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군 당국은 천안함을 인양하는 순간에는 함정 자체를 공개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천안함을 물 밖으로 건져내는 순간 함정 내부로부터 많은 부유물이 떠내려올 수 있고, 절단면 등 함정 외부에 시신 등이 발견될 수도 있어 이를 가감 없이 공개하는 것은 실종자 가족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며 "선체인양 순간은...
천안함 침몰사고 원인 규명에 나선 민·군 합동조사단은 4일 이번 사고를 둘러싼 4가지 핵심 의혹을 우선적으로 규명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체 왜 두 동강 났나 = 군당국은 생존자들이 한 차례 강한 폭발음을 들었다고 진술하고 한국 지질지원연구원이 사고 해상에서 지진파를 탐지한 것 등을 근거로 외부 폭발력에 의해 함정 중간 부분이...
가족들은 군인들에게 "함장을 다시 데려와 질문에 똑바로 답변하도록 하라"며 "마치 입이라도 맞춘 듯 군 당국과 함장과 장교들이 하는 말이 똑같다"고 항의했다.
또 가족들은 해군이 철저히 언론을 통제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의혹을 제기했다.이날 오후 해군2함대가 가족들이 있는 함대사령부 안 취재진 출입을 통제하자 가족 100여명이...
군당국은 11시 40분 현재 구조대를 사고해역으로 급파해 승조원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다.
해군 당국은 '저녁 9시30분께 서해안 백령도와 대청도 사이에서 훈련중이던 해군 초계함 천안함이 원인 미상의 폭발사고로 현재 침몰중이다'고 전했다.
사고 초계함은 1200톤 급으로 승조원 104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정확한 사고원인을...
군 소식통에 따르면 정확한 사고원인을 알 수 없지만 "무언가에 맞은 다음 침몰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 지역은 대부분 해군 고속정이 근무하는 지역이다. 현재 해군당국은 승조원 구조와 함께 사고원인에 대해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군당국은 초계함 침몰 소식이 전해진 10시30분경 긴급 안보장관 회의를 소집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우리측은 남북간 채널 중 해사당국간 채널이 적절하다고 판단하고 오전 8시50분 북측에 조기귀환을 촉구하는 통지문을 보냈으나 북측은 아직 별다른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앞서 군당국은 "이날 오전 6시17분경 29톤급 오징어 채낚이어선 '800 연안호'(선장 곽모씨)가 동해 NLL을 넘어 북한 경비정에 의해 예인되고 있다"면서 "GPS...
미국 군당국이 대량살상무기를 실은 것으로 의심되는 북한 선박 강남호에 대한 추적을 벌이고 있다. 전쟁관련주들은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기 전까지 2%대 하락세를 보였으나 현재는 약보합세다.
19일 오전 9시37분 현재 휴니드는 전일대비 80원 하락한 9810원에 거래중이다. 스페코는 보합이며, HRS, 빅텍은 약보합세다.
미국의 한 언론은 북한 선박 강남호는 지난 17일...
북한은 최근 핵실험 이후 함경북도 무수단리 기지 등에서 단거리 미사일 5발을 발사를 발사했다.
이에 따라 북한은 서해 동창리기지에서는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동해 깃대령 기지에서는 중거리 미사일을 동시 다발적으로 발사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군당국이 발사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46분 현재 휴니드는 전일대비 530원(9.09%) 오른 636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빅텍 역시 8% 이상 상승했다.
반면 HRS는 강보세를 보이고 있으며 DMS는 약세를 보이고있다.
이날 북한이 동해에 이어 서해에서도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징후가 포착돼 군당국이 북한 군사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