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은 최근 준(準)자산가로 분류되는 고객에게 은행·증권 자산관리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복합점포 ‘신한 PWM라운지’를 개장했다. 이번 전국 16곳 출범에 이어 추가 개점도 계획하고 있다.
이 같은 신한금융의 의지는 최대 계열사인 신한은행의 하반기 인사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최근 조용병 행장은 영업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활력에 방점을 찍는 내용의...
김혜미 하나금융연구소 수석연구원은 "부유층 및 은퇴인구 증가에 따라 자산관리 수요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현재 운영중인 복합점포를 재편해 고객소개와 교차판매의 촉진 등을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시아 SOC 투자 증가에 따라 신디케이트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내...
'PWM라운지'는 일반 신한은행 지점에 신한금융투자의 직원이 함께 근무하는 복합점포다. 고객들은 은행과 금융투자의 전문가가 제공하는 상품과 자산관리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기존 3억 이상 거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제공하던 신한의 PWM 자산관리서비스를 일반 점포 VIP고객에게까지 확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농협생명은 다음달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광화문 NH금융플러스센터'에 입점하고 10~12월 부산에 위치한 복합금융점포 총 2곳도 입점할 예정이다.
서울 복합금융점포는 국내 최초로 은행·증권간 칸막이를 없앤 실질적 복합금융점포 ‘광화문 NH금융플러스센터’에 농협생명 지점이 입점하는 형태로 문을 연다.
농협생명이 복합점포에...
하나은행은 다른 지역의 가계금융과 기업금융점포를 통폐합해 9월 초에 2개의 금융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월 하나은행은 강남대기업센터, 여의도기업센터, 중앙기업센터내 RM(기업금융 전담역)팀을 인근 영업점으로 이전했다. 지난 5월 11일 하나은행은 강남역 지점(소매)과 강남역 기업센터(기업금융)를 강남역 금융센터지점으로의 통합 작업이...
온라인·모바일 등 판매 채널이 다양해진 데다 최근 복합금융점포 내 보험사 입점까지 허용되며 보험설계사 조직이 흔들리고 있다.
보험설계사는 지난 수십년간 ‘보험의 꽃’으로 불릴 만큼 보험산업 성장의 주축을 담당했으나 시장 환경 변화에 이들의 설 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2013년 31만5300명에 이르렀던 전속 보험설계사 수는 지난해 말 29만4543명으로...
또한 반월공단지점 건물 2층에 DGB캐피탈 안산지점이 복합점포로 함께 입점하는 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은행은 연평균 4만명 이상 경기도로 전입하고 있는 대구·경북 출향 고객들의 금융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개점 초기에는 고객 밀착형 영업 기반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박인규 대구은행장은 "대구은행의...
랜드마크 복합점포는 하나은행과 하나대투증권의 복합금융점포로서의 성격뿐 아니라, 연예 기획사 스튜디오와 연예인이 운영하는 카페 등 금융과 문화 공간이 융합되는 장소로 꾸밀 예정이다. 연예인이 운영하는 카페와 연예기획사 스튜디오 입점도 협의중에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 삼성동 별관은 단순한 금융회사의 기능을 넘어 새로운 형태의...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빠르면 하반기 부터 영업 지점에 신한금융투자 직원 2~3명을 상주시켜 신한금융투자의 상품 판매 안내를 하는 복합점포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실무 부서에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 고위 관계자는 “기존 PWM이 은행과 금융투자의 PB를 합친 것이라면 이번에는 리테일에 금융투자가 합쳐진...
다음 달부터 금융복합점포에 보험사 입점이 제한적으로 허용됩니다. 따라서 향후 2년간 지주 계열 보험사들은 3개의 복합점포에서 보험을 팔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그동안 전향적 태도를 보이던 임종룡 위원장이 방카룰 위반 우려와 설계사 반발을 감안해 속도 조절에 나섰습니다.
◇ 광폭행보 임종룡, 속도 조절
다음 달부터 금융복합점포에 보험사 입점이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따라서 향후 2년간 지주 계열 보험사들은 3개의 복합점포에서 보험을 팔 수 있게 된다. 그러나 그동안 전향적 태도를 보이던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방카룰 위반 우려와 설계사 반발을 감안해 속도 조절에 나섰다.
◇ 정유사 반년 만에 드라마틱한 실적 반전...
다음 달부터 금융복합점포에 보험사 입점이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따라서 향후 2년간 지주 계열 보험사들은 3개의 복합점포에서 보험을 팔 수 있게 된다. 그러나 그동안 전향적 태도를 보이던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방카룰 위반 우려와 설계사 반발을 감안해 속도 조절에 나섰다.
3일 금융위원회는 오는 8월부터 금융복합점포에 보험사를 시범 입점시키기로 했다고...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일 보험사의 복합점포 입점에 대해 "금융업 경쟁력과 소비자 편익 제고를 위해 필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2일 제6차 금융개혁회의에 참석해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쉽지 않다"면서도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 등을 충분히 감안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오는 3일...
신한은행 관계자는 “2011년 출범한 복합금융점포인 신한PWM을 통한 은행과 증권의 다양한 상품 제공과 미래설계센터를 통한 은퇴설계서비스 등 최적의 자산관리 솔루션 제공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자산관리서비스를 통해 신한은행만의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3층은 금융기관, 4~5층은 병의원, 7층은 입시학원 및 전문어학원, 업무 시설과 헬스 레저 업종, 8층은 스카이라운지를 활용한 패밀리레스토랑과 부페, 대형 PUB 등의 입점이 예상된다.
세종시 상가 금남프라자 분양 관계자는 “현재 금남프라자의 경우 16개 국책연구기관 및 세종시청 이전과 더불어 주목 받는 상가로 생활밀착형 모든 업종이 입점 가능하고 전문점포의...
고객은 대출, 카드, 보험(방카), 할부․리스 등은 은행지점에서, 자산관리는 은행․증권 복합점포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금융지주그룹은 은행 지점망을 활용한 계열사간 연계영업, 복합점포 확대를 통해 금융혁신을 가속화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성장성이 높은 해외 신시장 진출, 금융융합 추세에 따른 투자처 다양화 등을 통한 신수익원 창출로...
대구WM센터는 지난 2010년 KB투자증권이 KB국민은행과 복합점포를 시작한 이후 수도권을 벗어난 지역에 처음으로 개설하는 지방거점 복합점포다.
특히 대구WM센터는 최근 KB금융그룹으로 편입된 KB손해보험 사옥 내에 개설했으며 이 건물에는 KB국민은행 대구PB센터도 위치하고 있어 금융 계열사가 동시 입점하는 첫 사례이다.
KB투자증권은 대구WM센터를 통해...
금융당국의 복합점포 활성화 발표에 따라 인천지역의 고자산 고객들을 대상으로 은행과 금융투자 PB팀장의 공동상담을 통해 금융업권의 경계를 넘는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기존 25개 센터와 달리 은행과 금융투자의 창구를 일렬로 배치시켜 고객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일반지점을 거래하는 고자산 고객 역시 인천 PW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