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한국영화아카데미 졸업 작품으로 선보인 ‘짐승의 끝’(2010)이 벤쿠버 국제영화제 용호부문,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진출하며 독특한 개성과 안정적인 연출력을 검증 받았다.
조 감독의 첫 장편데뷔작 ‘늑대소년’은 체온 46도, 혈액형 판독불가, 세상에 없어야 할 위험한 존재 ‘늑대소년’과 세상에 마음을 닫은 외로운 ‘소녀’의 운명적 사랑...
오스트리아 미하엘 하네케 감독의‘아무르(사랑)’가 제65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칸국제영화제는 27일(현지시간) 오후 폐막식에서 장-루이 트레티냥(82)과 에마뉘엘 리바(85)가 주연한 ‘아무르’를 최우수작품상 격인 황금종려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영화는 프랑스 80년대 노년 부부의 애절한 사랑을 통해 안락사 문제를 풀어낸...
또한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의 교수진으로는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이 대학원장에 예정돼 있다.
곽경택, 이명세, 박기용, 김태용, 윤제균 등 현역 영화감독들과 김미희, 심재명, 오정완, 이유진, 이춘연, 김선아 등 영화 제작사 대표들, 그리고 할리우드 대표적 스토리컨설턴트 대러 막스, 오스카상 수상자 크리스토퍼 헌틀리, 우정권 등 스토리 텔링...
교수진으로는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이 대학원장에 예정돼 있으며 곽경택, 이명세, 박기용, 김태용, 윤제균 등 현역 영화감독들과 김미희, 심재명, 오정완, 이유진, 이춘연, 김선아 등 영화 제작사 대표들, 그리고 할리우드 대표적 스토리컨설턴트 대러 막스, 오스카상 수상자 크리스토퍼 헌틀리, 우정권 등 스토리텔링 전문가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트루맛쇼’의 이같은 성공은 지난달 6일 막을 내린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이하 전주영화제)에서 장편부문 관객상을 수상하면서 예견됐다. 전주영화제 종료 후 한 달도 안 된 시점에서 개봉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본격음악영화를 표방한 '플레이'도 개봉 전부터 입소문을 탄 사례다.
‘플레이’는 지난8일 예술의전당이 선정한 제2회 우수영화...
지난 5일 가진 JIFF 폐막작 선정 기자회견에 참석한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전주국제영화제는 올해부터 한국영화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장편경쟁수상작을 폐막작으로 선정하기로 했다”며 “이번에는 새로운 다큐멘터리를 시도한 박찬경 감독의 작품을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찬경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인 이 영화는 1988년 안양에서 발생한 그린힐 봉재공장...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이하 영화제)가 12일 개막작과 폐막작 예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영화제 개막작과 폐막작 입장권 가격은 1만원이며 이날 오후 2시부터 온라인을 통해(www.jiff.or.kr) 예매가 진행됐다. 특히 개막작 ‘씨민과 나데르, 별거’는 단 2분여만에 매진돼 관심을 모았다.
‘씨민과 나데르, 별거’는 나데르가 알츠하이머 병을 앓고...
봉준호 감독과 이창동 감독이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장으로 활동한다.
8일 칸영화제 사무국과 할리우드리포터 등 외신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은 신인 감독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황금카메라상 부문에서, 이창동 감독은 비공식 부문인 비평가주간에서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국내 영화인이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봉준호 감독이 한국 영화감독사상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칸 국제영화제 사무국은 7일(현지시간) 봉준호 감독이 올해 칸 국제영화제 황금카메라상 부문에서 심사위원장을 맡았다고 밝혔다.
황금카메라상은 주목할 만한 신인 감독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공식부문에 처음 진출한 감독의 작품과 비공식부문인 비평가주간...
금곰상을 수상한 박찬욱ㆍ박찬경 감독의 '파란만장'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찍은 단편영화로, 3대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해 더욱 눈길이 간다. 낚시를 하러 간 한 남자에게 이생과 현생을 넘나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30분짜리 판타지다.
주로 장편 영화를 찍어온 박찬욱 감독과 설치 미술에 몰두해온 그의 동생 박찬경 감독이 함께 만든 작품이어서 제작 전부터...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가 진행되는 가운데 황금곰상의 작품에 관심이 모아지고있다.
17일(이하 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들을 종합하면 경쟁부문에 오른 16편의 작품 중 13편이 상영된 이날 현재까지 3편의 영화가 그랑프리를 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다.
시선을 끄는 작품은 아쉬가르 파라디 감독의 이란 영화 '나데르와 시민: 세퍼레이션'이다. 부부인 나데르와...
출간
▲2007년 = 장편 '친절한 복희씨', 산문집 '호미' 발표
▲2008년 = 단편 '갱년기의 기나긴 하루' 발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작인 옴니버스 영화 '텐 텐'의
변영주 감독 다큐멘터리 '20세기를 기억하는 슬기롭고 지혜로운 방법' 출연
▲2009년 = 장편 '세 가지 소원', 동화집 '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 '나 어릴 적에...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5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 상영장에서 폐막식을 하고, '영화의 바다'를 향해 9일간 펼친 항해를 끝냈다.
국민배우 안성기와 강수연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폐막식에서는 아시아 신인 감독의 장편영화 경쟁 부문인 ‘뉴 커런츠’에서 박정범 감독의 영화‘무산일기’와 윤성현 감독의 ‘파수꾼’이 공동 수상했다....
첫 드라마 촬영에 임한 백진희는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서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을 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진희는 영화 '반두비'를 통해 낭트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신예다. 백진희는 타나베 벤케이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시네마틱심사위원상,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장편경쟁부문 관객평론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4일(현지시간) 폐막한 제6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박찬욱은 심사위원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박 감독의 칸 영화제 수상은 2004년 ‘올드보이’로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다.
영예의 대상인 황금종려상은 오스트리아 출신 미카엘 하네케 감독의 ‘하얀 리본(White Ribbon)’에게 돌아갔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한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비극과 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