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이스 산업전(KME)'에 검증된 해외 구매자(바이어)의 참여를 확대하고 전 세계 국제회의산업의 흐름을 공유하는 국제포럼 등을 열어 '한국 마이스 산업전'을 아시아 대표 박람회로 육성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문체부는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을 대표할 만한 명소를 '코리아 유니크 베뉴(KOREA Unique Venue)'로 지정키로 했다....
이날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CES)에서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이란산 석유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대이란 제재 문제로 수입을 중단한 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등 다른 업체들도 이르면 2월부터 이란산 콘덴세이트 수입을 재개할 예정이다.
앞서 미국은 지난해 11월 5일 이란산 원유 수입에 대한...
여성 수입 의류 PB인 ‘엘리든 플레이(ELIDEN PLAY)’, 남성 수입 의류 PB인 ‘엘리든 맨(ELIDEN MEN)’, 스포츠 편집 매장인 ‘피트니스 스퀘어’ 등 롯데만의 오너십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도입한다.
인천터미널점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4일부터 8일까지는 1층 점 행사장을 활용해 ‘오픈 축하 아우터 박람회’를 연다. ‘코오롱스포츠’...
수산물 수출통합브랜드인 ‘K‧FISH’에 어묵상품 등록 확대를 추진하고, 국제수산박람회(연 9회), 수출상담회(연 4회) 등에 어묵업체 참여를 적극 지원한다. 또 해외어묵시식회, 체험전 개최는 물론, 업계 방송·온라인 콘텐츠 등을 통한 홍보활동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묵기업의 수출공장등록 소요기간 단축(분기→월별), 어묵상품의 통관 불합격 사례집...
이번 상품공급계약은 지난 5일부터 중국 상하이 국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서 진행됐다. 통청그룹은 중국의 500대 기업에 선정됐고 중국 서부지역에서 가장 큰 유통업체로 알려졌다. 1996년 선전거래소에 상장됐으며 시총은 한화로 총 4000억원에 달한다.
시노코리안은 통청그룹과 계약을 통해 화장품을 비롯한 K뷰티 제품과 샴푸...
중국 정부가 처음 개최한 국제 수입박람회에서 578억3000만 달러(약 65조3000억 원) 규모의 계약이 체결됐다. 미국은 물론 다른 국가들과의 무역에서 수출 흑자를 누리며 눈총을 받아온 상황에서 시진핑(習近平) 정부가 대외 개방 의지를 강조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10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와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LS그룹은 구자열 회장이 이달 8~9일 중국 상해 국립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관했다고 8일 밝혔다. 구 회장은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과 기술진화 방향 등을 직접 확인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의 개혁개방 40주년을 맞아 시진핑 국가 주석이 중국 경제활성화와 시장개방 등을...
서울시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수입박람회’기간 중 ‘패션의류 및 생활용품 분야’에서 5년간 총 6억 달러 규모의 구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중소 패션·제조 기업의 유통을 지원하는 서울산업진흥원은 칭다오시 우수 제품의 판로개척을 담당하는 ‘칭다오 로대국제 상무유한공사’와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 제품 구매협약을 체결했다.
양 측은...
5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마 회장은 이날 상하이에서 열린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패널 토론에서 “무역 전쟁은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짓”이라며 “무역은 평화를 만들고 소통하는 것이며 누구도 자유무역을 중단시킬 수 없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적한 대중국 무역적자에 대해서도 다른 의견을 내놨다. 마 회장은 “미국의...
현대차는 6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NECC)에서 열린 '제1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에 참가, 고성능 N과 수소전기차 넥쏘를 선보였다. 이날 현대차는 고성능 N브랜드를 앞세워 중국 시장 확대의지를 밝혔다. 나아가 수소전기차 넥쏘의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물과 공간도 마련해 현대차가 그리는 미래 수소사회에 대한 비전을 중국시장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현지시간)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자유무역’ 선봉에 서겠다는 목표를 구체화했다.
시 주석은 이날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NECC)에서 열린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각국은 반드시 개방 정책 기조를 견지하면서 보호무역과 일방주의에 반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세계...
중국 국제수입박람회(5~10일)도 ‘수입’에 방점이 찍혔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기준금리는 11월 FOMC에서도 현행 2.00∼2.25% 수준에서 동결될 것이란 관측이 고개를 든다. 당초 연준은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국제유가 상승 압력도 크지 않을 전망다. 미국 정부가 5일 이란을 상대로 원유 제재를 재개할 예정이지만 8개국에 대한 예외를...
문 연구원은 “5일부터 개막하는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수입’에 방점을 둔 첫 국가급 행사"라며 ”무역 불균형 조장국이라는 불명예를 ‘자유무역 수호’라는 미명하에 지우고, 미국과 통상마찰에 시달리는 국가들을 우방으로 확보해 미국의 고립전략을 돌파하고자 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무역분쟁은 11월 양국 간 정치적 이벤트 이후에는 소강상태로...
또 “다만 낙폭회복의 트리거로 작용할 만한 변수는 11월 중순 예정된 G20 정상회담으로 시기적으로 G2의 정치, 경제 이벤트(미국 중간선거, 중국 국제수입박람회)가 끝날 때”라며 “미국과 중국간 무역분쟁과 관련된 부분적인 타협안 도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짚었다.
이어 “미국 증시가 과거 200일 선을 하회한 후 평균적으로 직전 하락폭을 만회한...
중국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제창한 중국국제수입엑스포(CIIE)를 통해 수출국에서 수입국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개했다.
상하이에서 다음 달 5일부터 일주일간 열리는 이 박람회에 참가 신청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중국 측에서는 바이어 16만 명과 이들을 지원할 관리들이 총출동한다. 이에 해외에서도 130개국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7~20일 러시아에서 열리는 '모스크바 국제식품박람회'에서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aT는 모스크바 국제식품박람회는 러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농식품 박람회로 '러시아 및 유럽시장 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박람회에는 62개국에서 15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올해 박람회에서 aT는 국내 33개 업체와 함께...
HKTDC는 해마다 30차례 이상 국제 행사를 열고 있다.
시장 정보도 함께 나누는 데도 합의했다. 두 기관은 무역 박람회나 세미나, 전시회 등 수출을 촉진할 수 있는 행사 정보를 공유키로 했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홍콩은 2017년 1인당 GDP가 4만6000달러에 달하며 수입식품 소비가 활발한 시장”이라며 “앞으로도 딸기, 포도 등 신선 농식품과...
이노트랜스는 지난 1996년 독일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철도박람회다. 이 행사에서 서암기계공업은 자체 개발한 철도차량용 기어를 세계 무대에 선보인다.
지난해 서암기계공은은 영업이익 23억1502만 원을 거둬 전년 대비 5934.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2억9417만 원으로 145.6% 늘었고, 매출액은 28.5% 증가한...
11월 미국은 중간선거, 중국은 개혁개방 40주년을 맞아 첫 상하이 국제 수입박람회를 개최하는 상황에서 양국 모두 충돌은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미세한 변화도 포착된다. 6월 28일 중국 발개위(發改委)가 발표한 네거티브 리스트는 2017년 63개의 제한 항목이 48개 항목으로 축소되었으며, 22개 항목에 대한 구체적인 개방 조치, 계획 등이 서술되어 있다. 미국의 요구...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며 “미국, 유로존, 일본 등의 6월 제조업PMI가 동반 하락하면서 제조업 경기의 확장세가 둔화되는 것도 EM 아시아 증시에 부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EM 아시아 증시가 11월 미국 중간선거와 중국 상하이 국제수입박람회를 앞두고 G2간 부분적 타협안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며 “4분기부터 안정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