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25년을 맞아, ‘내 마음을 울리는 광화문글판은?’이라는 주제로 온라인투표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5년 동안 시민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광화문글판을 선정해 보고 글판의 여운과 감동을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서다.
이번 투표는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며, 교보생명 공식 블로그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보생명이 '광화문글판'을 가을편으로 새롭게 게시했다.
교보생명은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등에 '광화문글판' 가을편을 게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의 가을편은 퓰리처상을 받은 미국 시인 메리 올리버의 산문집 '휘파람 부는 사람'에서 가져왔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경쟁과 성공이라는 강박관념에 지쳐있는 요즘 세태에...
교보생명이 광화문글판 25년을 맞아 역대 문안을 엮은 기념집 ‘광화문에서 읽다 느끼다 거닐다’를 발간했습니다. 25년째 한자리를 지키며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온 광화문글판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고 글판의 여운과 감동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서입니다.
그 동안 광화문글판을 수놓은 문안은 총 73편. 고은, 정호승, 도종환, 김용택, 공자, 헤르만...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25년을 맞아, 역대 문안을 엮은 기념집 '광화문에서 읽다 느끼다 거닐다'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25년째 한 자리를 지키며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온 광화문글판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글판의 여운과 감동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서다.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제안으로 1991년 광화문 네거리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교보생명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선보일 ‘광화문글판’ 2015년 '가을편'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편'은 퓰리처상을 수상한 미국의 대표적인 시인 메리 올리버의 산문집 ‘휘파람 부는 남자’에서 발췌했다.
한계에 부딪힐 때마다 좌절하거나 포기하기보다, 스스로의 잠재능력을 깨닫고 키워갈 때 비로소 성숙한 삶을 이어갈 수 있다는...
교보생명은 올해 8월 말까지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등에 '광화문글판 여름편'이 걸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여름편'은 정희성 시인의 ‘숲’에서 가져왔다. 정희성 시인은 ‘저문 강에 삽을 씻고’ 등 시대상을 차분한 어조로 표현하는 대표적인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글귀는 생김새나 종류가 다른 나무들이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숲을...
교보생명은 27일 일반시민, 대학생, 문학인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화문글판 25년을 공유하는 공감콘서트 ‘그 곳에 광화문글판이 있었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화문글판은 지난 1991년 광화문 네거리 교보생명빌딩에 내걸린 가로 20m, 세로 8m의 대형글판이다.
이번 콘서트는 역대 광화문글판을 극으로 구성한 연극무대로 문을 열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교보생명는 2일 봄을 맞아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을 자연을 노래하는 생태시인 함민복의 ‘마흔 번째 봄’에서 발췌했다고 밝혔다.
이번 '봄편' 은 봄을 대표하는 벚꽃을 활용해 ‘봄’이라는 글씨를 표현했다. 망울진 벚나뭇가지와 흩날리는 벚꽃잎들로 미리 맞는 봄에 대한 기대를 담아냈다.
특히 봄산이 꽃 피기 전에는 설렘을, 활짝 꽃이 핀 후에는 기쁨을 주듯...
교보생명이 2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 생태시인 함민복의 ‘마흔 번째 봄’에서 발췌한 광화문글판 봄편을 게시했다. 오는 5월 말까지 게시되는 글판엔 봄산이 꽃 피기 전에는 설렘을, 활짝 꽃이 핀 후에는 기쁨을 주듯 누군가의 가슴을 뛰게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교보생명이 2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 생태시인 함민복의 ‘마흔 번째 봄’에서 발췌한 광화문글판 봄편을 게시했다. 오는 5월 말까지 게시되는 글판엔 봄산이 꽃 피기 전에는 설렘을, 활짝 꽃이 핀 후에는 기쁨을 주듯 누군가의 가슴을 뛰게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교보생명은 1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등에 걸리는 '광화문글판'을 겨울편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편'은 이용악의 시 ‘그리움’에서 발췌했다. 쏟아져 내리는 함박눈을 보며 그리운 이들이 절로 떠오른다는 내용이다.
특히 함께하지 못함에 대한 아쉬움과 애틋한 그리움을 쏟아져 내리는 함박눈을 통해 그려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또한 매월 다양한 이벤트와 대학생동북아대장정, 광화문글판, 가족사랑캠프, 다솜이가족자원봉사 등 콘텐츠도 제공한다.
‘가족, 꿈, 사랑’은 지난해 인터넷 산업 내 가장 권위 있는 상인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2030세대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4050세대들의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누구나...
교보생명은 시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온 '광화문글판'이 가을편으로 변경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가을편은 황인숙 시인의 '어느 날 갑자기 나무는 말이 없고'에서 가져왔다.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비움과 겸손의 미덕을 배우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이번 가을편은 신선한 디자인 감각을 가진 대학생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만들어져 눈길을...
교보생명은 19일 '광화문글판 여름편' 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편은 정호승 시인의 '풍경 달다'에서 가져왔다. '먼 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라는 문구를 넣었다. 또 이철수 판화가의 간결한 글씨와 단아한 그림을 담았다.
광화문글판 여름편은 올해 8월 말까지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교보생명은 3일 새 봄을 맞아 맑고 깨끗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광화문글판 ‘봄편’을 서울 광화문 본사 등에 새롭게 걸었다고 밝혔다.
이번 봄편은 박남준의 시 ‘깨끗한 빗자루’에서 발췌했다. 봄비를 세상을 맑고 깨끗하게 만드는 빗자루로 재미있게 표현해 겨우내 묵은 때를 말끔히 씻겨내고 맑은 마음으로 봄을 맞이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이번...
교보생명‘광화문 글판’ 이 2일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본사에 내걸렸다. 이번 글귀는 신경림 시인의 시 ‘정월의 노래’에서 가져왔다.
눈과 얼음밑에서도 봄을 준비하는 작은 생명이 있듯 지금 힘들고 어려워도 포기하지 말고 사랑과 긍정의 에너지로 함께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젊은이들의 뜨거운 가슴과 열정은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