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이는 분들은 반드시 검사를 받도록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역의 효과성 측면에서 거리두기 단계 조정보다 더 중요한 것은 현장의 방역수칙 실천력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정부는 이번 주부터 의무화된 기본방역수칙이 일상 곳곳에서 정착될 때까지 위반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4차 유행 억제를 위해 △꼭 필요하지 않은 모임은 취소하고 만나는 인원은 줄여달라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주기적 환기 등 기본적 방역수칙 지켜달라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쉽게 잡히지 않을 것으로 보여 이번 주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될 가능성이 크다. 일각에서는 거리두기 단계 격상...
송 과장은 "최근 모임, 직장, 교육시설, 종교시설, 사우나 등 일상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접촉 최소화를 위해 모임과 만남은 자제해 주시고, 각 시설에서는 ‘기본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부터 각종 시설에 대해 '기본방역수칙'을 의무화된다. 유흥주점ㆍ단란주점ㆍ감성...
거리두기 단계 상관없이 수칙 안지키면 과태료 부과사업주 300만 원…이용자 최대 10만 원출입자 명부 전원 기재…'외 ○명' 기재 금지식당·카페 외 PC방 등 음식 섭취 원칙적으로 금지
오늘(5일)부터 기본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을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중 이용 시설 사업주는 300만 원, 이용자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코로나19 기본 방역 수칙은 사회적...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달 29일부터 시행한 기본방역수칙의 계도기간이 전날 종료됨에 따라 오늘부터 ‘기본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주에게 300만 원, 이용자에게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기본방역수칙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상관없이 모든 다중이용시설의 관리자·종사자·이용자에게 적용되는 새 지침이다.
마스크 착용...
박 차장은 4월 한 달간 모든 국민·시설이 기본방역수칙 준수, 불필요한 모임 취소, 예방접종 참여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그는 “운영시간 제한이나 집합금지를 풀었던 것은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키겠다는 자율적 노력을 믿었던 것”이라며 “위반이 다수에서 발생하는 경우, 해당 업종에 집합금지를 시행하거나 운영제한을 강화하는 조치도 실행할 것”이라고...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3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완연한 봄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야외활동뿐만 아니라 카페라든지 식당이라든지 여러 가지 다중이용시설을 같이 이용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다”면서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기본 방역 수칙도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3월 들어 이동량과 모임 증가로 대면 접촉이 많아졌지만 마스크 착용이 미흡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잘 지켜지지 않은 사례가 많다.
박 통제관은 "그간 감염 재생산수가 1 미만으로 유지되다가 1 이상으로 증가했다. 감염경로 조사 중 사례도 30%를 오가며 증가하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울시는 이날 0시 기준 총 13만9440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쳤다. 3399명이 2차 접종을 했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종교시설, 사우나, 물류센터, 방문업체 등 감염 취약시설의 집단 감염이 증가하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 증상있으면 검사 받기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부터 강화한 다중이용시설 기본방역수칙이 시행되지만, 효과를 얼마나 볼지는 불분명하다. 시설보단 개인의 방역수칙 준수가 미흡해서다. 사실상 방역조치의 약발이 떨어진 상황이다.
변이 바이러스도 유행 단계다. 22일 이후 40명이 추가(누적 289명)됐다. 이 중 국내발생은 22명이다. 국내발생에서 4명은 울산 북구 자동차회사, 경기 광주시 러시아 식당...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2주간 유지한다. 다음 달 11일 24시까지다.
박 통제관은 "일상생활에서 방역 관리를 촘촘히 하기 위해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각종 시설에 대한 기본방역수칙을 강화한다"며 "오늘부터 4일까지 일주일간 계도기간을 두고 안내하며 현장 점검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기본방역수칙도 4개에서 7개로 늘어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29일 0시부터 이 같은 내용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방역수칙 강화방안이 시행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방역수칙 적용대상 업종에 스포츠 경기장(관람), 카지노, 경륜·경마·경정장, 미술관·박물관, 도서관, 키즈카페, 전시회·박람회, 국제회의...
현행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 2주 연장무도장·스포츠경기장·이미용업 등 ‘음식 섭취’ 전면금지마스크·출입명부 작성·방역관리자 등 7개 ‘기본방역수칙’
26일 하루 동안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정부는 빠르게 확산하는 코로나19 감염세를 차단하기 위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대신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 지켜야 할 기본방역수칙을 강화하는 방안을 내놨다.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 등 현행 거리두기 단계는 유지하고 방역수칙 의무화 시설은 확대된다.
26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중앙부처, 생활방역위원회...
기본적인 방역수칙 미준수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신규 확진환자 수는 이틀째 300명대를 유지했으나, 추가 확산의 위험이 크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16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집단감염은 (전체 확진자의) 30~40%를...
개체 수가 급증하면 양돈농장 밀집지역으로 유입될 우려가 있는 상황으로 방역당국은 판단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전국 모든 양돈농장은 소독·방역시설을 신속하게 개선하고 봄철 영농활동 자제와 영농 장비의 농장 내 반입금지, 모돈(어미돼지)사 매일 소독,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손씻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