골을 기록하며 2-0의 승리를 거뒀다. 때문에 이라크전에 교체 투입될 선수들의 역할이 선발출장 선수들 못지 않게 그...
우즈벡의 날카로운 공격에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김진현 골키퍼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기기도 했다.
결국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른 주인공은 손흥민(레버쿠젠)이었다. 손흥민은 연장 전반과 연장 후반 각각 한 골씩을 터뜨리며 우즈벡전에서 기록한 한국의 두 골을 모두 만들어냈다. 공교롭게도 손흥민의 선제골과 두 번째 골에 도움을 준 것은 현 분데스리거 김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