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해외 기술이전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국내 폐수처리분야 우수기술 보유기업 11개를 발굴해 해외 수요기관에 국제기술평가서를 직접 제공함으로써 기술거래 성사 가능성을 높이고 기보 기술평가시스템의 글로벌화를 추진했다.
기보 관계자는 “최근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기후관련 기술 확산을 통해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추진돼 이를 잘...
기술평가를 통해 기술금융을 적극 지원, 거래기업들로부터 발굴한 기술수요와 산단이 보유한 공개특허를 매칭해 기술이전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기보는 국가R&D성과의 기술이전 실적이 저조한 이유가 수요기업 발굴의 어려움에 있다는 점에 착안해 수요기업을 먼저 발굴해 기술정보 공급기관과 연결하는 매칭시스템(KTMS)을 구축했다.
기보 관계자는...
기술보증기금이 한국을 방문한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방문단에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KTRS)을 전파했다.
기보는 8일 김한철 기보 이사장이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국무장관 테오써럭(Mr. Teo Sur Luck) 방문단을 접견, 기보의 기술평가기법을 소개하고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방문단은 싱가포르 국회의원...
기재부는 지난해 공공기관 간 업무칸막이를 없애고 국민에게 질 좋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개 공공기관 협업 과제를 채택해 추진, 지난달 17일 열린 평가회를 통해 기보를 포함한 5개 기관을 협업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기보는 기술정보 공급기관과 수요기업을 잇는 매칭시스템을 구축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국가 R...
이를 위해 기술평가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효율적이고 실행력이 강한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기보는 1989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총 260조원 규모의 기술보증을 공급하며 국내 중소기업 기술혁신정책 핵심기관으로 성장,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기술신용평가기관(TCB)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보증 규모를 역대 최대인...
기술보증기금은 소프트웨어(SW)의 가치를 쉽고 빠르게 평가할 수 있는 가치평가모형을 오늘 31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간이평가시스템인 스타밸류에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의 SW자산재개발사업 일환으로 기보가 개발한 이 모형은 기술의 미래 성장성에 초점을 맞춘 수익접근법을 근간으로 개발, SW산업을 9개의 범주로 세분화하고 각...
실제로 이날 마르티노티 대표는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KTRS)과 기술금융을 활용한 혁신중소기업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기홍 기보 전무는 “이번 페루 보증기관의 방문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금융을 중남미로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페루 등 중남미국가의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력과 교류를 더욱 활발히 벌여나갈 계획”...
기보는 지난해 기술매칭시스템(KTMS) 구현, 예비창업자 사전보증제도, 기술금융 금리지원 등 다양한 고객중심 제도를 시행했다.
기보가 시행하고 있는 제도의 사례를 살펴보면 실제 일자리창출로 이어지는 창조경제 구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특히 기술개발이 어려운 중소기업과 공공연구기관에서 개발한 기술을 연결해주는 기술매칭시스템(KTMS)이 주목받고 있다....
기술의 투자가치 형성을 위해 통합산은이 기술신용평가기관으로 육성되고 기술가치평가 투자펀드가 3000억원 조성된다.
이 밖에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패스트트랙(채무자 구제재도) 기한이 연말까지 연장되고 1000억원 규모의 ‘자산매입후 임대프로그램’도 가동된다.
◇재창업지원 융자 5년간 1조원 지원 = 정부는 기업들의 창업, 투자 뿐만 아니라...
자료, 재무제표 등 기업 세무ㆍ회계자료를 전자방식으로 수집하도록 업무 프로세스도 개선했다.
기보관계자는 "배우자와 전문경영인에 대한 조사자료 수집 폐지는 기술평가보증 시스템에 대한 자신감과 정부의 규제개혁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의미를 담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제출서류 제로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기보는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술신용평가시스템 구축사업에 기술신용정보 제공기관(TCB)으로 참여해 올해 4000여건의 기술평가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 외 TCB에 기반한 신규 신용대출에 이차(利差)보전 사업을 실시해 금융기관의 TCB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보 관계자는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에 따라 하반기...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중소기업들이 기술평가 시스템을 통해 가지고 있는 기술을 제대로 평가받아 기술금융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금융당국과 금융권이 앞장서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홍보하는 데 가일층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판교와 대구, 전주, 천안 등을...
노호영 우리금융 연구소 수석연구원은 “기술금융 공급 규모를 확대할 경우 은행 위험가중자산 비중이 높아져 적정자본을 유지하는 데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자체 평가시스템의 조속한 구축을 지원하고 기보의 보증비율을 점차 하향 조정해 은행들의 평가 역량과 금리 결정권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최근 기업들이 기반, 생산, 정보기술, 바이오 등을...
마리아 스코우(Maria Skou) 덴마크 이노베이션 센터장은 “유럽연합위원회(EC) 산하 혁신연합포럼(IPF) 보고서를 통해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의 우수성을 알게돼 기보를 방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보의 기술-기업매칭시스템(KTMS, Kibo Technology Matching System)과 국제기술평가인증서를 활용해 실질적으로 양국 기술기업이 윈윈할 수 있을 것으로...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정책기관의 보증비율을 점차 하향 조정해 은행들의 평가 역량과 금리 결정권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기술혁신 과정에 필요한 자금 공급 = 기술금융이란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 창업 초기의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원활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자금 지원 형태에 따라 기술신용보증기금(이하 기보)의...
재기를 위해 파산·면책된 기업이라도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보증지원이 연장되고 채무감면기준에 따라 성실하게 분할상환한 채무자는 신용회복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제윤 위원장은 “하반기 시행되는 기술평가시스템을 토대로 기술력 있는 기업이 창업·성장·재기의 전 과정에서 금융이 원활이 공급될 수 있도록 규제관행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하반기 부터 시행되는 기술평가시스템을 토대로 기술력 있는 벤처기업의 창업 과정에서 금융이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규제가 정비됐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만 17세 이상의 고등학생도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업시 3억원까지 특례보증이 지원된다. 또 기술우수창업자는 신·기보 보증(85%) 뿐만 아니라 은행책임분(15%)에 대해서도 연대보증이...
이미 기술신용정보 제공기관으로 지정된 KED와 기보는 기술신용정보 산출을 위한 전문 인력선발 및 내부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은행연합회 역시 지난 4월 30일 발족한‘기술정보데이터베이스(TDB·Tech Date Base) 설립추진단’을 정식 부서인 ‘기술정보부’로 확대 개편했다.
전일 18개 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신용정보 활용 업무협약식’을 개최한...
기술신용정보 제공기관으로 지정된 KED와 기보는 기술신용정보 산출을 위한 전문 인력선발 및 내부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이날 협약식에 참석해 “경제 성장 패러다임이 기술·지식기반으로 옮겨감에 따라 신용평가에 기반한 금융시스템도 한단계 도약이 필요한 시기가 됐다”며 “TCB 인가를 통해 은행이 자체 평가 능력을 갖추기 전까지...
시작한 기술보증기금은 IP기반 상품 ‘특허기술가치평가연계보증’을 내놓고,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특허권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대해 특허권 가치평가금액 범위내에서 최대 10억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선진형 기술금융 제도다. 기보는 이 보증제도를 도입해 약 5800건, 1조900억원의 지식재산 보증지원 실적을 기록해 국내 최다 IP보증 허브로 발돋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