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재계 주요 인사들이 이 부회장의 선처를 서울고등법원 재판부에 요청한 상태이며,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국면에서 이재용 부회장의 역할론이 지지를 받는 상황이다.
이 부회장은 최후진술 당시 “과거의 잘못은 모두 제 책임”이라며 “최고 수준의 도덕·투명성을 갖춘 새로운...
한편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이날 발표회에서 “박 장관이 취임하시고 2년이 돼가는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참 많은 열정을 쏟으셨다”며 “(장관의) 연설을 들으면 힘이 나는데, 이를 언제까지 들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이 끝날때까지 중기부 장관으로 계시면 좋겠지만 여의치 않은 모양”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 김기문 중앙회 회장, 청년,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플랫폼 주요기능 발표와 시연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은 코로나19 등으로 구직·구인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중소기업 간 소통을 돕는 연결자 역할을 기대한다”며 ”지속해서 청년 구직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기업 입장에서 굉장히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입법이 만들어지고 있어서 우려스럽다"며 "그나마 기업 할 수 있는 대책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국민의힘이 열심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장은 "앞으로 시행령을 만드는 데 건설 특성을 반영하는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경제단체 간담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에 관한 경영계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이날 간담회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장, 정달홍...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경제단체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손 회장 등 6개 경제단체장은 주 원내대표를 만나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의 보완입법’을 요청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마지막까지 △사업주 징역 하한→상한변경 △반복 사망시만 법 적용 △의무 구체적 명시 등 3가지만이라도 반영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단 하나도 검토되지 않았다”며 “결국 이 법의 최대 피해자는 중소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주 징역으로 기업이 문을 닫으면 결국 재해원인 분석을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일자리까지 없어질 것이...
부문으로, 심사를 통해 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 등이 수여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에 대한 중소기업인들의 높은 관심도가 역대 최대 신청 건수로 반영되었다”며 “이에 걸맞춰 정부에서도 포상 규모를 확대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심어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많은 중소기업들 ‘문 닫아야 하나’ 우려”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 “기업 처벌에만 몰두해선 기업 설 자리만 없어”손경식 경총 회장 “중대재해법, 후속 보완 조치 위해 노력”김인용 소상공인연합회장 직무대행 “변호사 선임·벌금 낼 수 있는 소상공인 얼마나 되겠나”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자영업자 매출이 재작년 대비 63...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들은 선물가액 인상을 요청했다.
정 총리는 이날 면담에 함께 자리한 국민권익위원회 이건리 부위원장에게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 조정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면남에서 정 총리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원하청 구조와 열악한 자금 사정 등으로 중소기업은 모든 사고의 접점에 있을 수밖에 없다”며 “99%의 중소기업이 오너가 대표인 상황에서 사업주에게 최소 2년 이상의 징역을 부과하는 것은 중소기업에게 사업하지 말라는 말”이라고 토로했다.
소상공인들도 중대재해법 제정을 막기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전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원하청 구조와 열악한 자금 사정 등으로 중소기업은 모든 사고의 접점에 있을 수밖에 없다”며 “99%의 중소기업이 오너가 대표인 상황에서 사업주에게 최소 2년 이상의 징역을 부과하는 것은 중소기업에 사업하지 말라는 것”이라고 토로했다.
소상공인들도 중대재해법 제정을 막기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정부·여당의 중대재해법 법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