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금융교육에 힘써온 농협은행 등 6개 금융회사가 '1사1교 금융교육' 금감원장상을 받았다. 농협은행의 경우 7회 연속 수상하며 금융교육 우수 금융사로 발돋움 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27일 2023년도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 사례 시상식을 열고 금융교육에 적극 참여해 성과가 우수한 학교, 교사, 금융동아리, 금융회사, 금융회사 직원 등 80명의 유공자에...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올해 금리 하락이 예상되나 하락 시기와 속도가 여전히 가변적이라는 점에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제2금융권 건전성, 가계부채 등의 정상화 및 안정화를 더욱 소홀히 할 수 없다"고 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금융시장 리스크의 전이·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컨틴전시 플랜(비상 계획)을 개편하고 시스템 리스크 예방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당국이 추진중인 공매도 제도 개선과 관련해 개인 투자자들과 직접 만나 의견을 듣는다.
25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다음 달 13일 이복현 원장 주재로 공매도 관련 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토론에는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 ‘배터리 아저씨’로 알려진 박순혁 작가가 개인 투자자 대표로 참석할 것으로...
손 이사장은 14일 열린 정기주주총회를 끝으로 공식 임기를 마무리하고, 이사장 자리를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에게 넘겼다. 임기는 지난해 12월 만료됐으나, 후임 인선이 마무리될 때까지 직을 유지해 왔다.
지난해 말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자본시장의 중요한 기능을 하는 곳에서 책임을 맡을 수 있어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이었다”고 말했던 그는 이날...
손 이사장은 14일 열린 정기주주총회를 끝으로 공식 임기를 마무리하고, 이사장 자리를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에게 넘겼다. 임기는 지난해 12월 만료됐으나, 후임 인선이 마무리될 때까지 직을 유지해 왔다.
지난해 말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자본시장의 중요한 기능을 하는 곳에서 책임을 맡을 수 있어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이었다”고 말했던 그는 이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금리인하 기대감에 편승해 금융사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이 이연되는 일이 없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14일 임원회의에서 지난밤 발표된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상회한 것과 관련해 "금융회사 등 시장 참가자들이 금리인하에 대한 지나친 기대감으로 과도한 레버리지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판매사들에게 자율배상을 독려한 가운데 금융사들은 불완전판매 인정, 배임 소지 등을 우려해 난색을 표하고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
12일 금융당국 및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설 연휴 직후인 이번 주 홍콩 H지수 연계 ELS 판매사에 대한 2차 현장 검사에 돌입한다. 이복현 원장은 이달 5일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설 명절 이후 11개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5일 기자 간담회에서 “PF 부실 정리에 속도를 내기 위해 전체 동의가 없어도 유의미한 소수가 원하면 경·공매로 넘어갈 수 있도록 대주단 협약을 개정하겠다”며 “지금은 시장적 방법으로 부동산 PF 부실을 정상화해야 할 적기”라고 강조했다.
금융당국은 대주단 협약 개정 이외에도 부실 사업장 정리 속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장치들을...
12일 에프앤가이드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실적 추정치가 있으면서 실적이 발표된 증권사는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NH투자증권 등 4곳이다.
삼성증권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5480억 원을 기록했다고 지난달 공시했다. 전년 대비 29.7% 증가했으나 컨센서스 6019억 원에는 못 미쳤다. 삼성증권은 “브로커리지 매출 증가와 기업금융...
이복현 금감원장, “비트코인 ETF 입장 크게 바뀐 것 없다”7일 가상자산사업자 CEO와 간담회 직후 언급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과 관련해 “금융위와 같이 발표한 기존 입장에서 크게 바뀐 건 없다”고 7일 언급했다.
이 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개최한 가상자산사업자(VASP) CEO와의 간담회가 끝난 직후...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장-가상자산사업자 CEO 간담회에 가상자산업계 대표들이 참석해 있다. 오른쪽부터 조영중 고팍스 대표이사, 오세진 코빗 대표이사, 차명훈 코인원 대표이사, 이석우 두나무 대표이사,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 김재진 DAXA 상임부회장. 조현호 기자 hyunho@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가상자산사업자 대표들을 만나 규제 이행 준비와 함께 이용자 보호 등을 당부했다.
이 원장은 7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가상자산 거래소를 비롯해 20개 가상자산사업자(VASP) CEO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현덕 가상자산감독국장과 문정호 가상자산조사국장도 배석했다. 업계에서는 이석우 두나무 대표를 포함해 원화 거래소 대표 5명, 유승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금융사들과 함께 나눔활동을 했다.
7일 이 원장은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동작구 소재의 남성사계시장을 방문해 금융권과 공동으로 마련한 후원금(총 5000만 원)으로 떡·과일·건어물 등 생필품을 구입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했다.
이날 활동에는 이재근 KB국민은행장,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이영종...
그러나 당시에는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했던 것으로,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동석했다. 이때 경제수석이었던 최 부총리도 참석했다. 지난 2018년 이주열 전 총재 시절 홍남기 전 부총리도 한은을 방문했는데 상견례를 겸한 오찬으로만 진행했다.
최 부총리와 이 총재가 주재하는 거시정책협의회도 본래는 차관급...
이 총재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부총리께서 넥타이 없이 회의를 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추경호 전 부총리는 작년 7월 한은 본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 현안 간담회를 참석하기 위해 한은 본관을 찾은 바 있다. 당시 최상목 경제수석(현 부총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참석했다.
금융감독원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복현 특수4부(이후 경제범죄형사부로 개편) 부장검사는 국정농단 사태 때부터 삼성의 지배구조 관련 수사를 해왔다.
이미 2020년 6월 변호사‧법학 교수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검찰수사심의위원회는 10대 3이라는 압도적 표차로 수사 중지와 불기소를 권고하면서 수사 대상조차 아니라는 의견을 냈지만, 검찰은 그해 9월 초 기소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글로벌 투자은행(IB)에 대한 불법공매도 전수조사와 관련해 “IB 측 입장은 이해한다”면서도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에 대한 신뢰를 잃는 부분이 있고, 유지되면 안 되는 관행이므로 뚫고 나가겠다고 공표한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2~3월 중 불법공매도 관련 추가 조사 결과를 내놓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 원장은 5일 서울 여의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이날 판결에 앞서 무죄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해 관심을 끌었다. 이 원장은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 부장검사로서 이 회장에 대한 수사와 기소를 이끌었다.
이날 금감원 업무 계획 발표 간담회에서 이 원장은 “삼성그룹이 우리 국가경제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상에 비춰 어떤 형태로든 이번 절차가 사법 리스크를 일단락 시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