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뜻깉은 자리가 자연스레된거 같아 더 뭉클한 감동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찬 메뉴에는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직접 준비한 '짜파구리'가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점심에는 전문적인 분들이 준비한 메뉴 외에도 제 아내가 우리 봉 감독을 비롯해 여러분에게 헌정하는 짜파구리가 맛보기로 포함돼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0일 청와대에서 영화 '기생충' 봉준호 감독과 제작진, 배우들과 오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영화 '기생충'은 지난 10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을 수상해 4관왕이라는 한국 영화계의 금자탑을 쌓았다.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18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위치한 동원전통종합시장을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했다. 동원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 폐쇄 조치 됐던 점포가 있는 곳이다.
마스크를 쓴 김 여사 곁에는 이연복 셰프와 박준우 셰프 등 유명 요리사들이 동행하며 상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앞서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설 연휴 전날인 지난 23일 서울 양재동 농협 농수산물유통센터를 찾아 장을 본 뒤 사저가 있는 양산으로 향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까지 3박 4일간 양산에 머물면서 양친 묘소를 성묘하고 설 당일에는 가족과 차례를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24일에는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해 국민에게 설 인사를 전했다.
26일에는...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설 장보기를 하고 명절 연휴에도 근무하는 직원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이곳에서 농촌사랑상품권으로 설 성수품을 구매하고, 농가 가공제품 생산자와 대화도 나눴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 영상을 통해 국민들에게 새해 인사도 건넸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24일 오전에는 SBS 라디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 전화연결로...
문재인 대통령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서울 양재동 농협 농수산물유통센터를 찾아 국산 농산물을 직접 구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명절을 맞아 장바구니 물가를 체감하고, 또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겠다는 뜻에서 마련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직접 카트를 밀며 매장에 들어선 문 대통령은 나병만...
◇곽상도 "김정숙 여사 지인 부동산 특혜" 주장
김정숙 여사의 지인인 청주의 한 사업가가 청주터미널 재개발 부지를 특혜 매입, 5000억 원 이상의 차익을 남겼다고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곽 의원은 "청주터미널을 운영하던 장모 씨 회사가 2017년 1월 청주터미널 부지를 특혜 매입했다"라며 "장 씨가 청주시와...
윤 수석은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청주 터미널 부지 매각 과정에서 김정숙 여사의 지인이 특혜를 받아 5000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을 남긴 의혹이 있다'는 주장을 편 것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윤 수석은 해당 의혹을 보도한 언론 기사를 인용하며 "기사에 나온대로 2017년 1월 부지가 매각됐다고 하는데 아마 그런 것 같다. 당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개봉동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착한마을을 방문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인 김정숙 여사는 착한가게로 가입된 어린이집에서 나눔을 주제로 동화를 구연하고 착한가게와 착한가정 등에 가입한 기부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개봉2동에는 매월 3만 원 이상 사랑의열매에 기부하는...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한국불교지도자 신년 하례 법회에 참석했다. 김정숙 여사의 신년 하례 법회 참석은 대통령 부인으로는 처음 참석했던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다. 신년 하례 법회는 불교계 30개 종단의 협의단체인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주최하는 불교계 대표적 신년 행사다.
김정숙 여사는 축사에서 ”그간 불교계는 역사의...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30일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11월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한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오찬을 가졌다.
김 여사는 인사말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이 꽃 피우고자 하는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상생 공동체’라는 비전을 또렷이 보여준 뜻깊은 연대의...
문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가 전날 내한공연을 관람한 일을 언급하며 "아주 대단한 공연이었다고 한다. 한국 공연의 성공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공연에서 오프닝 곡이었던 '선데이, 블러디 선데이'(Sunday Bloody Sunday)를 상기하며 "아일랜드의 상황을 노래한 것이지만, 한국인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가 담긴 노래"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록밴드 U2의 첫 내한공연인 ‘조슈아 트리 투어 2019’ 서울 공연을 관람했다.
8일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김 여사가 오후 7시에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U2의 내한 공연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U2는 1976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결성된 뒤 전 세계에서 1억8000만여장 앨범 판매고를 올리고 그래미를 총 22회 수상한...
특히,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6일 오전 김정숙 여사와 함께 행사장을 방문한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의 정상 부인들에게 K뷰티를 소개했다. 새로운 고객 경험으로 뷰티 산업의 미래 성장을 이끌 디지털 혁신 기술의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정상 부인들은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25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환영 만찬을 주재했다. 이번 만찬에는 아세안측 정상 내외 및 국내외 귀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만찬사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의 30년 우정이 올해로 진주혼을 맞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참석자들을 환영한 뒤 “한국과 아세안의 영원한 우정과 함께 정상 내외분의 건강과...
오전 11시 볼키아 국왕이 청와대 본관 앞에 도착하자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영접했고 이어 대정원 사열대로 이동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양국 국가가 연주될 때부터 문 대통령과 볼키아 국왕이 사열하는 동안 청와대 앞에서 집회 중인 시위대의 음악 소리와 마이크를 이용한 말소리 등이 청와대 대정원에도 들렸다.
정 실장은 "대통령...
오전 11시 볼키아 국왕이 청와대 본관 앞에 도착하자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영접했고 이어 대정원 사열대로 이동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양국 국가가 연주될 때부터 문 대통령과 볼키아 국왕이 사열하는 동안 청와대 앞에서 집회 중인 시위대의 음악 소리와 마이크를 이용한 말소리 등이 청와대 대정원에도 들렸다.
청와대는 이들 단체의 집회 소리가...
그는 “미용업은 사업체 수 13만 개, 종사자는 20만 명에 달해 소상공인연합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단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달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K뷰티 섹션이 따로 있다”며 “섹션에 김정숙 여사를 포함해 한-아세안 정상 영부인들이 모두 올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공군 곡예비행 전투비행단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관람했다. 약 보름 남은 부산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를 위해서다. 행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로 마련됐다.
김정숙 여사는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부산 영도 국립해양박물관에서 '한+아세안 하나의 바다, 하나의 하늘' 주제로 열린 에어쇼를 관람하기 위해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