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착수 단계에서 중소 건설사 등의 자금애로 경감을 위해서는 건설사 보증, 건설채 P-CBO(신용보증기금이 지급보증을 서는 채권) 편입 등 3조 원을 추가해 해당 금융지원을 7조2000억 원으로 확대한다.
비(非)아파트 등의 건설 관련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해 6조 원 규모의 건설공제조합 보증도 신설한다.
추 부총리는 "민간 주택건설 사업 관련 불확실성을...
사업성이 있는 정상 PF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책금융기관(KDB산업은행ㆍIBK기업은행ㆍ신용보증기금)은 건설사 보증과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매입한도를 3조 원 추가해 총 7조2000억 원 이상 규모로 부동산PF 사업장과 건설사를 지원한다.
민간금융기관도 5대 금융지주(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NH)등을 중심으로 PF 사업자 대상 차환, 신규대출 등 금융...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백화점은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동반위의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의 맞춤형 ESG 지표를 선정한 후, ESG 교육·진단·현장실사(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동반성장위원회 컨설팅 후 ESG 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중소기업에는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된다. 확인서를...
기술보증기금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K-택소노미(K-Taxonomy)와 연계된 평가시스템을 개발하여 녹색금융을 선도하기 위해, 실무자 연수를 거쳐 시범 평가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K-택소노미는 한국의 녹색경제활동을 정의하는 기준으로, 녹색경제활동에 대한 명확한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여 녹색위장행위(그린워싱)를 방지하고 더 많은 자금이 녹색 프로젝트와...
신용보증기금은 금융시장 안정과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7942억 원 규모의 P-CBO(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를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발행을 통해 총 311개 중소·중견기업에 고정금리 장기자금이 지원된다. 이 중 128개 기업 4410억 원은 3년 만기 신규자금이다.
신보 P-CBO 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금융위 관계자는 "저축은행 연체율뿐만 아니라 추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이나 새출발기금이 아닌 채권, 타 업권 채권 매각 상황은 어떤지 등 따져봐야 할 요인이 많다"며 "관계기관과 정책효과를 극대화할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도 저축은행업계 연체율 하락과 대출 여력 확대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같은 기간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은 중소기업에 총 21조 규모의 특별대출과 보증을 선제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24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추석 연휴기간 자금 지원강화안'을 발표했다. 중소ㆍ중견기업에 대한 자금공급과 국민의 금융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한 금융권의 조치다.
우선 정책금융기관은...
7개 권역은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경기, 강원이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 등이 참여한다.
이번 합동 설명회는 정책금융의 전달체계를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하는 차원에서 8월 31일 정부가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 중 금융지원 분야에 대해 더 상세히 안내하고자...
구체적으로 세계잉여금(4조 원 내외),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등 기금 여유재원(24조 원 내외)과 연내 집행이 어려운 불용예산 등을 활용해 세수 결손분을 대체할 계획이다.
외평채 기금 사용으로 환율 안정을 위한 여력이 줄어드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기재부는 "외평채 조기상환 이후에도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충분한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은 추석 명절 기간 전후인 내달 15일까지 3조6000억 원 규모의 매출채권보험을 인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중소기업의 외상 거래대금 미회수에 따른 연쇄 부도 방지와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추석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이다.
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1997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업무를 수탁받아 운용하는 공적보험제도다.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물품이나...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기금위에서 다양한 개선방안을 논의한 끝에 성과급 지급 체계의 합리성 제고를 위해 해당 기준을 폐지하는 것으로 의결했다”며 “성과급 지급 최소기준 폐지로 초과성과 달성이라는 기금본부의 조직 목표와 성과급 지급체계의 정합성을 높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성과급 평가 비중도 조정했다. 현재 국내 주식과 채권은 각 10...
김 연구원은 “기금투자수익률 목표치를 현행 4.5%에서 5.5%로 높이는 것은 전략적 자산 배분 상 위험자산비율을 높이는 것과 연관된다”며 “국민연금은 2028년까지 주식투자 비중을 44.2%에서 55%로 높이고 채권투자 비중은 39.8%에서 30%로 줄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국내 주식 비중은 현재보다 소폭 줄어들 수 있다”며 “현재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최수정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발제를 통해 “국내에 존재하는 구조조정 제도는 법원이 주도하는 공적 구조조정 제도인 ‘회생절차’와 채권금융기관 주도로 이뤄지는 ‘워크아웃 제도’가 있으나, 금융안정위원회(FSB), 세계은행(WB), 국제통화기금(IMF) 등 주요 국제기구 등에서 기업이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절차를 마련하도록 권고하고...
투자 주체별로 보면 은행, 외국인 등의 채권 거래량은 전월 대비 각각 2조8000억 원, 1조2000억 원 거래가 증가했고, 자산운용(-4조1000억 원), 보험(-4조5000억 원), 기금·공제회(-2조3000억 원), 국가·지자체(-5000억 원) 등의 채권 거래량은 감소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달 재정거래 유인이 유지된 영향으로 국채 5조6000억 원, 통안채 1조8000억 원 등 총...
일본 국내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엔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가 처음 발행됐다.
기획재정부는 7일 오전 700억 엔(약 5억 달러·6300억 원) 규모의 외평채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외평채는 정부가 외국환평형기금의 외화조달 목적으로 발행하는 외화표시 국채다. 일본 투자자를 대상으로 엔화로 외평채를 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엔화표시...
해당 법안에는 기금을 채권 형식으로 마련하게 돼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국가 재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도 했다.
국회 다수당인 민주당이 미래 모빌리티 관련 법안 처리에 적극적으로 나선 만큼 국회 계류 중인 관련법 처리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22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통과해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연간 전망치도 1.4%(한국은행·국제통화기금(IMF))로 잠재성장률 2%를 밑돌고 세계 경제성장률(IMF 3%)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이런 성장은 외환·금융위기 때를 빼곤 전례가 없다. 세계 경제의 호조에도 한국은 나 홀로 저성장의 늪에 빠져들고 있는 셈이다.
누군가는 지나친 걱정이라고 얘기한다. 맞다.
한국은 다른 신흥국가에 비해 외환보유액(4218억 달러)이 충분해...
신용보증기금은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하반기 '채무자 재기지원 강화 특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채무자의 상환부담 경감과 신속한 경제활동 복귀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신보는 △원금 감면 대상을 모든 상각채권으로 확대 운용 △5년 경과 상각채권에 대한 채무감면율 확대...
정책금융기관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7000억 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3000억 원), 기술보증기금 (9000억 원), 지역신용보증재단(1조7000억 원), 신용보증기금 매출채권보험(3조6000억 원) 등이다.
이영 장관은 “쉽지 않은 경제여건에서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과제들을 고민해 담았다”면서 “이번 대책을 계기로 중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