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비율로 해마다 꾸준히 상승하던 기존 임금 체계를 바꿔 결혼, 출산, 교육 등에 많은 돈이 필요한 30~40대에는 인상률을 높이고 50대 이후에는 줄이는 체계를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은 "의미 있는 노사 관계 모델을 만들어 냄으로써 SK는 물론 우리 사회가 한 단계 더 성숙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대식 의장, 최광철 SK사회공헌위원장, 장동현 SK㈜ 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등 SK 경영진과 김제박 솔빛아이텍 대표, 감상년 동일산업 대표 등 1차 협력사 경영진, 권순모 한맥소프트웨어 대표, 이말형 삼진크레인 대표 등 2차 협력사 경영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는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과 각 사업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의 강력한 딥 체인지 2.0 추진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SK이노베이션은 1일 배터리와 화학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기업가치를 30조 원으로 증대한다는 목표 하에 딥 체인지 2.0의 실행력 제고와 효율성 증대, 글로벌 성장 가속화에 주안점을 뒀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은 “반기로 보면 전년도 실적의 절반 수준을 달성해 양호하다고 평가할 수 있지만, 2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딥 체인지를 왜 반드시 해야 하는지 여실히 확인하게 된다”며 “알래스카에서 약육강식, 적자생존의 아프리카 초원으로 옮겨가기 위해서 사업구조 및 수익구조 혁신 등에 대한 딥 체인지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생산시설 확대와 인수합병(M&A), 합작사(JV) 설립 등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해 배터리·화학 분야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기존 석유와 윤활유 및 석유개발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은 지난 5월 기자간담회에서 “글로벌 넘버원(No.1)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요한 투자는 선제적으로 과감하게 할 방침”이라고 말한 바 있다.
오는 7월 18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2층 대강당에서 ‘우리나라 남녀임금격차의 실태파악과 해결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신용현 국민의당 국회의원, 김종철 고용노동부 여성고용정책과장, 김준 국회 입법조사처 환경노동팀장 등이 참석해 남녀임금격차 임금실태를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이처럼 SK이노베이션이 스마트 플랜트를 도입한 데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강조하는 김준 사장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 일을 바라보는 사고를 획기적으로 전환하고 장애요인을 극복하여 치열하게 목표를 달성한다는 의미의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고정관념과 관성적 사고에서 탈피해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었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SK그룹은 지난 3일 미국 동부 뉴저지에 위치한 웨스틴 저지시티 뉴포트 호텔에서 김준 SK 에너지∙화학위원장(SK이노베이션 사장 겸임)과 서진우 인재육성위원장 공동 주관으로 에너지∙화학과 바이오 관련 인재 확보를 위한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
미국 동부지역에는 글로벌 에너지∙화학 및 제약기업이 위치해 있는데다 미국 최고의 명문...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은 30일 서울시 서린동 SK 본사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2020년까지 10조 원 이상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것도 보수적인 기준에 따른 것이고 추가적 기회가 나오면 차입이나 계열사의 상호출자까지 고려해 투자 여력을 확보하는 부분도 전략적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만 3조 원의 투자가 계획돼 있다. 김...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은 30일 서울시 종로구 서린동 SK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딥 체인지 1.0으로 짧은 여름과 긴 겨울의 ‘알래스카’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체력을 갖춘 만큼, 이제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경영전쟁터(Battle Field)를 ‘아프리카의 초원’으로 옮기는 딥 체인지 2.0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초원은 약육강식 게임의 룰이...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은 "1분기의 성과는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유가 예측과 운영최적화를 통해 원가경쟁력을 강화한 결과"라며 "딥체인지 수준의 펀더멘털 개선과 과감한 투자를 통해 명실상부한 에너지·화학 기업으로 회사가치 30조원을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너지·화학위원장을 맡게 된 김준(56) 사장과 ICT위원장에 선임된 박성욱(59) 부회장, 글로벌성장위원장에 유임된 유정준(55) 사장도 모두 50대다. 커뮤니케이션위원장인 박정호(54) 사장과 인재육성위원장인 서진우(56) 사장도 마찬가지다. 사회공헌위원장에 선임된 최광철(62) SK건설 사장을 제외하면 수펙스추구협의회 위원장들을 모두 50대로 바꾼 셈이다....
이 자리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은방 광주광역시의회장, 민형배 광산구청장, 조승유 광산구의회 의장, 강규식 공군 제1전투비행단장, 김준 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장, 김동윤 광주관광협회 회장, 임상수 부산지방항공청 광주공항출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항공은 신규 취항으로 FSC를 제외하면 국내선 중 가장 많은 노선을 보유하게 됐다.
제주항공...
정철길→김준 대표 변경
◇계양전기, 단재완ㆍ정한수 2인 대표 체제로 변경
◇동아쏘시오홀딩스, 박찬일→한종현 대표 변경
◇한성기업, 박일경 대표 사임…임우근 대표 채제로
◇녹십자홀딩스, 허용준 대표 신규선임…2인 대표 체제로 변경
◇엔케이, 김경훈ㆍ천남주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
◇세방, 대표이사 정호철 씨 선임
◇경인양행, 신진식 사외이사 신규...
SK이노베이션은 24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본사에서 제 10차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준 총괄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 하는 등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매출 39조 5205억 원, 영업이익 3조 2283억 원 등 2016년도 경영실적이 보고됐다.
또한 유정준 SK수펙스추구협의회 Global성장위원장 및 SK E&S 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은 뛰어난 기술력과 안정적인 공급 능력에 대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매년 성장을 거듭해왔다”며 “국내외 전기차 배터리 시장 공략을 강화해, 향후 글로벌 톱 3 배터리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에 입사할 때 가졌던 최고경영자가 되겠다는 생각을 끝까지 가져라.”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28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에서 열린 ‘CEO와의 대화’에서 2017년도 신입사원들과 만난 김준 총괄사장이 이같이 말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총괄사장은 “혁신은 새로운 물에서 시작된다”며 “기업가치 30조 달성을 넘는 성장을 위한 혁신을 주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