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제단체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엔 정 총리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등 경제 5단체장이 참석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제단체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엔 정 총리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등 경제 5단체장이 참석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제단체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엔 정 총리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등 경제 5단체장이 참석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17개 정책 과정 중 금융·세제 부분에서 고용유지지원금 확대를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고용유지지원금은 해고 대신 휴직 또는 휴업으로 직원의 고용을 유지할 때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다. 현행 지원 한도는 하루 6만6000원, 월 198만 원이다. 중기중앙회는 이를 하루 7만5000원, 월 225만 원으로 확대해 달라고 요구했다. 전날 정부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오늘 제기된 현장의 목소리는 중기부 등 관련 부처로 즉시 전달해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청와대 비상경제회의에도 적극 건의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일(목) 부산에서 시작된 순회간담회는 △호남권(3.20)...
주문 물량이 줄어 신규 외국인 노동자 입국을 지연시키거나, 계약을 취소해야 되는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18일부터 병행 실시하고 있는 '코로나19 중소기업 피해 실태조사' 결과를 포함해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부처에 정책과제를 건의할 예정”이라며 “중소기업이 효과적으로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홍천표 서울서부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박평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병섭 한국면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이번 주부터 지역신용보증재단(지역신보)을 거치지 않고 정책자금을 취급하는 민간은행에서 보증과 대출을 한 번에 받을 수 있게 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3%에 그쳤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최근 코로나19와 보호무역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위탁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관행적 또는 일방적인 단가 동결·인하 문제와 부당한 납품단가 인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납품대금 조정협의제도 개선 등 제도적 보완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시장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단체표준도 급변하는 시장의 수요와 관련 분야의 최신기술을 반영하고 품질향상을 제고할 수 있어야 한다”며 “스마트공장, 로보틱스, 가상현실, IoT 등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 되는 가운데 단체표준이 각 산업에서 필요한 기술기준 및 새로운 표준화 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중소기업의 중소기업간 경쟁입찰 참여에 지장이 없도록 중소벤기업부와 협의해 한시적이나마 서류 심사만으로 직접생산확인 증명서를 발급하도록 개선했다”며 “향후 코로나19 추가 피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간 확대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2018년부터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으로 중소기업들의 스마트 역량을 강화했고, 앞으로 중소기업의 제조 혁신이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우수구축 사례집 및 유튜브 동영상 제작으로 도입기업이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사노위의 선언문 발표 현장에는 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경총 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선언문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정이 뜻을 모았다는 의미가 있지만, 이미 시행 중인 내용이...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날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만나 중소기업 근로자가 가족돌봄휴가를 원활하게 쓸 수 있도록 사업주들을 독려해달라고 요청한 것도 이 때문이다.
가족돌봄휴가가 적극 활용되면 근로자의 보육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지만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기업들로서는 생산 활동 저조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고용유지지원금 한도를 확대해줄 것으로 요청했다. 고용유지지원금 지급 시, 사업주가 지급한 휴업·휴직수당 중 지원금으로 지원하는 비율을 3/4으로 상향하긴 했지만, 현행 지원수준으로는 사업주가 여전히 1/4 이상 임금을 부담해야 해 무급휴업을 선택하는 등 애로가 발생한다는 주장이다. 이에 김기문 회장은 중소기업 90%, 중견기업 80%로...
이에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들도 국가적 위기극복에 누구보다도 앞장설 것”이라며 “협조와 더불어 코로나 사태로 인한 중소기업들의 경영난이 심각한 만큼 과감하고도 강력한 경제회복 정책 또한 시급히 시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기문 회장은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서는 과감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어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돈이 돌 수...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중소기업 단체 및 조합 657개,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중 부동산 임대업자 17만 명을 대상으로 ‘착한 임대인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27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피해를 호소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 임대인...
27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이달 25~26일 3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실시한 ‘코로나19 관련 중소기업 경영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관련 중소기업의 70.3%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경영상 타격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달 4~5일 시행된 1차 조사 때의 경영상 타격(34.4%)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세부적으로 수출입기업 72.3...
27일까지 3일간 수출입 및 내수기업 300개를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상황, 중국 무역시 애로, 정부가 추진해야 할 중점 지원책 등을 담은 ‘코로나19 관련 긴급 중소기업경영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중소기업 피해 최소화와 경제 안정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찾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박미경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서병문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비롯한 중소기업단체장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소기업계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반 마련 △대·중소기업 상생 및 공정경제 확립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